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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주영광목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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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0-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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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는 35주년을 맞이하여 4대 담임목사 주영광 목사(35세) 취임식이 4월 11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취임식은 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안찬수 목사)가 주도했다.

예배는 인도 강성식 목사(노회 서기), 기도 김예한 장로, 찬양, 말씀 안찬수 목사(노회장), 청빙절차 보고 김응찬 장로(청빙위원장), 담임목사 소개 김천수 목사(노회 부서기), 서약, 기도, 선포, 취임패 증정, 화환 및 선물 증정, 축사 및 권면 오영관 목사(전노회장), 취임사 주영광 목사, 축가 시무장로들, 인사 및 광고 김응찬 장로(준비위원장), 축도 김형훈 목사(전 총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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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강성식 목사(노회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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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김예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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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성가대. 찬양대는 주영광 목사가 작사와 작곡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찬양했다. 집회를 마치고 '좋은교회 우리교회'도 주영광 목사가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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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주영광목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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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뉴욕한민교회 성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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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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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노회장 안찬수 목사는 로마서 12장 14-21절을 본문으로 '뉴욕한민교회가 요구하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뉴욕한민교회가 요구하는 일꾼은 주님의 마음의 인격을 가진 사람,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선으로 악을 이겨 화목하는 사람"이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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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절차 보고 김응찬 장로(청빙위원장)

2009년말로 은퇴하는 김정국 목사 후임을 위해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절차를 진행하여 2명의 후보가 남았다. 먼저 주영광 목사가 지난해 1월초 제직수련회를 인도하며 7번의 설교를 했는데,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주 목사의 열정도 알게되었다. 그래서 다른 한분이 남아있는데도 단독후보로 내고 공동의회를 연 결과 118명중 100명이 찬성하여 후임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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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소개 김천수 목사(노회 부서기)

아래의 학력과 경력외에 알파코스, G12등의 지도자 자격이 있으며, 중국과 카자흐스탄 단기선교를 책임인솔한 경험이 있다. 또 설교대회에서 3위로 입상할 정도로 설교를 은혜롭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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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주영광목사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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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을 하는 주영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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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을 하는 주영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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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을 하는 주영광 목사외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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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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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광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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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뉴욕한민교회 4대 담임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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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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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하는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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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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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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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및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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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및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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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및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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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과 화환을 받은 주영광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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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권면 오영관
목사(전노회장)

뉴욕노회에서 가장 오랜 교회에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목회자로 교회를 섬긴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어렵다. 힘든 일이 많은 것이 목회자의 길이다. 한편으로 영광된 자리이다. 주님을 향해 발 맞추어 걸어가는 것은 축하할일이다. 훌륭한 목사를 담임으로 모시게 된것을 감사드린다.

목회하다 느낀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는데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이 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훨신 더 많다. 하나님은 부모와 자식의 보이지 않는 질서, 담임과 성도간의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창조해주셨다. 부모자식의 질서가 잘못되면 천륜에 어긋난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목사와 성도간의 질서는 은혜의 질서이다. 노력이 필요하다. 물을 주고 많은 것을 공급해야 한다. 목사와 성도간에 주님이 주신 귀한질서를 위해 하나님은 공급하시고 관리하신다.

목사가 교인들이 살아가는 동안에 잊어버리기 쉬운 것은 "왜 예수를 믿는가"라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왜 교회를 다니는가를 잊어버린다. 그런 사람이 의외로 많다. 고상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이 천당가려고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 대답은 간단하다. 그런데 요즘은 천당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신앙생활하다가 과연 내가 천당을 갈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라.

나도 은퇴를 준비하면서 천당갈만큼 목회를 했는가 고민한다. 요즘에 말세라고 그러는데 말세신앙은 주님 만나는 순간을 줌으로 당겨서 내눈앞에서 보는 것이다. 우리는 수시로 질문해야 한다. 교회는 천당을 간다는 가장 근본적인 합일점이 있으면 나머지는 문제없다. 목사나 성도나 모두 천국가려고 교회오면 문제가 없다. 다른 이유가 있으면 싸우게 된다. 넉넉한 교회가 되라.

교회에서 사람의 능력을 가지고 봉사하고 주의 일을 하려면 실패한다. 능력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다. 내 능력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면, 지치기도 하고 자기 능력인줄 알고 교만해지기도 한다. 능력은 주님에게 있다. 하나님은 좋은 자세를 가진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80년동안 자세훈련을 시키셨다. 자세가 중요하다. 목사님이 말씀하실때 성도의 자세가 중요하다. 목사가 잘못하고 실수할 경우가 있을때 성도의 자세가 중요하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사를 탓하기 보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기가 맡은것을 힘써 준비하는 자를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는 것이다. 내가 한건을 해서 멋진 능력을 과시해 보려면 안된다. 은혜받으러 왔기에 우리는 서로가 위로하고 기도해주고 부족해도 채워주고 나가는것이다. 이런것들을 잘 깨닫으면 신앙생활을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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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주영광 목사

하나님 아버지에게 드리는 저의 마음은 신명기 6장 4절과 5절의 말씀에 순종함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붙들고 평생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담임목사가 되겠습니다.

한민교회 성도님에게 드리는 저의 마음은 여호수아 1장 7절의 말씀으로 다짐하겠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말씀을 붙들고 여러분 앞에서 항상 마음은 강하고 담대한 담임목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들을 신실하게 이끄는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저에게는 이곳이 첫 담임목회자입니다. 그래서 저의 목회라는 넓고 하얀 캔퍼스를 이제 막 여러분들 앞에서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안에는 아무 그림도 없습니다.  단지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갈 연필과 붓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안에는 아무 흔적도 없습니다. 이 하얀 캠퍼스 위에 우리 한민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멋있는 그림을 그려갈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성령님과 함께 스케치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쁜 색깔들을 채우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계획하신 그 소망 가득한 멋진 작품을 여러분들과 함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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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시무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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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시무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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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시무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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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주영광목사 취임식이 열린 임시예배처. 현재 예배당이 올해말을 목표로 건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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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주영광목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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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김형훈 목사(전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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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관계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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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역자와 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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