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멘넷 선정 뉴욕/뉴저지 교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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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9-12-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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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교계 단체들, 한독선연 뉴욕안수 반대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총회장 김상복 목사, 이하 한독선연)가 9월 뉴욕에서 목사안수식을 연다고 광고를 하자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순복음뉴욕교회측이 장소사용을 불허하자 한독선연측은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안수식을 강행하고 15명에게 안수를 주었다.
뉴욕교협 임원회는 △한독선연에서 안수 받은 사람들을 교협회원으로 받지 않으며 △안수식에 안수위원으로 참가한 뉴욕교계의 목사는 교협의 임실행위원이 될수 없다는 등 2개항을 결의했다. 교협 실행위원회에서 이번에 한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는 선에서 구제의 길을 열어 주었다. 뉴욕교계의 단합된 대처는 미주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미주의 주요 기독언론들은 모두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2. 뉴욕교계 선교 업그레이드
2009년 뉴욕에 선교바람이 불었다. 작은교회들의 연합선교, 미전도종족 선교, 이슬람선교, 어린이 선교등 다양한 바람이 불었다. 가장 강한 바람은 뉴욕교계가 주도하는 제2회 세계청년선교대회이다. 대회장 김혜택 목사등 뉴욕교계 목회자들의 주도로 2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트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뉴욕에서 세계선교지도가 바뀌었다. 9월 열린 교육선교 전략회의에서 10/40창을 주장한 세계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쉬 목사와 김남수 목사가 손을 잡고 어린이 선교에 포커스를 맞춘 “4/14 창"을 소개했다. 또한 뉴욕교계에는 수차례 이슬람과 미전도종족 세미나를 열렸으며, 교협의 지원아래 작은교회들이 연합으로 북미원주민 선교등에 나섰다. 또 교단들도 선교지에서 대형집회를 연속으로 열었다.
3. 두날개 양육시스템 적용 문제점 제기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D12라는 이름으로 2006년 처음 뉴욕에 상륙했으며, 2007년과 2009년 2차례에 걸쳐 김성곤 목사가 뉴욕에서 컨퍼런스를 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가 목회자들이 두날개 프로그램을 교회에 적용하지 않았고, 하고 있다는 교회조차 원칙대로 하지 않음을 주목했다.
2009년 2차 컨퍼런스 동안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 프로그램이 미국실정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지적에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며 "두날개를 교회에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두날개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토양과 시스템을 교회에 적용시키는 분의 리더십의 문제"라고 말했다.
한때 두날개 프로그램의 교회적용에 앞장섰던 조경윤 목사는 아멘넷에 3번의 연재를 통해 "두날개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장점은 있지만, 미주라는 지역적인 특성에 맞지 않아 토착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으며, 번영과 축복으로 가득찬 프로그램이라는 지적을 했다.
4. 뉴욕교계 이단시비 및 신천지 활동
한국교계와 더불어 뉴욕교계에도 신천지 경계령이 떨어졌다. 신천지는 '추수꾼'을 기성교회에 침투하여 교인을 빼내고 교회를 무너뜨려 최대의 경계대상이 되었다. 뉴욕교계에서도 교회에 침투한 활동상황이 알려졌으며, 이단대책 세미나와 할렐루야대회에는 신천지 경계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미동부지역 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 회장단이 뉴저지로 바뀌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양춘길 목사는 '이단판별지침'은 지난 회기대로 한기총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은 다른 입장을 밝혀 혼란이 가중됐다.
이대복 소장은 뉴욕에서 열린 이단대책 세미나 도중 소강석 목사를 이단이라고 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이런 분위기속에 소강석 목사가 뉴욕을 방문하여 내년 2월 열기로 한 생명나무 목회자 세미나가 취소되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 목사회 플리머스 방문 및 방지일 목사 세미나
37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송병기 목사는 청교도의 고향 플리머스 방문과 방지일 목사 초청세미나등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큰 상징적인 두가지 사업을 해 냈다. 플리머스 방문 신년기도회 후에는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자는 "선언문"을 한글과 영어로 발표했다. 또 백수를 맞이한 방지일 목사의 뉴욕세미나는 철저한 십자가와 예수중심의 복음의 힘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6. 교협 이동원 목사 초청 2009 할렐루야대회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한 2009년 할렐루야대회는 한국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전도대회로 치루어졌다. 이 목사는 워싱톤 지구촌교회를 담임할때인 20년전 대회강사로 온 경험이 있다. 명설교가로 불리는 이동원 목사는 철저히 복음적인 설교와 함께 3일간 결신의 시간을 인도했다. 준비한 교협 관계자들이 결신자들에게 결신카드를 나누어 주었다.
7. 뉴욕의 한인교회들 세대교체
한세원 목사(뉴욕영락교회)가 최호섭 목사와,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가 주영광 목사와, 신석환 목사(뉴욕새빛교회)가 이영호 목사와 세대교체를 하고 뉴욕을 떠났다. 또 박수복 목사(뉴욕수정교회)가 은퇴하고 1.5세 스티브 황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했다.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는 박규성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하고 후임수업을 시키고 있다.
8. 목사회 부회장 3파전 / 3회 출마제한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는 유례없이 오태환 목사, 김용익 목사, 조명철 목사등 3명이 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다. 뜨거운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고질적인 여러 문제점도 드러났으며 결국 김용익 목사가 당선됐다. 한편 황경일 목사는 뉴욕교협 실행위원회에서 3번까지만 출마할수 있다는 법을 제안하여 교협 정기총회에 통과됐다. 목사회도 정기총회에 같은 안이 올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9. 든든한교회 교회내분속 4명 교인 출교
분쟁중인 든든한 교회(김상근 목사)는 10월 3명과 12월 1명등 4명의 교인을 유례없이 출교 처분했다. 교회분쟁시 교인들의 치리가 최선이냐는 의문과, 특히 출교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든든한교회는 내부적인 불만이 장로선출 문제를 놓고 표출화 되었으며, 김상근 목사와 당회측은 출교등 징계로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해를 넘긴 뉴저지안디옥교회(황은영 목사)의 내분도 법정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10. 뉴욕만나교회, 감격의 예배당 봉헌
뉴욕만나교회는 교회증축을 놓고 주민들이 반대하며 지난 5년 반동안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어려움은 있었지만 만나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끝에 예배당은 증축이 아니라 160여석 규모로 예배당을 신축하고 주차장을 갖추고 교회당 봉헌예배를 가지게 됐다.
정관호 목사는 주민들과의 유대가 중요하다며 주민들과의 교제와 정기적인 주민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5년반의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정관호 목사와 교인들은 신앙으로 이겨냈다. 교회의 어려움을 통해 성도들은 더욱 결속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총회장 김상복 목사, 이하 한독선연)가 9월 뉴욕에서 목사안수식을 연다고 광고를 하자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순복음뉴욕교회측이 장소사용을 불허하자 한독선연측은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안수식을 강행하고 15명에게 안수를 주었다.
뉴욕교협 임원회는 △한독선연에서 안수 받은 사람들을 교협회원으로 받지 않으며 △안수식에 안수위원으로 참가한 뉴욕교계의 목사는 교협의 임실행위원이 될수 없다는 등 2개항을 결의했다. 교협 실행위원회에서 이번에 한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는 선에서 구제의 길을 열어 주었다. 뉴욕교계의 단합된 대처는 미주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미주의 주요 기독언론들은 모두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2. 뉴욕교계 선교 업그레이드
2009년 뉴욕에 선교바람이 불었다. 작은교회들의 연합선교, 미전도종족 선교, 이슬람선교, 어린이 선교등 다양한 바람이 불었다. 가장 강한 바람은 뉴욕교계가 주도하는 제2회 세계청년선교대회이다. 대회장 김혜택 목사등 뉴욕교계 목회자들의 주도로 2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트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뉴욕에서 세계선교지도가 바뀌었다. 9월 열린 교육선교 전략회의에서 10/40창을 주장한 세계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쉬 목사와 김남수 목사가 손을 잡고 어린이 선교에 포커스를 맞춘 “4/14 창"을 소개했다. 또한 뉴욕교계에는 수차례 이슬람과 미전도종족 세미나를 열렸으며, 교협의 지원아래 작은교회들이 연합으로 북미원주민 선교등에 나섰다. 또 교단들도 선교지에서 대형집회를 연속으로 열었다.
3. 두날개 양육시스템 적용 문제점 제기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D12라는 이름으로 2006년 처음 뉴욕에 상륙했으며, 2007년과 2009년 2차례에 걸쳐 김성곤 목사가 뉴욕에서 컨퍼런스를 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가 목회자들이 두날개 프로그램을 교회에 적용하지 않았고, 하고 있다는 교회조차 원칙대로 하지 않음을 주목했다.
2009년 2차 컨퍼런스 동안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 프로그램이 미국실정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지적에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며 "두날개를 교회에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두날개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토양과 시스템을 교회에 적용시키는 분의 리더십의 문제"라고 말했다.
한때 두날개 프로그램의 교회적용에 앞장섰던 조경윤 목사는 아멘넷에 3번의 연재를 통해 "두날개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장점은 있지만, 미주라는 지역적인 특성에 맞지 않아 토착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으며, 번영과 축복으로 가득찬 프로그램이라는 지적을 했다.
4. 뉴욕교계 이단시비 및 신천지 활동
한국교계와 더불어 뉴욕교계에도 신천지 경계령이 떨어졌다. 신천지는 '추수꾼'을 기성교회에 침투하여 교인을 빼내고 교회를 무너뜨려 최대의 경계대상이 되었다. 뉴욕교계에서도 교회에 침투한 활동상황이 알려졌으며, 이단대책 세미나와 할렐루야대회에는 신천지 경계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미동부지역 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 회장단이 뉴저지로 바뀌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양춘길 목사는 '이단판별지침'은 지난 회기대로 한기총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은 다른 입장을 밝혀 혼란이 가중됐다.
이대복 소장은 뉴욕에서 열린 이단대책 세미나 도중 소강석 목사를 이단이라고 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이런 분위기속에 소강석 목사가 뉴욕을 방문하여 내년 2월 열기로 한 생명나무 목회자 세미나가 취소되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 목사회 플리머스 방문 및 방지일 목사 세미나
37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송병기 목사는 청교도의 고향 플리머스 방문과 방지일 목사 초청세미나등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큰 상징적인 두가지 사업을 해 냈다. 플리머스 방문 신년기도회 후에는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자는 "선언문"을 한글과 영어로 발표했다. 또 백수를 맞이한 방지일 목사의 뉴욕세미나는 철저한 십자가와 예수중심의 복음의 힘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6. 교협 이동원 목사 초청 2009 할렐루야대회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한 2009년 할렐루야대회는 한국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전도대회로 치루어졌다. 이 목사는 워싱톤 지구촌교회를 담임할때인 20년전 대회강사로 온 경험이 있다. 명설교가로 불리는 이동원 목사는 철저히 복음적인 설교와 함께 3일간 결신의 시간을 인도했다. 준비한 교협 관계자들이 결신자들에게 결신카드를 나누어 주었다.
7. 뉴욕의 한인교회들 세대교체
한세원 목사(뉴욕영락교회)가 최호섭 목사와,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가 주영광 목사와, 신석환 목사(뉴욕새빛교회)가 이영호 목사와 세대교체를 하고 뉴욕을 떠났다. 또 박수복 목사(뉴욕수정교회)가 은퇴하고 1.5세 스티브 황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했다.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는 박규성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하고 후임수업을 시키고 있다.
8. 목사회 부회장 3파전 / 3회 출마제한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는 유례없이 오태환 목사, 김용익 목사, 조명철 목사등 3명이 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다. 뜨거운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고질적인 여러 문제점도 드러났으며 결국 김용익 목사가 당선됐다. 한편 황경일 목사는 뉴욕교협 실행위원회에서 3번까지만 출마할수 있다는 법을 제안하여 교협 정기총회에 통과됐다. 목사회도 정기총회에 같은 안이 올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9. 든든한교회 교회내분속 4명 교인 출교
분쟁중인 든든한 교회(김상근 목사)는 10월 3명과 12월 1명등 4명의 교인을 유례없이 출교 처분했다. 교회분쟁시 교인들의 치리가 최선이냐는 의문과, 특히 출교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든든한교회는 내부적인 불만이 장로선출 문제를 놓고 표출화 되었으며, 김상근 목사와 당회측은 출교등 징계로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해를 넘긴 뉴저지안디옥교회(황은영 목사)의 내분도 법정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10. 뉴욕만나교회, 감격의 예배당 봉헌
뉴욕만나교회는 교회증축을 놓고 주민들이 반대하며 지난 5년 반동안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어려움은 있었지만 만나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끝에 예배당은 증축이 아니라 160여석 규모로 예배당을 신축하고 주차장을 갖추고 교회당 봉헌예배를 가지게 됐다.
정관호 목사는 주민들과의 유대가 중요하다며 주민들과의 교제와 정기적인 주민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5년반의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정관호 목사와 교인들은 신앙으로 이겨냈다. 교회의 어려움을 통해 성도들은 더욱 결속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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