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정원교회, 이전감사예배 통해 업그레이드 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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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3-27 09: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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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정원교회(주효식 목사)가 예배당을 이전하고 3월 26일 주일 오후 5시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인도 주효식 목사, 기도 함성은 목사(노회장), 설교 방지각 목사(교협 증경회장), 봉헌송 노회 목사후보생, 축사 한준희 목사와 황경일 목사, 축도 이종명 목사 등 정원교회가 속한 예장(대신) 미주동부노회와 교계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이전한 교회주소는 1026 6th Ave #201, New York, NY 10018이다. 한인타운에 위치했던 이전 예배당이 카페와 공연 예술문화를 지향했다면 이제는 갤러리와 (클라식,재즈) 콘서트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형식의 문화예술사역을 병행하게 되며, 실제로 전문팀을 구성하고 따로 문화사역재단(커넥티드)을 설립했다.
뉴욕정원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세상적인 맨하탄을 1년에 4천5백만 명의 열방의 사람들이 찾는 선교의 황금어장으로 보고, 세상 문화보다 더욱 뛰어난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꼭 보여주자는 취지로 2003년 설립됐다. 2011년 4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에 타임스퀘어 광장 티켓부스 계단위에서 열방을 향한 찬양과 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세계 땅 끝 열방의 사람들이 찾아와서 드리는 예배, 즉 나가는 선교가 아니라 오게 하는 선교인 것이다.
이전 예배를 마치고 주효식 목사는 “지난 12년간 머물렀던 32가 기적의 현장에서 약속의 땅 타임 스퀘어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뉴욕정원교회는 유형교회 12년과 무형교회(타임스퀘어 광장) 5년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셨던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교회 성장이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확장이 목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교회의 비전 그리고 목회자의 은사개발을 통해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밖으로는 타임스퀘어 광장에 모인 열방을 향해 안으로는 교인들을 향해 복음전파와 신앙성장과 성숙에 더욱 집중하고 전심전력해 나갈 것입니다. 생육, 번성, 땅에 충만,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통치 위임을 잊지 않고 집행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은혜와 감동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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