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목사회와 교협, 아름다운 연합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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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1-21 14: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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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름다운 연합 현장
뉴욕지구한인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가 11월 21일(화) 오전 10시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려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를 선출했다.
특히 뉴욕교협 50회기 박태규 신임회장이 참가하여, 목사회 회장과 부회장을 투표없이 추대하자고 제안하여 박수로 통과됐다.
목사회와 긴장된 관계를 유지한 이준성 직전 회장이 앞서 열린 교협 이취임식 이임사에서 목사회 정기총회에 참여하자는 발언을 했으며, 실제 그동안 목사회 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목사들이 총회에 참가하여 긴장감있게 진행됐으나 결과는 해피앤딩이었다.
박태규 목사는 “그동안 교계가 여러 어려움들이 많았다. 그러나 교협역사로 볼 때에 내년이 50주년인 희년이다. 목사회 총회부터 회장과 부회장을 박수로 추대를 하고 교계가 은혜와 화합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회장으로 추대된 정관호 신임 목사회 회장은 “교협 신임회장과 전임 회장들이 찾아와 귀한 말씀도 해주시고 축하도 해주셔서 감사하다. 목사회가 교협과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함께 협력하고 연합하고 친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정관호 회장은 “더 나아가서 두 단체의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같이 해나가는 것도 좋은 연합방안이라고 생각한다. 교협과 목사회가 협력하면서 우정와 우애를 잘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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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뉴욕목사회 52회 정기총회 현장 사진들
[앨범] 뉴욕목사회 52회 정기총회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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