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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4차 다민족선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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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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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4차 다민족선교대회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차 다민족선교대회가 8월 28일(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3시간여 진행됐다.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와 스페니쉬어 그리고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했으며, 주님이 주신 지상대명령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연합회는 준비모임과 가두홍보 등을 통해 열정적으로 선교대회를 준비한 바 있다.

선교대회 1부 예배는 김영호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장로연합회 회장 손성대 장로는 참가한 다민족을 환영했으며, 다민족교회 루이스 장로의 무릎을 꿇고 한 뜨거운 기도, 장로성가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17년 전부터 뉴욕에서 다민족선교를 하고 있는 래리 홀콤브 목사(Urban Nations Outreach 대표)가 시편 96:3 본문인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라는 말씀의 방법을 선포했다.

박마이클 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된 설교를 통해 래리 홀콤브 목사는 주님께서 어떻게 타문화권에게 선교하셨는지를 배우기를 원했다. 래리 홀콤브 목사는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진리를 가르켜 주셨고, 귀신들린 딸이 있던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그 여인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구원시키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지켜본 로마 백부장을 감동시켜 그의 영혼을 구원시켜 주셨다. 우리들도 멀리 가서 복음을 전할 필요가 없이 지금 우리가 복음을 전할수 잇는 사람들이 뉴욕에 다 와 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뉴욕의 다민족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언어를 모르고 그들의 풍습을 모른다고 전도하기를 두려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이 저를 부르셔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셨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무슬림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에서 처음으로 복음을 듣고 한두 명씩 예수님에게 돌아오는 것을 볼 때 감격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사역은 퀸즈와 브루클린에서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이 필요한 도움을 주고 협력하고 그리고 성경공부를 한다. 이런 사역을 통해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교회를 세운다. 뉴욕은 너무나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곳이다. 열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뉴욕에 왔기에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큰 건물을 가진 것도 아니고 많은 자원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다문화권에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열방 만민에게 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설교후 헌금시간을 통해 중국어 수정교회 중창팀의 봉헌송과 로렌스 리 목사의 헌금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문석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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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선교팀

2부 찬양과 선교나눔의 시간은 준비위원장 황규복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후원회장 정권식 장로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 6개 참가팀이 나와 선교비전을 나누고 하나님께 자신들의 언어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팀은 한어권 3팀(할렐루야 국악찬양선교팀, 다민족농아인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중국어 플러싱커뮤니티처치(박마이클 목사), 러시아어 퀸즈장로교회 러시아 회중(송요한 목사), 히스패닉 엘살바도르교회(노엘 소사 목사) 등이다.

이어 박마이클 목사의 인도로 자신들의 언어로 주여 삼창을 부르고 선교를 위한 기도를 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는 각 다민족 팀들의 복음전파 사명을 위해 참가한 6개 팀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다함께 앞으로 나가 찬양하며 휘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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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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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찬양과 선교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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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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