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회의와 기도와 세미나 등 일석삼조의 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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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2-02 13:4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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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기 뉴욕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는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신년기도회,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 등 일석삼조의 모임을 2월 2일(목) 오전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임실행위원회 회의는 회장 김상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수석 협동총무 마바울 목사가 기도를 했다. 이어진 회의를 통해 먼저 신입회원 가입 건을 다루고 임원회에서 검증한 임×× 목사(루트란교단)와 장xx 목사(UMC교단)를 새로운 회원으로 받기로 했다. 두 목사는 45회기내 열릴 임시총회에서 통과되면 회원이 된다.
또 임실행위원회 조직보고를 통해 정리된 임실행위원 명단을 배포했다. 이미선 목사는 협동총무(77명)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으며, 김상태 회장은 처음에는 실행위원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여론에 밀려 다 넣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형택 목사도 너무 많은 인원이 명단에 있다며 일부는 병상에 있거나 뉴욕에 없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김상태 회장은 빼는 것 보다 넣는 것이 목사회로 보면 득이라 다 넣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한기술 목사는 “살아계신 분은 다 넣자”고 역제안 했다.
45회기 임실행위원 리스트에 의하면 임원 11명, 기획위원 4명, 협동총무 77명, 분과위원 41명, 특별분과위원 26명, 자문위원 17명, 정책위원 12명, 위촉자문위원 4명 등 총 192명이다.
또 김상태 회장은 회칙개정을 위해 6인의 연구위원회를 조직했다고 보고했다. 6인 위원회는 김상태 회장, 이은수 총무, 박현숙 서기, 이재덕 선관위원장, 신현택 법규위원장, 황동익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 김상태 목사는 “뉴욕목사회의 회칙이 30년 이상 되어 목사회의 취지부터 이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손을 보아야 한다. 또 선관위법도 개정하여 잘 정리된 법을 다음 회기에 넘기려 한다”고 말했다. 개정 법은 45회기 임기내 임시총회를 열어 다루게 된다.
김형택 목사의 마무리 기도후 2부 신년기도회 및 목회자 세미나가 이어졌다. 부회장 문석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는 먼저 총무 이은수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뉴욕의 회원 목사들이 섬기는 교회와 목사들을 위해, 세미나를 위해, 2월 예정된 성지순례를 위해 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김경수 목사는 성품을 위한 회복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한국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트리니티신학교와 리폼드신학교에서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의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 서울 광은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김 목사는 2일 오전과 오후 강의뿐만 아니라 3일에도 강의를 계속한다.
한편 뉴욕목사회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찬양대축제를 2월 12일(주일) 오후 6시 효신교회에서 연다. 목사회 후원의 밤을 겸한 음악회에는 월드밀알 경배와 찬양팀, 효신교회 찬양대, 프라미스교회 찬양대, 뉴욕목사합창단, 뉴저지목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월드밀알선교합창단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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