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동북대회 및 동부한미노회 2010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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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1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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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북대회/동부한미노회 신년하례회가 1월 12일(화) 오전 11시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인도 김현준 목사, 기도 김흥교 목사, 성경봉독 남후남 장로, 말씀 허봉기 목사(동부한미노회 노회장), 합심기도, 광고 김득해 목사, 축도 김승희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에서 변형순 장로는 조국과 미국을 위해, 박태성 목사는 노회와 총회 그리고 지교회들을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노회장 허봉기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초기화면으로"라는 독특한 제목과 독특한 내용의 말씀을 전하면서 설교주제에 맞게 아이팟을 보여주고 있다. 허 목사는 "애플스토아에 가면 제품들이 심플하면서도 우아하여 은혜가 있다. 단순하면서 품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애플의 제품인 아이팟에는 오직 하나의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초기화면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허봉기 목사는 "하나님은 기회를 주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을때 예라고 즉시 대답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만족스럽지 못한 제자였다. 그래도 예수님은 3차례 물으시며 기회를 주시고 새출발을 촉구하는 격려를 주셨다. 우리의 심정도 같다. 새해를 맞았지만 지난해에 잘살지 못해 민망하다. 지난해를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을때 우리도 베드로 같이 망설이며 대답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새해를 맞이하여 베드로 같이 새로운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만약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이 다르지 않다면 새해라고 말할수 없다. 새로운 결심과 각오가 없으면 새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인텔은 메모리 중심의 기업이었지만 경쟁으로 위기상황 속에 있었다. CEO는 새로운 CEO가 오면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물었다. 그리고 메모리 사업을 버리고 크게 성장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교회에서 쫓겨나고 새로운 담임목사나 장로가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묻고 그대로 행하라. 아이팟의 버튼을 누르면 초기화면이 나오는 것처럼, 첫 담임목사 부임시절과 첫 임직할 때를 기억하라. 초기화면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시작하라"고 부탁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예배는 인도 김현준 목사, 기도 김흥교 목사, 성경봉독 남후남 장로, 말씀 허봉기 목사(동부한미노회 노회장), 합심기도, 광고 김득해 목사, 축도 김승희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에서 변형순 장로는 조국과 미국을 위해, 박태성 목사는 노회와 총회 그리고 지교회들을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노회장 허봉기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초기화면으로"라는 독특한 제목과 독특한 내용의 말씀을 전하면서 설교주제에 맞게 아이팟을 보여주고 있다. 허 목사는 "애플스토아에 가면 제품들이 심플하면서도 우아하여 은혜가 있다. 단순하면서 품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애플의 제품인 아이팟에는 오직 하나의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초기화면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허봉기 목사는 "하나님은 기회를 주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을때 예라고 즉시 대답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만족스럽지 못한 제자였다. 그래도 예수님은 3차례 물으시며 기회를 주시고 새출발을 촉구하는 격려를 주셨다. 우리의 심정도 같다. 새해를 맞았지만 지난해에 잘살지 못해 민망하다. 지난해를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을때 우리도 베드로 같이 망설이며 대답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새해를 맞이하여 베드로 같이 새로운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만약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이 다르지 않다면 새해라고 말할수 없다. 새로운 결심과 각오가 없으면 새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인텔은 메모리 중심의 기업이었지만 경쟁으로 위기상황 속에 있었다. CEO는 새로운 CEO가 오면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물었다. 그리고 메모리 사업을 버리고 크게 성장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교회에서 쫓겨나고 새로운 담임목사나 장로가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묻고 그대로 행하라. 아이팟의 버튼을 누르면 초기화면이 나오는 것처럼, 첫 담임목사 부임시절과 첫 임직할 때를 기억하라. 초기화면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시작하라"고 부탁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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