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정기노회 - 팰리세이드교회와 최정훈목사 안건 다루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0-05-13 00:00관련링크
본문
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허봉기 목사) 54차 정기노회가 5월 11일(화) 오후 7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PCUSA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허봉기 목사
지난 정기노회부터 회무에 앞서 음악회를 열었다. 15분짜리 음악회에는 이기준과 윤새로미 부부(그루터기교회)가 찬양했다. 윤새로미 자매는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를 바이올린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찬양했으며, 이기준 형제는 피아노로 반주를 했다.
이어는 개회예배는 사회 이병무 장로(부노회장), 기도 김종욱 장로(팰리세이드교회), 설교 김형규 목사(퀸즈연합교회), 축도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으로 진행됐다.
61명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무에서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는 지난 4월에 열린 자매교단 해외한인장로회(KPCA)와의 지도자 회의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자매교단으로 양교단의 목회자가 교단을 바꾸지 않고 다른교단으로 가서 풀타임사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목회자에 이어 교회의 이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장로교는 교회가 없어지면 교회재산이 노회재산이 되는데, 해외한인장로회는 그런 조항이 없다.
김 목사는 지난 노회에서 PCUSA 전체 총회장후보로 한인목회자인 김진선 목사와 여자장로 변호사가 둘이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노회에서 흑인 1명과 백인 2명등 3명의 후보가 더 가세하여 후보가 5명이 되었다며, 인종적인 요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팰리세이드교회/최정훈 목사 건
목회위원장 문정선 목사는 팰리세이드교회와 최정훈 목사 사의에 대해 보고했으며, 우모 목사는 "최정훈 목사의 사의에 대한 건만 있는데, 최 목사가 교회를 나와서 개척을 했다. 어떻게 된것인지 답변을 해달라"고 말했다.
문정선 목사는 "공적으로 목회위원회가 그것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또 문 목사는 "다만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최정훈 목사가 당회와 의견차이가 있어 왔다. 최 목사는 셀목회를 중요시했고 당회의 장로들은 구역의 형태를 선호하고 전체교회를 아우르는 목회를 요청했다. 최정훈 목사의 표현에 의하면 비전이 서로 다르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것이 전부이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미국노회 같았다면 교회를 갈라간 것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있겠지만 우리는 그런 것은 못나누었다. 4월말까지 모든것을 정리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마지막 주일에 공동의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사임을 결정했다. 남은 교인들을 치유하고 교회를 잘세워 나가도록 하자는 긍정적인 쪽만 이야기 했지, 최정훈 목사의 치리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고 전했다.
노회장 허봉기 목사는 "추후에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되면 조사를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우모 목사는 "기간을 두고 정리해서 알려달라"고 말했으며, 문정선 목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고 노회에 보고가 될것"이라고 답했다.
한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단정할수 없지만 노회의 분위기에 따라 교회를 개척해 나간 최정훈 목사에 대한 치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노회측은 6월 10일까지 1년 임기의 임시목사를 파송하기로 했으며, 임시목사 청빙시 까지 송대열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하기로 했다.
기타안건
노회 중앙협의회는 보고를 통해 향후 5-10년 노회 및 목회현장의 변화를 대비하여 노회의 조직, 재정상태, 사역과 행사에 대한 평가와 조정을 위해 노회발전기획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이강휘 목사가 지난노회때 동부한미노회 협력선교사로 결정되어 뉴저지영락교회 폐쇄하기로 했다. 예수마을교회(김진호 목사)가 레오니아에서 티넥에서 처치로 옮겨가기로 했다.
필그림교회 이춘기 부목사를 노회원으로 받아들였다. ATS를 졸업하고 C&MA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이 목사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전제로 미국장로교 회원으로 가입이 허락됐다. 이 목사는 10여년간 필그림교회 부목사로 사역해 왔다.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유가탄에서 노회연합으로 단기선교를 가진다. 뉴욕동양제일교회는 5월중에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장로를 선출하여 새 당회를 구성하고, 8월에는 담임목사 위임식과 임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모임인 NCKPC 총회는 6월 22일부터 코스타리카에서 열린다. 반면 미국장로교 총회는 7월 3일부터 미네소타에서 열린다. 3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5월 17일 필그림교회에서, 해외선교기금 마련 동부한미노회장배 골프대회가 6월 3일 열린다.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PCUSA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허봉기 목사
지난 정기노회부터 회무에 앞서 음악회를 열었다. 15분짜리 음악회에는 이기준과 윤새로미 부부(그루터기교회)가 찬양했다. 윤새로미 자매는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를 바이올린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찬양했으며, 이기준 형제는 피아노로 반주를 했다.
이어는 개회예배는 사회 이병무 장로(부노회장), 기도 김종욱 장로(팰리세이드교회), 설교 김형규 목사(퀸즈연합교회), 축도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으로 진행됐다.
61명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무에서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는 지난 4월에 열린 자매교단 해외한인장로회(KPCA)와의 지도자 회의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자매교단으로 양교단의 목회자가 교단을 바꾸지 않고 다른교단으로 가서 풀타임사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목회자에 이어 교회의 이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장로교는 교회가 없어지면 교회재산이 노회재산이 되는데, 해외한인장로회는 그런 조항이 없다.
김 목사는 지난 노회에서 PCUSA 전체 총회장후보로 한인목회자인 김진선 목사와 여자장로 변호사가 둘이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노회에서 흑인 1명과 백인 2명등 3명의 후보가 더 가세하여 후보가 5명이 되었다며, 인종적인 요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팰리세이드교회/최정훈 목사 건
목회위원장 문정선 목사는 팰리세이드교회와 최정훈 목사 사의에 대해 보고했으며, 우모 목사는 "최정훈 목사의 사의에 대한 건만 있는데, 최 목사가 교회를 나와서 개척을 했다. 어떻게 된것인지 답변을 해달라"고 말했다.
문정선 목사는 "공적으로 목회위원회가 그것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또 문 목사는 "다만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최정훈 목사가 당회와 의견차이가 있어 왔다. 최 목사는 셀목회를 중요시했고 당회의 장로들은 구역의 형태를 선호하고 전체교회를 아우르는 목회를 요청했다. 최정훈 목사의 표현에 의하면 비전이 서로 다르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것이 전부이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미국노회 같았다면 교회를 갈라간 것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있겠지만 우리는 그런 것은 못나누었다. 4월말까지 모든것을 정리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마지막 주일에 공동의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사임을 결정했다. 남은 교인들을 치유하고 교회를 잘세워 나가도록 하자는 긍정적인 쪽만 이야기 했지, 최정훈 목사의 치리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고 전했다.
노회장 허봉기 목사는 "추후에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되면 조사를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우모 목사는 "기간을 두고 정리해서 알려달라"고 말했으며, 문정선 목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고 노회에 보고가 될것"이라고 답했다.
한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단정할수 없지만 노회의 분위기에 따라 교회를 개척해 나간 최정훈 목사에 대한 치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노회측은 6월 10일까지 1년 임기의 임시목사를 파송하기로 했으며, 임시목사 청빙시 까지 송대열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하기로 했다.
기타안건
노회 중앙협의회는 보고를 통해 향후 5-10년 노회 및 목회현장의 변화를 대비하여 노회의 조직, 재정상태, 사역과 행사에 대한 평가와 조정을 위해 노회발전기획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이강휘 목사가 지난노회때 동부한미노회 협력선교사로 결정되어 뉴저지영락교회 폐쇄하기로 했다. 예수마을교회(김진호 목사)가 레오니아에서 티넥에서 처치로 옮겨가기로 했다.
필그림교회 이춘기 부목사를 노회원으로 받아들였다. ATS를 졸업하고 C&MA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이 목사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전제로 미국장로교 회원으로 가입이 허락됐다. 이 목사는 10여년간 필그림교회 부목사로 사역해 왔다.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유가탄에서 노회연합으로 단기선교를 가진다. 뉴욕동양제일교회는 5월중에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장로를 선출하여 새 당회를 구성하고, 8월에는 담임목사 위임식과 임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모임인 NCKPC 총회는 6월 22일부터 코스타리카에서 열린다. 반면 미국장로교 총회는 7월 3일부터 미네소타에서 열린다. 3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5월 17일 필그림교회에서, 해외선교기금 마련 동부한미노회장배 골프대회가 6월 3일 열린다.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