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들이 매년 다민족선교대회를 개최하는 7가지 이유, 올해는 9/15 주일 퀸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장로들이 매년 다민족선교대회를 개최하는 7가지 이유, 올해는 9/15 주일 퀸장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9-12 08:50

본문

▲[동영상] 다민족선교대회 소개 기자회견 현장

 

뉴욕장로연합회 핵심 연례사업인 11차 다민족선교대회가 9월 15일 주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다민족선교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11일(수) 대회장소이자 다민족 목회 모델 한인교회인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회견에는 장로연합회 회장 황규복 장로 및 연합회 관계자들, 준비위원장 송정훈 장로, 퀸즈장로교회 남형욱 장로, 대회참가 다민족교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0bb92a1198c4e3dfa3b8f159deb83986_1726145387_44.jpg


0bb92a1198c4e3dfa3b8f159deb83986_1726145387_74.jpg 

 

올해 대회 주제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Be aware of the changes in the world!)”이며 강사는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이다. 황영송 목사는 로마서 12: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는 주제로 정한 것은 “세상은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리는 방향으로 점점 가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와 어긋나는 내용들을 공립학교에서 옳은 것처럼 교육을 받고 자녀들이 변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틀리다고 하는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규복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견에서, 손성대 장로는 시작기도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에게 지혜와 능력과 총명만 허락하셔서, 대회의 목적인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지경을 넓혀가는 귀한 계기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뉴욕한인교계는 한국을 지향하면 했지 뉴욕의 타민족 교계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없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게토화되었다. 그럴때 노령의 장로들이 나서 다민족들이 모이는 대회를 시작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11째 대회를 맞이하여 지금은 뉴욕교계의 대표적인 다민족 교류가 되었으며, 대회개최의 목적과 논리도 바로 세워졌다.

 

0bb92a1198c4e3dfa3b8f159deb83986_1726145419_18.jpg
 

0bb92a1198c4e3dfa3b8f159deb83986_1726145406_62.jpg
 

회장 황규복 장로는 뉴욕장로연합회가 다민족선교대회를 봉헌하는 이유를 7가지 나누었다. 

 

첫째, 어둠에 쌓인 그리고 어두움에 갖힌 뉴욕에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그리고 선포하는 울리는 꽹과리가 되기 위함이다. 둘째, 평생 은혜주신 하나님께 선교와 전도를 통해 은혜갚고 감사드리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셋째, 연로하여 쉽게 국외 선교지로 나아갈 수 없는 노년의 장로들이 대신에 뉴욕에 불러주신 200여개의 민족들을 복음으로 품어 다민족들이 그들의 고국에 있는 친척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선교사를 목양하기 위한 소망에서이다.

 

넷째, 매년 1개 선교지 교회를 헌당하기 위해서이다.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선교대회 후원금을 모아 선교지에 현지인 교회를 매년 봉헌한다. 지난해에는 우간다의 물이 없어 고생하는 중고등학교에 우물과 수도시설($10,000)을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복음사역하시는 김바울 선교사를 통해 현지인 교회건축($5,000)을 위해 $1,5000을 전했다. 특히 장로연합회는 누구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회원 장로들이 적극적으로 개인과 자신이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후원금을 냈다.

 

다섯째, 선교대회에 참가한 다민족교회에 선교지원 헌금을 드려 다민족교회들이 그들의 민족 복음화를 위해 사용되어지는 마중물, 시드 머니로 쓰여지게 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엘살바도르교회 찬양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뉴욕뉴저지 팬플룻찬양선교단, 뉴욕실버미션 합창단, 퀸즈장로교회 중국회중, 퀸즈장로교회 러시아회중, 온두라스교회 찬양팀,  뉴욕 중국 크리스천 코럴 소사이티, 중국 크리스천 헤럴드 크루세이드, 뉴욕장로성가단 등이 참가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0bb92a1198c4e3dfa3b8f159deb83986_1726145430_35.jpg
 

여섯째, 선교대회를 통해 교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구제의 기금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섬겼으며 더 많은 섬김을 하기 위함이다. 다민족선교대회의 작은 올림은 골리앗과 같은 위세아래 잠자는 듯 고요한 뉴욕도성의 다민족교회들을 깨울 것을 기대했다.

 

일곱째, 뉴욕에 있는 다민족교회의 연합과 사명공유를 이룩하기 위함이다. 한덩어리가 되어 주님을 찬양하며 세상의 무너짐을 사전에 알려 응전하는 큰 울림이 되게하기 위함으로, 이 큰 울림이 올해에도 온 열방을 향해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라" 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되어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3uwZZFqWUzRPhy1i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338건 3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1차 월례 조찬기도회 2024-02-22
새로운 리더십 갖춘 뉴욕목회자기도회의 기도제목은? 2024-02-22
바울신학대학원 10주년 기념 “개혁주의적 성경이해와 적용” 신학 심포지움… 2024-02-22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2024-02-20
제2차 강소(強素)교회 세미나 "예수로 강하고, 예수로 정하라!" 2024-02-20
한울림교회, 10년 만에 감격의 입당예배 드린다 - 2월 25일 2024-02-20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4-02-19
“탈북민교회의 현황” 2024 뉴저지연합 북한선교 집회 2024-02-17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