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기아대책, 콜롬비아 교실 건축위해 7천 달러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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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5-03 18:2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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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4월 월례회가 5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에서 개회기도는 이종명 목사가 했다. 또 서기 한필상 목사의 광고 후에 박진하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회의를 통해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지역에 1개의 교실을 건축하기위해 7천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지역에 학교건물 건축 등을 위해 1만 달러 이상의 재정지원을 했으나, 팬데믹으로 현지를 방문하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 10월 선교지 방문지를 콜롬비아로 결정한 바 있다.
김혜정 선교사가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를 만나 교실 건축을 요청한 가운데, 이날 기아대책의 재정형편에 따라 1개의 교실($7,000)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개 교실을 더 건축하기위한 자원의 신청은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917-667-8555)에게 하면 된다.
토론 과정에서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서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것이 선교”라는 명언도 나왔다. 한편 앞서 기아대책이 지원하여 설립한 학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미동부기아대책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과 주종범 본부장을 만났다.
또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과 주종범 본부장을 만나 업무상 필요한 협의를 했다고 보고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한국 기아대책을 통해 해외아동 107명을 매월 30 달러씩 지원하고 있다.
지난 달 월례회에서 카이로스타임즈 유원정 편집국장을 행정 간사로 선임한 미동부기아대책은 유원정 간사와 한국 기아대책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채널을 마련했다고 박이스라엘 회장은 밝혔다. 그리고 미동부기아대책이 후원하는 아동들에 대한 정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허락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한준희 목사, 대표기도 김인한 장로, 말씀 전희수 목사, 합심기도 인도 권케더린 목사, 축도 유상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디모데전서 4:4~5 말씀을 본문으로 “영적인 눈으로 보게 하소옵서”라는 설교에서 본문 말씀 조각조각들을 자신의 삶에서 풀어나가 감동을 주었다.
전 목사는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시각 즉 영적인 눈으로 사물을 볼 때에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 그리고 비록 지금은 힘들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라 고백이 있으며, 감사로 이어진다고 했다.
즉 영의 눈으로 보면 자신의 삶에서의 고통, 가난, 외로움 등 모든 것들이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목회자로 바로 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코로나 시절 어려웠지만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더욱 굳건하게 극복한 간증을 나누기도 했다.
권케더린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107명의 결연아동과 후원자, 해외아동결연 및 후원선교사역으로 관계된 협력 선교사 -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장희성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홈페이지(breadngospel.org)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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