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당하지 말자 - 패밀리 라디오 5월 21일 심판의 날 주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혹당하지 말자 - 패밀리 라디오 5월 21일 심판의 날 주장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1-05-03 00:00

본문

0503a.jpg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부를 둔 '패밀리 라디오(Family Radio)'는 2011년 5월 21일이 지구 최후의 심판일이라고 주장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전역에 이를 전파해 왔다. 그들이 주장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뉴욕의 한인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를 냈다.

패밀리 라디오는 성경에 기록된 일련의 숫자들을 수학적으로 해석하여 5월 21일이 지구 최후의 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의 설립자인 해롤드 캠핑(88세)는 지난 1994년 9월 6일을 심판일로 예언했으나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으며 "날짜 계산에 착오를 일으켰다"고 쑥스러운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의 예언은 지구의 자연재해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말에 대한 주장에 경계를 해야 하는 것은 선량한 사람에게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는 다미선교회(이장림)가 1992년 10월 28일 밤 12시에 종말을 예언했으나 불발로 끝났다. 하지만 종말을 믿은 교인들중에는 직장과 학교도 그만두고 재산을 파는 피해를 입어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킨바 있다.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상식이하의 주장을 하는 해롤드 캠핑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 회원교회들의 경계가 필요하다. 공문을 보내 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미동부이대위 회장 이종명 목사도 "성경에는 그때를 모른다고 했는데 이를 주장하여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것은 크게 잘못됐다"라며 그들의 주장에 귀 기울이지 말것을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5건 32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말하는 길(道)의 전도학 2012-09-19
뉴욕서노회, 든든한교회 4명의 출교 교인들을 정직으로 완화 2012-09-19
강기봉목사 "교회문제를 세상법정에 가져가면 자동제명하자" 2012-09-19
10차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공개포럼 2012-09-16
뉴욕영광장로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2-09-16
청장년들을 위한 Fresh Anointing 2012 2012-09-16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마사야에서 제47회 정기노회 2012-09-14
김한요 목사, 뉴욕장로교회 청빙거절 2012-09-14
필라지역 복음화대회 뉴욕/뉴저지와 어떻게 다르나 2012-09-14
[인터뷰] 이승준 목사 "지금부터 시작이다" 2012-09-12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제47차 정기 노회 2012-09-12
순복음안디옥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충만 치료성회 2012-09-12
PCUSA 동부한미노회 이승준 목사 사임건 통과시켜 2012-09-11
유상열 목사가 유니온신학교 정현경 교수에게 하는 충고 댓글(2) 2012-09-11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9회 정기총회 2012-09-11
문동환 목사 "바벨탑과 떠돌이" 출판기념회 2012-09-11
김한요 목사, 뉴욕장로교회에 안온다? 2012-09-10
이필섭 장로 "손자병법으로 보는 한반도 상황" 2012-09-10
홍민기 목사 "나는 당회에 불려가 혼나는 전도사였다" 2012-09-08
연합선교의 시너지 기대 '교회연합선교회' 발족 2012-09-08
최홍준 목사의 목회가 담긴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 2012-09-05
뉴욕장로교회, 95% 희망가지고 김한요 목사 청빙절차 진행 2012-09-05
위험한 절벽에 선 뉴욕서노회와 든든한교회 2012-09-05
업그레이드 된 뉴욕전도대학 새모습 드러나 2012-09-04
뉴욕예람교회 설립 5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12-09-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