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언론협 주최 제 2회 독후감 응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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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1-1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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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장영춘 목사/이하 세기언)가 주최한 제 2회 독후감 응모전에서 △우수상: 송정훈 집사(‘뿌리깊은 영성’/LA 나침반교회집사) △장려상: 김태길 성도(‘직설’/NJ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 안정희 집사(‘하나님의 침묵’/가디나성화장로교회), 오경환목사(‘직설’/라스 영락교회), 최써니 집사(‘나는 직장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토랜스 제일장로교회)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세기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한인 크리스천들이 양질의 신앙도서를 읽고 믿음과 삶, 사역이 보다 더 영적으로 건강하게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제 2회 독후감 응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월 1일 마감했다.
금번 독후감 응모전에는 CA에서 참여한 12편을 비롯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필라델피아 등에서도 참여해 총 23편의 글이 접수되었으며 전인철 목사(생명의말씀사 대표)와 백예철 목사(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7일 11시 로텍스 호텔에서 언론협 임원들과 함께 자리한 심사위원들은 “지난해에 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눈에 띄는 우수작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독후감을 쓰는 요령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 같다. 독후감은 책의 내용을 요점 정리하는 것이 아니며 설교문이나 간증문 형식도 아닌데 접수된 상당수의 독후감이 독후감 형식에 맞지 않는 글이 많았고 주최측에서 요구하는 분량이 지키지 않은 분도 있었다”고 심사소감을 말했다. 또한 “지난해 이미 수상한 분의 작품은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제외된 점도 양해해 달라”고 말하며 이번 응모전에서 최우수자를 선발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제 2회 독후감 응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금) 오전 11시 미주복음방송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축하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날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총회도 있게 된다. 자세한 것은 lachpress@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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