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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출신 조하문 목사 "가짜신앙에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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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0-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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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벧엘중앙교회(유병우 목사)는 4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 연속성회를 열고 있다. 찬양사역자 소향과 인기가수 출신의 조하문 목사의 집회를 시작으로 김승규 목사(시흥광명교회), 이서정 목사(아가페 교회),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김종원 목사(예수전도단 간사), 이영진 목사(온누리선교교회),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가 성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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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문 목사와 유병우 목사

유병우 목사는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여는 집회는 아니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버겐카운티, 더 나아가 뉴저지의 모든 교회가 건강해 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탄생하며, 집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섬기는 교회에 가서 충성하기를 기대한다. 흔들리는 이민교회의 모습을 끝내고 건강한 이민교회로 자라야 한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21일 성회를 연 계기를 설명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무너진 여호와의 전을 수축하라(왕상18:30)'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나로 인해 무너진 여호와의 자존심 △나로 인해 무너진 교회의 자존심 △나로 인해 무너진 목회자의 자존심 △나로 인해 무너진 성도의 자존심등 우리로 인해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회개의 마음으로 성회를 준비했으며, 매년 부활절 다음날 부터 성회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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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문 목사와 최지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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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출신인 조하문 목사(52세)는 8년전 캐나다로 이민와 현재 캐나다 토론토 하나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장애인 공동체 '파티시페이션 하우스'를 함께 돌보며 장애인 사역도 하고 있다.

조하문 목사는 10년간 선데이 크리스찬을 하다 1997년 38세에 인격적으로 예수를 만났다. 99년 아세아연합신학 대학원에 입학하고, 2002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조 목사는 1980년 '해야'로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한 후, 1987년 100만장 이상 판매된 '이 밤을 다시 한번' 앨범으로 큰 인기를 끌던 가수였다. 조 목사는 당시 한달에 인세만 3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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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왜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닙니까? 버림을 당해본 사람만 손을 들어보라. 세상이 나를 버렸을때 예수님만 나를 안버리셨다. 사람들은 영원히 안떠난다고 하면서 다 떠난다. 여러분은 믿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수를 깊게 만나 보았는가.

무신론자에서 불교신자로, 교회를 다니며 선데이 크리스찬으로 10년을 보내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목사가 됐다. 그래서 무신론자가 보는 기독교인, 불교인이 보는 기독교인, 선데이 기독교인들이 보는 기독교인, 목사가 보는 기독교인등 네가지를 안다.

여러분들이 거듭나지 않으면 불교신자가 여러분들을 보면 선데이 크리스찬같다. 주일만 나와 적당하게 예수를 믿어서 재미도 없고, 평강도 없고, 삶을 사는 문제로 머리가 복잡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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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창세기 1장 1절로 깨지게 됐다. 하나님을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라는 개념을 처음 받아들였다. 아들이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아침금식을 하면서 기도했다.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시고 초월하신 분이다. 그러니 과거도 갈수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조하문의 무덤을 보시고 있는 분이다. 그래서 과거로 가셔서 아들이 만들어질때 다시 만들어 달라고 기도했다.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바뀌어진다. 나중에 보니 아들이 수술도 안했는데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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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자유의지를 가지면 하나님이 할일이 없으신다. 왜 여러분이 직접 일을 하려고 하는가. 그러면 진정한 크리스찬이 아니라 이름뿐인 크리스찬이다.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내가 잡았던 핸들을 주님에게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환경에도 불평이 없다. 주님은 우리의 사정을 아시는 분이다. 내가 탄 비행기가 흔들려도 걱정이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천국가면 된다. 걱정하지마라. 걱정은 날마다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은 겸손하게 된다.

성령이 할말을 주고 갈길은 주시는데 내가 하려는 사람이 있다. 내가 이렇게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너무 많아진다.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다. 스스로 하려고 하는 자는 무신론자이다.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안믿으면서도 믿는다고 착각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온전히 나를 맡기는 것이며, 원수를 사랑하고 가정에서 판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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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이 필요해서 불렀으니 지명타자이다.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소명이다.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의 죽음을 보게 된다. 내가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나는 50대까지 살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록커답게 40대에 죽을줄 알았다. 여기에 내가 먹은 술을 부으면 여러분들은 스킨스쿠버를 해야 할 정도이다. 그러다가 38살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97년 9월에 주님을 만났으며, 나를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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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내가 갑자기 아름답게 되었다. 어릴때부터 기타를 배웠으며 고1때는 나이트클럽에서 그룹사운드 공연을 하기도 했다. 38세에 하나님을 만나고 옛날 노래가 생각이 났다. 크리스찬은 원래 착하다, '어린아이가 천국을 간다'는 말 뒤에는 투명성, 깨뜻함. 수정같이 빛나는 마음이 있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천국이 아니다. 타락이전의 나를 보고 돌아가는 것이다. 성화이다. 이제는 전과 달리 십자가를 매고 간다. 옛날에는 착하기만 했지 이제는 그리스도안에서 착하다.

신앙생활하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사람이 있다. 여러분은 언제 찬양을 부르다 울어보았는가. 찬양을 부르다 통곡이 나와야 한다. 나는 울음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태어나 몇번 울지도 않았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고 나서 수도꼭지가 됐다. 한번 울면 목이 쉴 정도이다. 잠실의 집에서 양평에 있는 신학교를 가면서 한시간 내내 울었다. 그런 것을 통해 더러운 것이 빠져나간다. 그런 기간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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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광야생활을 거치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가나안땅에 들어가도 하루만에 망할수도 있다. 광야생활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합당하게 만들어졌다. 영적다리가 튼튼해야 한다.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면서 '할렐루야'를 외치는 것 보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방언은 나도 한다. 방언을 해도 사과를 안하면 문제이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전에 잘못한 것을 용서해달라가 잘 안된다. 하지만 크리스찬이라면 그사람 앞에가서 무릎을 꿇고 사과한다. 상처를 쉽게 받는 사람이 상처를 준다. 저는 상처를 클릭해서 삭제한다. 상처라고 하면 상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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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에 있다고 다 천국 안간다. 고린도교회도 마찬가지였다. 믿음이 여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적당히 믿으려면 교회 안나오는것이 좋다. 믿음없이 교회에 앉아 있으면 슬집에서 소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 변화받기 원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려면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의 공의가 빠진 사랑은 타락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야기 하신다. 하나님은 역사적인 분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분이다. 우리의 머리로 생각할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측정불가이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민주주의가 안된다. 사도시대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민주주의이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깊이 믿어서 복을 받으라. 신학교가서 13년간 백수처럼 살았지만 한번도 굶지 않았다. 오히려 십일조가 늘었다. 까마귀가 물어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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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우리의 삶안에 역사하실 것이다. 바른 종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야 되는 것이다. 크리스찬은 하나님이 내삶에 들어와 역사하시는 것이다.

한 선교단체에서 나를 초청했다. 나는 초청을 받을때 좋은 비행기 좌석을 해달라고 하지 않는다. 그안에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내가 정하면 비행기가 떨어질수도 있다. 가능하면 내가 비행기를 안 정한다. 그 선교단체는 직항이면 5시간 반이 걸리는데 몇군데 갈아타서 13시간이 걸리는 티켓을 보냈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지쳤다.  그런데 내가 탈 비행기를 트럭이 받아 직행표를 얻어 한번에 왔다. 이정도가 되어야 신앙생활에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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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형교회에서 순례 전도자로 사역하면 모든 비용을 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런 이야기를 안하셨다. 그래서 목소리를 잃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나는 하나님만 따라간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설교, 환경을 통해서 나타난다. 나는 상황에 순종하라고 말을 전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질대로 한다.

개척교회를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노래를 못하도록 목소리를 망치고 설교만 하도록 하셨다. 강아지 목소리가 나왔다. 그래서 한국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캐나다에서는 외로웠다. 하지만 성도와 목사가 친구가 되면 망한다. 하늘만 바라보고 독방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나의 죄를 보게 하셨다. 너무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목사가 그런 훈련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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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도 교회가 변화되기를 기도한다. 기독교인의 잘못된 행태를 하면서 그런분은 교회에 나오면 안된다. 마찬가지로 목사도 먹고 살려고 목회를 하면 안된다. 나도 먹고 살려면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는 것이 낫다. 사명감으로 목회를 하고 여러분들은 교회를 위해 충직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때 하나님이 채워주실것이다. 서영춘 선생을 안다. 코메디 한동작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분이다. 코메디도 그렇게 충성하는데 천국가려는 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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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조하문 목사

저는 숨을 잘 못쉬는 병이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호흡이 안된다. 진료하면 아무 이상이 없지만 숨이 안쉬어 진다. 캐나다에 와서 그병이 사라졌다. 주를 믿으면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경우도 많다. 주님을 열심히 믿어야 뭐라도 보인다.

가수를 할때 32살의 나이에 인세만 한달에 3천만원을 받았다. 지금으로는 3억원 정도의 가치이다. 명예, 돈, 쾌락도 행복을 못준다. 쾌락의 끝은 미치는 것이다. 나는 교회당이 얼마나 큰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예수때문에 미친 성도가 많이 생기는 것이 비전이다,

"내가 예수를 몰라서 그랬다. 죄송했다" 라고 잘못한 사람에게 비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침투를 당하기를 기도하라. 그러면 웃는 일이 생길것이다. 그런 여러분이 될때 이교회가 변화되고 뉴저지와 뉴욕을 밝히게 될것이다. 백명이 아니라 한명이 종교개혁을 한다. 여러분 한사람이 뉴욕과 뉴저지를 변하게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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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예수전도단과 벧엘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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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예수전도단과 벧엘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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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예수전도단과 벧엘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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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예수전도단과 벧엘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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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예수전도단과 벧엘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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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예수전도단과 벧엘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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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속성회의 주제"무너진 여호와의 전을 수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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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가 열리고 있는 벧엘중앙교회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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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속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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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 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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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중앙교회 유병우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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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벧엘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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