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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훈 목사 "설교만 잘 들어도 성공한다" 설교에서 은혜받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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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0-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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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명성훈 목사(한국 순복음성시교회)가 지난해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로마서 10:17를 본문으로 "설교만 잘 들어도 성공한다"라는 제목으로 한 설교내용이다.

크리스찬이라면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듣는 설교, 어떻게 은혜를 받고 변화된 크리스찬이 될수 있을까? 명성훈 목사는 △설교듣기 전 준비 △설교 경청하기 △설교자 사랑하기 △설교듣고 순종하기등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인생에서 수천번 듣는 설교

우리는 설교를 얼마나 많이 듣습니까? 크리스찬이 일생동안 예수 믿으면서 설교를 수없이 들어요. 주일날, 수요, 금요, 새벽예배 또 특별집회할 때 듣죠. 또 방송으로 인터넷으로 TV로 얼마나 들어요. 아마 수천번 들을겁니다. 여러분 그것이 보통 은혜가 아니예요. 보통 축복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좋은 설교를 얼마든지 수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예요.

오늘 말씀에 믿음은 어디에서 난다고요? 들음에서 난다고 했어요. 즉 메세지 설교를 듣는 들음에서 그 들음은 그리스도의 메세지 즉 성경에서 난다. 그래서 주의 종들이 설교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연구 해 가지고 메세지를 만들어서 설교를 할 때 여러분이 그 설교를 듣고 믿음이 자란다. 여러분은 더욱 더 하나님 가까이 가게 되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하셨죠.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설교를 듣는 것입니다. 여러분 좋은 설교를 정기적으로 수시로 듣는 것처럼 우리 평신도에게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여러분의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더욱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야 되거든요. 수없이 설교를 들어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설교를 제대로 들으면 한편의 설교때문이라도 여러분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느 한편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을 만나고 자기 삶이 변화되고 운명이 달라지고 세상이 뒤집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오늘 여러분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설교들을 때마다 그런 하나님의 기적의역사가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설교를 어떻게 들으면 그런 역사가 일어날까? 오늘날 설교를 많이 듣지만 설교를 제대로 듣는 법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별로 들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아무리 좋은 설교를 해도 여러분 귀가 워낙 높아서 웬만한 설교는 제가 볼 때는 간에 기별이 안갈 것 같아서 제가 설교제목을 바꾼 것이예요. 뭔가했더니 설교를 잘 듣는 법 혹은 설교만 잘들어도 성공한다. 그럼 여러분이 설교를 잘 들어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설교를 들어야 할 것인가?

첫째, 설교듣기 전에 준비해야 된다.

여러분 설교하는 설교자가 얼마나 준비하겠어요. 열심히 책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또 아웃라인을 잡고 살을 붙히고 예화를 붙히고 그래서 컴퓨터 워드에 쳐서 설교전편을 작성하고 그것을 검토하고 그것을 묵상하고 그리고 기도하고 불을 떼고 그래서 앞에 나오는데 설교한편을 마치 아이를 출산하는 아이를 해산하는 그런 수고로 말씀을 준비하죠.

그에 못지 않게 설교를 듣는 여러분도 설교를 듣기위해 준비가 필요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가치있는일은 준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준비한 만큼 은혜를 받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세요. 준비가 안된 자는 하나님이 쓰시지 못하세요. 오늘 이 교회에도 하나님이 여러분의 교회가 준비되었기에 세계적으로 쓰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한 분도 준비가 되어있다면 여러분을 위대하게 쓰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릴때 설교를 들을때 준비된 그릇이 되었다면 하나님은 한편의 설교를 가지고도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 해주실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설교를 듣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설교자도 예배자도 준비하고 준비된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세요.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께 나올 때 준비가 제대로 안되면 하나님께 부끄럽다 그랬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였나니 이렇게 준비해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자 여기서 연보는 헌금을 이야기했는데 이것은 예배 전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배를 위해서는 준비가 되야된다는 거죠. 여러분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들이 그렇게 가르치잖아요. 하나님께 예배드리러갈 때 제일 깨끗하고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 헌금할 때는 제일 깨끗한 새 돈으로 드려야 한다. 만약에 깨끗하지 못하면 다리미로 데려서 갔다드려야 한다. 실제로 저도 다리미로 데려서 헌금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죠. 여러분이 집에서 준비하고 옷을 입고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늦지 않게 예배에 참석하는 것 모든 것이 예배예요.

사실 모든 준비가 예배예요. 우리가 준비찬양이라고 하는데 준비찬양이란 잘못된 말이다라는 말 많이 있죠. 그 찬양 자체가 예배죠. 그러므로 여러분이 집에서 옷을 입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그리고 교회에 늦지 않으려고 나오듯이 특별히 설교를 듣는 준비로 여러분께서 미리미리 자기자신을 잘 정비하면 반드시 그 때 주시는 설교말씀으로 여러분의 삶이 엄청나게 복을 받는 것을 믿는 것이지요.

여러분 하다 못해 귀신을 섬기는 자도 귀신에게 뭔가를 얻어내기위해 목욕제개 하잖아요. 그렇죠. 하물며 하나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이 진짜 하나님을 만난다는 자세라면 아마 우리 예배드리는 자세가 달라질 것 같아요. 여러분 흔히 사람을 특히 중요한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준비합니까? 만약에 대통령을 여러분이 오바마 대통령을 만난다, 이명박대통령을 만난다고 그러면 얼마나 미리미리 준비하겠어요. 그렇죠.

예배라는 것은 설교를 듣는다는 것은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거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예배를 통해서 이 설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이런 자세라면 아마 지금보다는 훨씬 더 교회오기전에 설교듣기전에 아마 준비하는 그러한 자세로 태도를 바꿔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설교로 은혜받고 성공하기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설교를 듣는데 있어서 장애물이 되는 요소들을 다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의심하는 불신앙의 태도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 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다 죄니라. 그랬어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으로 받아드리지 않으면 그것이 헛것이고 오히려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이예요. 오히려 그 말씀에 대해서 비판하고 판단하고 점수매기는 죄를 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그러한 어리석음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죠.

또 우리의 마음을 옥토로 하나님께 집중해야 된다는 것이죠. 마태복음 13장22절에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재물과 염려로 말씀이 막혀서 결실하지 못하는 자라 그랬습니다. 오늘 설교듣는 시간만큼은 하나님께 집중하고 세상것에 더이상 집중하지 말고 세상의 여러가지 문제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오직 주님께 하나님의 얼굴에 집중하는 그런 설교 시간이 된다면 아마 여러분은 설교 한편 가지고도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의 수준까지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또 특별히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지요.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 전에 먼저 우리들끼리 관계가 회복되기 원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용서하지 않는 마음으로 설교를 듣는 것은 준비가 안된 그러한 상황이죠. 성경에 뭐라 그랬습니까?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들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거든 예물을 제단앞에 두고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그랬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교회에 와서 말씀듣기전에 여러분 마음 가운데 쓴물을 다 퍼 내셔야 돼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던 것을 용납하고 용서하고 하나님앞에 받을만한 그릇으로 준비가 된다면 어떠한 설교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되고 성공이 되고 기적이 될 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열린 마음으로 기대하는 것이지요. 간절히 기대하고 사모하는거예요. 우리 가운데에서 역사하시고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신다고 하셨어요. 정말 하나님께서 주의 종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가장 깊은 고민을 해결 해 주실 것이다. 나를 만나주실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앞길을 인도 해 주실 것이다. 내 가정에 사업에 내가 사는 삶의 모든 세세한 문제를 우리 하나님께 거기에 대한 해답을 오늘 반드시 나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 이렇게 여러분이 기대하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기적이 일어 날줄 믿습니다.

오랄 로고스 목사님이 쓴 책중에 베스트셀러가 '익스펙트 미라클'이란 책이예요. 기적을 기대하라. 기적은 기대하는 자에게 나타난다고 그랬어요. 오늘 여러분이 설교 들을 때 정말 이 설교 한편으로 내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하나님께서 나를 확실하게 붙잡아 주실 것이다. 내기도를 응답 해 주실 것이다. 내고민이 해결될 것이다. 나의 모든 질병이 치료될 것이다. 나의 앞길의 어두움이 거칠 것이다. 나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이렇게 여러분이 기대한 만큼 준비된 만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복을 허락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갈급한 마음이 돼야해요. 영적인 굶주림, 영적인 갈급함, 영적인 갈증이 있는 만큼 그 만큼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다가오지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배가 부르면 맛이 없죠. 그래서 우리는 영적으로 늘 배가 고파야 돼요. 먹고 또 먹고 또 먹어도 계속 하나님의 말씀이 갈급한 심령 이것이 최고의 준비된 심령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그러한 심령으로 준비되어 이자리에 앉아계시다면 누가와서 설교해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반드시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번째, 경청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귀는 들으므로 복이 있도다 그랬어요. 우리가 준비가 다 됐다면 실제로 말씀을 듣는 그자리에서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완전히 나를 내려놓고 은혜받겠다고 결심하면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고 졸지않습니다. 졸리는 사람은 주무시기 바랍니다. 안잘려고 애쓰고 꼬집어 뜯고 그러지 마세요.왜? 결국 주께서 원하시는것은 자유함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참지 말고 인죠이하라고 했으니까 구원이니까 기독교의 복음은 구원이잖아요. 아주 졸려 죽을 때는 자는게 구원이니까 그 때는 자란 말이예요. 주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도다 했으니까 자요.

그러나 여러분이 주무실때는 입을 크게 열고 강사를 쳐다보고 주무세요. 시편 82편10절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저는 옛날에 설교할 때 조는 사람이 보기 싫었는데 요새는 괜찮아요. 얼마나 그것도 은혜롭고 예쁜지 몰라요. 얼마나 말씀이 달콤하면 저렇게 잘 잘수 있을까 그래도 집에서 자는 것보다 교회와서 예배드리다가 자는지 저는 그것을 괭장히 참 고맙게 생각해요. 비몽사몽간에 입신중에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이왕 설교들을 때 그 시간만은 집중을 해야 된다는 말이죠. 하나도 내가 놓치지 않겠다. 이러한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들을 때 그럴 때 희안하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세요. 설교의 황제라는 사람이 스펄전 목사님이예요. 스펄전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했어요. 나는 세계 여러나라의 형편없는 설교를 들었다. 그러나 유익을 가지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한 유익되지 않는 설교는 없었다. 형편없는 설교에서도 그 설교를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음성을 듣겠다고 경청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거죠.

신학교 갓나온 병아리 전도사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거예요. 도대체 앞뒤가 안 맞고 무슨소리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모두가 모르는 그런 주님도 모르시고 사탄도 모르는 그런 설교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때는 설교하는 그 분도 무슨 말인지 모를 때도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설교에서 경청하는 자세로 들으면 희안하게 거기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거예요. 정 안들리면 어떤 음성인줄 아세요? 너는 저렇게 설교하지 말지어다 이런 음성이 들리는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고 들으면 이러므로 하나니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아니하고 하나님의 말로 받으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서 역사하느니라. 그랬어요. 여러분이 아 저거 인간 설교자 누구 목사의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 수준밖에 안 돼요. 저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여러분이 경청하면 그렇게 받아드리면 그가운데 하나님의 레마가 임할 줄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께 약속하세요. 이 강단에 어떠한 설교자가 와서 설교하더라도 사람의 말로 듣지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겠나이다. 그렇게 경청하기 시작하면 희안하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메세지 가운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얼굴은 보여지고 하나님의 숨결은 느껴질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설교자의 얼굴을 쳐다봐야 돼요. 자꾸 밑을 쳐다보지 말고 얼굴을 쳐다봐야 돼요. 못생겼던 잘생겼던 쳐다봐야 돼요. 눈을 맞춰야 돼요. 그리고 아멘으로 화답해야 돼요. 겉으로 안되면 속으로 아멘 그렇습니다. 그렇게 됩니다. 진실입니다. 이렇게 맞장구를 쳐주면 하나님이 신바람이 나셔서 여러분에게 계속 좋은 말씀으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요 좋아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이럴 때 더 하나님께서 주시는거든요. 그런데 꽉 입을 닫고 마음을 닫고 있으면은 아무리 좋은 말씀도 튕겨나가는거예요. 팍팍 꽃혀야하는데 튕겨나가요.

좋은 교회는 말씀을 스폰지로 빨아들이듯이 빨아들이는 교회예요. 그런 교회는 목회자가 부족하고 준비가 안됐어도 거기서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영적분위기가 고조가 되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는 그러한 임제체험을 하는데 여러분이 예배때마다 이 교회에 모든 예배때마다 그러한 역사가 항상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집중해서 경청하는 또 한가지 방법은 기록하는 것이예요. 설교를 노트하는 거예요. 학교때 그렇게 했는데 또 하라는 말이냐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적는 것이 도움이 많이 돼요. 적으면서 집중할 수 있어요. 이런 말이 있어요. 생각은 사람을 풍부하게 만들고 말은 사람을 화려하게 만들며 글은 사람을 정확하게 만든다는 말이 있어요. 참 좋은 말 아닙니까? 생각할 줄 알고 말할 줄 알고 글쓸 줄 안다는 것이 인간의 특권이예요. 여러분이 인간의 특권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절대로 필기하지 않겠다 나는 인간이 안 되겠다 결심한 것이예요. 사람만이 필기할 줄 알아요.

돼지가 어느 날 똑똑한 돼지가 일기를 썼다는 것을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밥을 먹다가 뒤집어업고 도대체 돈생이 무엇이냐 인생이 무엇이냐 이렇게 생각하는 돼지를 본적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쓴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다는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글을 주시고 십계명을 주시고 말씀을 주셨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여러분께서 생각할 줄 알고 말할 줄 알고 글을 쓸 줄 안다 이것은 대단한 축복이예요.

그러니까 말씀을 들을 때 기록을 하세요. 왜? 우리인간의 기억력은 너무 쉽게 사라져요. 여러분이 너무너무 말씀 잘 들었다고 그러지만 축도 끝나고 나서 밖으로 나가면서 반은 잊어버려요. 집에 가는 사이에 반은 잊어버려요. 하룻밤자고나면 95% 어디로 가버렸어요. 일주일 지나면 지난주 무슨 설교 했더라 물어보면 아는 사람 거의 없어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목회자가 계속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또 한가지 경청하는 다른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사람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듣은 말씀을 잘 듣었다가 교회오지 못한 나의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녀에게 또 병원에 있는 환우에게 나누어줘야지 재탕해야지 내가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야지 이런사람은 경청하는 자세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리하고 적을 수 밖에 없어요. 그것을 자주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그것을 자주 음미할 수 밖에 없어요. 일주일동안 그 말씀을 가지고 묵상할 수 밖에 없어요.

여러분 나누면 배가 돼요.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재탕하세요. 디모데후서 2장2절 또 네가 많은 증인앞에서 네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계속해서 전달하는거예요. 여러분이 은혜받은 것을 나누면 나눌수록 내 것이 돼요. 내 것만 가지고 있으면 금방 날라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열심히 퍼다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세요.

최고의 배우는 방법이 뭔지 아세요? 가르치는거예요. 저도 제가 대학교를 나오고 신학을 하고 마스터를 두개 Ph.D를 하고 12년을 더 공부했는데 내가 학교에서 앉아서 받아먹은 것은 20% 밖에 안되요. 80%는 뭐냐하면 내가 가르치면서 배운거예요. 내가 성도들에게 섬기면서 설교하면서 나눠주면서 내것이 된 것이 거의 대다수지 가만히 앉아 내 것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남에게 나눠주고 베풀므로 여러분에게 더 큰 축복이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번째로 설교자를 좋아하고 사랑하라.

첫째가 준비하라 그랬죠. 둘째가 경청하라 그랬죠.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설교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오픈하세요. 설교하는 사람을 여러분이 좋아하세요. 긍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말할 필요없이 여러분의 담임목사님을 좋아하리라 믿습니다. 좋아하니까 여기 앉아계시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설교 잘하는 외부 강사가 와도 여러분의 담임목사보다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담임목사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예요.

내가 사랑하는 종이 서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은혜가 되는거예요. 쳐다만 봐도 은혜가 되고 실수를 해도 오히려 그 실수가 더 나에게 정스럽고 은혜스럽고 계속 실수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예요. 그러면서 은혜를 받는거예요. 그러나 외부강사 어쩌다 한번 서는 사람은 조금만 실수를 해도 어 곤란하네 그렇게 나오는거예요. 그다음부터는 마음의 문을 닫는거예요. 경계심을 갖는거예요. 그런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 대해서 아주 은혜로운 마음,긍휼한 마음,좋아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그러면요 100% 은혜가 되게 되어있어요. 그 설교가 여러분에게 놀라운 유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말씀을 전하는 자에게 귀하게 여기라고 그랬어요. 유익하게 귀하게 여기고 좋은 것을 같이 나누라. 그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세가지 자랑하는 교회예요. 예수자랑, 교회자랑, 목사자랑입니다. 제가 목사니까 자꾸 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행복한 성도는 어떤 사람인지 아세요? 우리교회가 세계에서 제일 좋은 교회다 이렇게 거룩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건강한 성도예요. 더 좋은 교회 얼마든지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이 교회가 주관적으로 최고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해요. 우리 담임 목사님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목사님이다. 더 좋은 목사님 얼마든지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제일 좋은 목사님이 돼야 여러분은 은혜를 받고 행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로 믿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지난번 장로님들과 식사하는데 입에 거품을 물고 목사님 자랑을 합니다. 김일성 주체사상은 저리가라하고 느꼈어요.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괭장히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정말 목사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목숨을 걸겠습니다.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에이 뭐 하나님을 자랑해야지 인간을 자랑하냐고 똑똑한 척하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이 밖에 나가서 아버지를 이야기합니다. 우리 아버지 얼마나 좋은 아버지인줄 아냐 우리 아버지처럼 멋있고 좋은 아버지 없어. 이런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이예요. 똑똑하다고 밖에 나가서 우리 아버지 얼마나 센찮은지아냐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도 아니다. 너희들은 몰라서 그렇지 여러분 개네들은 둘중에 하나입니다. 두둘겨 패 던지 병원으로 데려가던지 둘중에 하나하고 고쳐줘야 해요. 여러분이 긍정적인 자화상을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에 대한 자랑 행복의요소에서 중요한 것이예요. 여러분 교회에 대해 마음껏 자랑하는 건강한 교인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설교자를 사랑한다는것은 맹목적으로 좋아하라는 것보다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셔야 해요. 어떤 사람은 아예 자기 멋대로 살다가 목사님 나 은혜받게 해주세요. 나 죄를 회개시켜주시고 나 주님께 가까이 가게 해 주시고 나 주님의축복을 받게 해 주세요. 나의 문제있는 것 변화시켜봐 주세요. 이런 분이 있어요. 간혹 주님께서 일방적으로 일하실 때 있지만 그것은 만의 하나 천의 하나예요.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나오는 분에게 더 크게 역사하세요.

그러나 여러분께 미리 준비하라는 것 경청하라는 것 중요한 것이예요. 목회자를 위해 단 5분만이라도 기도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가 가서 설교를 들을테인데 우리목사님 붙들어주시고 정말 저에게 필요한 말씀 설교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컨디숀을 최상으로 삼아주시고 목소리도 좋게 해 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주세요.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여러분이 진심으로 설교자를 위하여 기도 해 보십시요. 그러면요 그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은 설교라도 엄청난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도록 기도하십시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여러분이 격려하세요. 여러분이 목사님을 격려 해 주세요. 목사는 최고의 선물이 다른 것이 아니예요. 은혜받았다는 말이예요. 설교해서 사람들이 은혜받는 모습을 보면 살맛이 나요. 끝나고 나서 목사님 은혜 받았습니다하면 밥을 3일 안 먹어도 배가 불러요. 그런데 은혜를 못받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은혜가 임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참 설교의 미스테리예요. 설교가 기가 막힌거예요. 결코 인간의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요. 내가 아무리 노력을 잘하고 준비를 잘해도 냉랭할 때가 있어요. 내가 너무너무 부족한데 성령께서 강하게 쓰실 때가 있어요. 저는 이 설교야 말로 하나님과 인간의 합작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때는 너무너무 은혜가 안돼요. 말씀이 막 튕겨나가도요.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아요. 내가 봐도 내가 죽을 쓰고 있어요. 끝나고 났는데 성도들이 은혜받았다는 말 하나도 안하고 몇몇사람이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 속으로 죽쓰느라고 수고했단다 이렇게 들립니다. 절대로 설교자에게는 수고했다는 말하지마시고 따라하십시요. 은혜받았습니다. 내가 죽을 쓰면 내가 먼저 알아요. 그런데도 은혜받았다고 그러면요 내마음에 큰 감동과 격려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안 되겠다하고 기도원에 가는거예요. 그리고 은혜받았습니다. 말하는 성도는 그 순간 은혜가 임하는거예요. 오늘 여러분께서 이 곳에서는 강사들에게 설교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여러분은 은혜받았습니다 그러면 설교중에 졸던 사람도 그 은혜받았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확실하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한마디만 쓰세요. 여러분이 이메일로 문자로 오늘 너무 은혜받았습니다.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여러분 그러면 목회자에게 설교자에게 괭장한 힘을 주는거예요. 그것이 계속해서 재생산이 일어나는거예요. 그래가지고 그러한 성도가 있는 교회는 목사님의 설교도 업그레이드될 줄로 믿는 것이지요.

네번째는 순종하라.

은혜받은 것을 실천해야 해요. 한번 두번 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특히 주일설교를 일주일동안 붙잡고 있어야해요. 그것을 반복해서 들으세요. 테이프를 계속 들으세요. 어떤 사람들은 테이프를 끊어질 때까지 듣는데요. 200번 들으면 끊어진데요. 그렇게 들어야해요. 차안에 넣고 들어야 돼요. 그래가지고 설교한 사람보다 그사람이 설교를 더 잘 알고 있어요.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설교가 내면화되는거예요. 의식화되는거예요. 그래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거예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된다. 이 성육신,성육화의 체험이 바로 우리 설교듣는 사람에게 나타나야 된다는거예요. 그럴 때 그 말씀이 파우워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하나님의위대한 나라로 올려주실 줄 믿는 것입니다. 말씀을 계속 듣고 적용하고 실천하는거예요. 기도와 실천을 통하여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지요.

저는 조용기 목사님이 세계적인 사역자 아니세요. 많은 사람이 그분을 만나고 싶어하는데 레안 리라는 젊은 백인목사가 목회를 하다가 목사님을 듣고 꼭 한번 만나야 하는데 계속 못만나고 너무 그러니까 어느날 딱 1분만 만나게 약속을 받았어요. 어디집회에 미국집회에 딱1분만 만나기로 했어요. 한달동안 이분이 1분 만나는 걸 통해 자기가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을 받아야 되겠다 그 위대한 종의 기름부음을 자기도 받아야 되겠다고 해서 금식하고 그냥 묵상하고 연습도 하고 리허설도 했어요. 그래가지고 한달동안 준비하고 딱 만났는데 딱 만나자마자 입이 얼어붙은거예요. 영적거장을 만나니까 입이 딱붙어가지고 말이 안나오는거예요.

시간은 흘러가서 30초가 지나가는데 이제 1분 약속했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기껏한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세계 최대의 교회를 목회하셨습니까? 이것은 수없이 질문받은 내용이거든요. 조용기목사님 이렇게 보니까 젊은 청년이 마치 물속에서 빠져나온 생쥐같은 모습이어서 하도 우스광스러워서 그 질문에 이렇게만 대답했대요. I pray and I obey 하하하 웃으시면서 갔대요. 그리고 잊어버렸어요. 그런데 레안 리목사님 가슴속에 나는 기도합니다. 나는 순종합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꽉 박힌거예요. 그 때부터 기도목회와 순종목회로 돌입했더니 텍사스 락와이드에서 세계적인 교회를 이루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말씀 한편이 여러분의 기도의 재료가 되고 약속의 통로가 되어서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고 내면화시키고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실천하면 그 때부터 하나님의 초자연적 기적의역사가 저와 여러분에게 나타날 줄 믿습니다.

설교 한편을 가지고도 여러분의 삶이 전혀 다른 하나님의 나라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오 늘 여러분께서 어떠한 설교를 듣든지간에 어떤 설교자가 와서 말씀을 전하든지간에 결코 실패하지 아니하고 매 예배때마다 매 설교때마다 하나님과 인카운터가 일어나고 여러분의 삶이 갈수록 설교만 잘 들어도 여러분의 영적인 성장이 일어나고 여러분이 세상에서 리더가 되고 여러분의 일터에서 사도가 되는 역사 여러분과 여러분 자녀들에게 나타나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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