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선 목사 "성령충만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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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0-02-1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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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박영수 목사)는 2월 12일(금)부터 3일간 김관선 목사(서울 산정현교회)를 초청하여 말씀사경회를 열고 있다. (400 Nothern Blvd. Great Neck, NY 11021) 김 목사가 15일(월)부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목사/장로 기도회를 인도한다.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말씀사경회 - 박영수 담임목사
"말씀과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경회에서 김관선 목사는 금요일 저녁 성령충만(사도행전 2:1-4), 토요일 저녁 8시30분 기도시간에(사도행전 3:1-10), 주일 오전 11시30분 덧셈과 뺄셈(사무엘상 2:18-20), 주일 오후 2시 제직세미나 바나바(사도행전 4:36-37)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다.
성령충만함이란-지극히 정상적인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
말씀 사경회 첫째날 주제는 "성령충만" 이다. 본문은 사도행전 2장 1절에서 4절까지 이다. 얼마나 우리가 많이 들었던 말인지는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식상한 주제를 다시 이야기 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만큼 중요하고 올바른 이해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1년동안 아주 열심히 교회를 다닌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믿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을 수가 없더라. 왜일까. 성령이 역사하지 않아서 이다.
다행히 우리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문제는 성령이 충만을 지속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처음 예수님을 따르면서 죽기까지 예수님과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하지만 그들은 곧 예수님을 부인해야하는 상황을 만난다.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들은 성령의 충만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집필했다. 누가복음 1장에는 세례요한이 태어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요한의 가족이 모두 성령이 충만했음을 강조한다. 성경속의 최고의 복된 가정으로 누가는 묘사하고 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 예수님은 좋은 것을 주시겠다고 하셨고 누가는 구체적으로 이것이 성령으로 해석하고 있다. 성령충만은 역사를 만들고 기적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렇게 중요한 성령은 어떻게 임하는 것일까?
본문은 모이는 곳에 성령이 임한다고 하셨다. 요한 복음 21장 2절에 보면 베드로의 이름 다음에 바로 도마의 이름이 나온다. 성경에서 그리 중요한 인물로 묘사되지 않은 도마가 베드로 바로 다음에 이름이 언급된 것은 21장 2절이 처음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20장을 눈여겨 보야야 한다. 20장은 오순절 예수님의 부활을 이야기 하고 있다.
24절에 보면 도마는 함께있지 않더라 라고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그곳에 있지 않음으로해서 보지 못한 것이다. 그때 그 장소에 있지 않아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못한 도마는 결심했을 것이다. 다음부터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말이다. 베드로를 열심히 따라 다녔을 것이고, 그래서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된다.
1907년 평양 대부흥회도 같은 맥락이다. 그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1월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모여 들었고 그 수가 헤아릴수 없이 많았다고 한다. 모이는 그 장소에 참여해야 하는 중요성이 여기 있다. 그곳에 성령이 임하시기 때문이다. 본문에 보면 모인 그들이 모두 성령충만함을 받았다고 되어 있다.
성령은 언제 임하시는가?
보통 유월절은 어린양의 완성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을 상징한다. 오순절은 그 구원 받은 자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이 임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영적으로 유월절이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면 오순절은 자라나서 열매를 맺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노력하고 훈련을 해서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될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오직 성령이 충만함이 지속됨으로서 열매 맺는 성도가 되는 것이다.
성령충만함이란?
성령이 충만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재미있는 징조들이 본문에 나온다. 2절에는 듣기, 3절에는 보는 것, 4절에는 말하는 것. 이 세가지는 성령이 충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원래 사람은 보고 듣는 것에 적당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정도 만큼만 보고 듣고 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영적인 소리를 듣고 영적인 시각이 열려 있어야 한다. 삼풍백화점 붕괴나 911사태 처럼 재앙을 당하게 되면 그 사고가 주는 영적인 메세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돌에 맞아 죽은 스테반은 죽기 전에 주님의 보좌를 본다. 그래서 그는 돌에 맞는 아픔이 문제 되지 않았던 것이다.
소련의 최초 우주 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은 우주를 비행하면서 신은 없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미국의 최초 우주 비행사인 루이 암스트롱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우주를 찬양했다. 참으로 다른 시각이지 않는가. 세상에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 세상에 들어보지 못한 것들을 듣는 것, 세상이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것 - 이것이야 말로 성령충만함이 이룰 수 있는 일들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처음에는 거짓을 말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자신이 하는 말을 점검하게 된다. 자칫 성령이 충만한 상태를 오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상한 상태가 된다거나 부담스런 모습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령 충만이란 가장 이성적이고,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상세한,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근본적인 아주 예의 바른 모습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그 상태를 회복하는 것, 이것이 성령 충만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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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말씀사경회 - 박영수 담임목사
"말씀과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경회에서 김관선 목사는 금요일 저녁 성령충만(사도행전 2:1-4), 토요일 저녁 8시30분 기도시간에(사도행전 3:1-10), 주일 오전 11시30분 덧셈과 뺄셈(사무엘상 2:18-20), 주일 오후 2시 제직세미나 바나바(사도행전 4:36-37)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다.
성령충만함이란-지극히 정상적인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
말씀 사경회 첫째날 주제는 "성령충만" 이다. 본문은 사도행전 2장 1절에서 4절까지 이다. 얼마나 우리가 많이 들었던 말인지는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식상한 주제를 다시 이야기 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만큼 중요하고 올바른 이해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1년동안 아주 열심히 교회를 다닌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믿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을 수가 없더라. 왜일까. 성령이 역사하지 않아서 이다.
다행히 우리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문제는 성령이 충만을 지속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처음 예수님을 따르면서 죽기까지 예수님과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하지만 그들은 곧 예수님을 부인해야하는 상황을 만난다.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들은 성령의 충만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집필했다. 누가복음 1장에는 세례요한이 태어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요한의 가족이 모두 성령이 충만했음을 강조한다. 성경속의 최고의 복된 가정으로 누가는 묘사하고 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 예수님은 좋은 것을 주시겠다고 하셨고 누가는 구체적으로 이것이 성령으로 해석하고 있다. 성령충만은 역사를 만들고 기적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렇게 중요한 성령은 어떻게 임하는 것일까?
본문은 모이는 곳에 성령이 임한다고 하셨다. 요한 복음 21장 2절에 보면 베드로의 이름 다음에 바로 도마의 이름이 나온다. 성경에서 그리 중요한 인물로 묘사되지 않은 도마가 베드로 바로 다음에 이름이 언급된 것은 21장 2절이 처음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20장을 눈여겨 보야야 한다. 20장은 오순절 예수님의 부활을 이야기 하고 있다.
24절에 보면 도마는 함께있지 않더라 라고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그곳에 있지 않음으로해서 보지 못한 것이다. 그때 그 장소에 있지 않아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못한 도마는 결심했을 것이다. 다음부터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말이다. 베드로를 열심히 따라 다녔을 것이고, 그래서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된다.
1907년 평양 대부흥회도 같은 맥락이다. 그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1월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모여 들었고 그 수가 헤아릴수 없이 많았다고 한다. 모이는 그 장소에 참여해야 하는 중요성이 여기 있다. 그곳에 성령이 임하시기 때문이다. 본문에 보면 모인 그들이 모두 성령충만함을 받았다고 되어 있다.
성령은 언제 임하시는가?
보통 유월절은 어린양의 완성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을 상징한다. 오순절은 그 구원 받은 자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이 임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영적으로 유월절이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면 오순절은 자라나서 열매를 맺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노력하고 훈련을 해서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될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오직 성령이 충만함이 지속됨으로서 열매 맺는 성도가 되는 것이다.
성령충만함이란?
성령이 충만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재미있는 징조들이 본문에 나온다. 2절에는 듣기, 3절에는 보는 것, 4절에는 말하는 것. 이 세가지는 성령이 충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원래 사람은 보고 듣는 것에 적당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정도 만큼만 보고 듣고 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영적인 소리를 듣고 영적인 시각이 열려 있어야 한다. 삼풍백화점 붕괴나 911사태 처럼 재앙을 당하게 되면 그 사고가 주는 영적인 메세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돌에 맞아 죽은 스테반은 죽기 전에 주님의 보좌를 본다. 그래서 그는 돌에 맞는 아픔이 문제 되지 않았던 것이다.
소련의 최초 우주 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은 우주를 비행하면서 신은 없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미국의 최초 우주 비행사인 루이 암스트롱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우주를 찬양했다. 참으로 다른 시각이지 않는가. 세상에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 세상에 들어보지 못한 것들을 듣는 것, 세상이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것 - 이것이야 말로 성령충만함이 이룰 수 있는 일들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처음에는 거짓을 말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자신이 하는 말을 점검하게 된다. 자칫 성령이 충만한 상태를 오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상한 상태가 된다거나 부담스런 모습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령 충만이란 가장 이성적이고,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상세한,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근본적인 아주 예의 바른 모습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그 상태를 회복하는 것, 이것이 성령 충만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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