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성결교회, 김석형 목사 은퇴하고 40세 이상원 목사가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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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3-14 19: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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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다섯 가정과 롱아일랜드성결교회를 개척하고 33년간 목회를 해 온 김석형 목사가 오는 6월 4일 은퇴한다. 김 목사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및 교단 신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뉴욕교계에서 존경받는 목회자이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된 이상원 목사 가족
후임으로는 이상원 목사로 결정됐다. 이상원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목회신학 전공)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와 달라스신학교에서 성경강해와 목회사역 전공으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목회적으로는 뉴욕벧엘성결교회 협동목사와 퀸즈장로교회 부목사를 거쳐 이타카 소재 코넬대학교 학생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코넬베다니성결교회 2대 담임목사로 2013년 7월 부임하여 사역하다 청빙을 받았다.
역사가 있는 롱아일랜드성결교회가 40세의 담임목사를 청빙한 것은 차세대 목회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다. 또 5남매를 둔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상원 목사 집안은 3대 목사 집안으로 최근 은퇴한 서울 신길성결교회 이신웅 목사가 이상원 목사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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