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서 십자가 전도대행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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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0-09-1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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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회장 이희선 목사)에서 주최하는 뉴욕 십자가 전도대행진이 9월 14일(화) 오전 맨하탄에서 열렸다. 맨하탄은 세상적인 요소의 상징이며, 특히 맨하탄 다운타운에는 911으로 쌍둥이 빌딩이 무너진 인근에 모스코를 지으려고 하다 미국사회의 반대를 받고 있다.
오전 9시 30분 맨하탄 7애브뉴와 42가 코너에서 모인 100여명의 용사들은 기도로 준비한 후, 오전 10시 부터 맨하탄 32가 한인타운까지 십자가를 들고 대행진을 벌였다.
헐리우드 십자가 대행진 관계자인 Riochard Gibson 목사가 십자가를 들고 선두에 섰으며, 검은 양복을 입은 목사들이 그 뒤를 따랐다. 다시 그 뒤에는 한국에서 온 30여명의 글로리아 찬양단이 악기를 들고 연주했으다.
이어 전도협의회에서 준비한 흰색 티셔츠를 입은 성도들이 전도의 글이 들어있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행진하는 도중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스페니쉬,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된 전도지를 행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시민들의 반응은 무관심과 더불어 박수를 치며 환영하는 양 분위기가 연출됐다. 십자가 행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줄의 길이는 100미터가 될 정도였다.
뉴욕전도협은 맨하탄 집회를 위해 집회 허가를 받으려 했으나 쉽지 않았으나 해 냈다. 회장 이희선 목사에 따르면 NYPD는 예산이 삭감되어 인원이 모자라기에 새로운 이벤트에는 집회허가를 내 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전도협에서는 6차례나 찾아가 집회 허락을 받아냈다.
이날 행진에는 NYPD 경찰 관계자 한명이 앞장섰으며, 경찰들은 도로의 신호등을 조작하여 빠르게 행진이 진행되었기에 30여분만에 맨하탄 한인타운에 도착했다.
5일(수) 오전 10시에는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유니언-노던-메인-루즈벨트를 한바뀌 도는 십자가 대행진을 가진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전도협의회가 준비한 티셔츠. 성도들이 입었으며, 목회자들은 진한 색의 양복으로 통일했다.
▲티셔츠의 뒷면.
▲모자도 준비했다. 모자를 쓴 안창의 목사.
▲오전 6시 공영주차장에서 모여 기도를 하고, 전철을 타고 맨하탄으로 출발했다.
▲7Ave와 42st 코너에 모인 성도들.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모여 행진을 빛나게 했다.
▲6개 국어로 된 전도지. 행진을 하는 동안 행인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다. 하지만 행진이 경찰의 인도로 빠르게 진행되어 전도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각종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세상적 광고 앞에 선 십자가
▲행사를 준비한 뉴욕전도협 관계자들
▲십자가를 들고 선두에 선 Riochard Gibson 목사
▲생각보다 크지 않은 십자가이지만 긴 행진에는 이것도 힘들다.
▲한국에서 온 글로리아 찬양단이 행진도중 연주를 하고 있다.
▲행진과 전도
▲브로드웨이를 따라 행진을 하고 있다.
▲경찰차가 차를 막아 신호를 통제하여 향진을 빠르게 했다.
▲십자가 대행진
▲30여분만에 한인타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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