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양희철목사 은퇴/조원태목사 위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0-09-13 00:00관련링크
본문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양희철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 및 조원태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이 교회가 속한 PCUSA 뉴욕시노회의 주관으로 9월 12일(주일) 오후 5시 열려 3시간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양희철목사, 양병순사모/박진숙사모, 조원태목사
양희철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
청소년 아버지인 양희철 목사는 한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을 와 맥코믹대학과 뉴욕신학교에서 공부하고 1975년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를 창립했다. 1989년 뉴욕교협 회장으로 있을때 뉴욕청소년센터를 설립하여 이후 지금까지도 학원사역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미국뉴욕교협에서 목회자 상을 2004년 올해의 한인회 상을 수상했다.
이날 양희철 목사의 청소년사역에 대한 공을 기리며 뉴욕교협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등이 총출동하여 축하했으며, 뉴욕교협은 양희철 목사에게 청소년센터에 대한 수고를 감사하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예배는 인도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기도 윤숙현 목사(뉴욕예수교회), 강사소개 권오현 목사(한인뉴욕신학교 총장), 설교 김대선 목사, 인도 최지호 목사(뉴욕연합장로교회), 추대사 이종민 목사, 목회여정 이종원 장로, 추대패와 기념품 증정 이종구 장로, 송사 이성옥 박매자 집사, 이임사 양희철 목사, 축사 박희소 목사(뉴욕동부장로교회 원로), 국악 축송 진수희 성도, 공로패 증정 창립장로 이종인 장로, 공로패 증정 청소년센터 양희철 목사로 진행됐다.
김대선 목사(전주신흥교회 명예목사, 한국 월드비전 운영위원장)은 양희철 목사와 57년지기이며 후임 조원태 목사의 신앙스승으로 "목회자의 소명과 사명"이라는 설교를 하며 바울과 디모데같이 양 목사가 세워놓은 기초위에 조 목사가 교회를 잘 세워가기를 부탁했다.
이종원 장로는 양 목사의 목회여정을 소개하며 "양 목사는 새벽기도의 이버지이며 양 목사의 축복기도로 오늘날 내가 있게 했다"며 감사를 돌렸다. 성도들은 양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자동차(제네시스)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어 이성옥과 박매자 여집사들의 눈눌의 송사가 이어질때 온 교인들은 같이 울었다.
양희철 목사는 인상적인 이임사를 남겼다. 양 목사는 은퇴를 잘하나 못하나 하는 졸업식으로 비유했다. 또 자나깨나 교인들을 걱정하고 기도하다가 이제 은퇴하니 짐에서 벗어났다며 교인들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나타냈다.
양 목사는 모자라는 나를 감싸주는 좋은 교인들과 장로들을 만났다며 감사를 돌리고 좋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고 성도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양 목사의 예배당에 대한 발언은 큰 감동을 주었다. 양 목사는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를 개척하고 30여년동안 미국교회의 건물을 사용했다. 양 목사는 교인들에게 건축헌금의 부담을 시키고 싶지 않아 독립 건물을 가진 교회의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은퇴를 앞두고 생각이 달라졌다. 양 목사는 영적으로 키운 자식들에게 셋방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실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한후 믿음장로교회을 합병하고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로 현재의 교회건물을 얻게 되었다. 양 목사는 좋은 후임에 대해 또한 기대와 감사를 나타냈다.
▲행사는 3시간을 넘어 마지막으로 가며, 손을 잡고 찬양하고 있는 전임목사와 후임목사
조원태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
이어진 담임목사 위임은 목사와 교인에 대한 헌법 질의, 위임기도 및 위임선언, 목사에 권면 문동환 목사(한신대 명예교수), 회중에 권면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사 정지석 목사(서울새길교회), 답사 조원태 목사, 사랑나눔 양희옥 장로 무지개의 집에 전달, 축도, 만찬기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태 목사는 한신대학원을 나와 양아버지이며 영적인 아버지인 이중표 목사를 통해 목양을 배웠다. 영국에서 버밍엄 대학교에서 구약신학박사과정을 공부했다. 한국에서 목회를 배웠으며, 미국으로 와 플로리다 쌘피장로교회를 섬기다 뉴욕으로 오게됐다. 박진숙 사모와 사이에 4명의 아들을 두었다.
조 목사는 자신의 위임식이 열린 12일 주일예배에서 홈커밍 축재를 열고 길을 잃어버린 영혼들이 어머니 품같은 교회로 돌아오는 행사를 가졌다. 또 행사 참가자에게 주는 선물 비용으로 어려운 여성을 돕는 무지개 집에 성금을 전달했다.
학교 스승으로 참가한 문동환 목사(한신대 명예교수)는 권면을 하며 조 목사가 수줍어 어떻게 목회를 하나 생각했다고 말을 시작했다. 문 목사는 성실함과 기도가 조 목사의 특징이라며, 그것으로 좋은교회의 담임으로 오는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는 회중에 권면을 통해 양희철 목사를 수고를 치하하고 축복하며, 비록 양 목사가 은퇴했지만 믿음장로교회 성도들이 계실때보다 더욱 잘해드리라 부탁했다.
조원태 목사는 답사를 통해 "양 목사가 35년간 기도하던 자리에 서는 것은 매우 두렵고 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교인가운데 누가 양목사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할수 있느냐, 양 목사의 기도의 혜택을 안받은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양 목사 부부를 마음껏 축복하고 사랑하고 양 목사가 갈 제2의 인생을 축복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양 목사와 나의 사이를 어떤것도 갈라지게 할수 없고, 부모처럼 모시면서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심부름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718-565-6555 / http://nykpc.com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양희철목사, 양병순사모/박진숙사모, 조원태목사
양희철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
청소년 아버지인 양희철 목사는 한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을 와 맥코믹대학과 뉴욕신학교에서 공부하고 1975년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를 창립했다. 1989년 뉴욕교협 회장으로 있을때 뉴욕청소년센터를 설립하여 이후 지금까지도 학원사역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미국뉴욕교협에서 목회자 상을 2004년 올해의 한인회 상을 수상했다.
이날 양희철 목사의 청소년사역에 대한 공을 기리며 뉴욕교협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등이 총출동하여 축하했으며, 뉴욕교협은 양희철 목사에게 청소년센터에 대한 수고를 감사하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예배는 인도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기도 윤숙현 목사(뉴욕예수교회), 강사소개 권오현 목사(한인뉴욕신학교 총장), 설교 김대선 목사, 인도 최지호 목사(뉴욕연합장로교회), 추대사 이종민 목사, 목회여정 이종원 장로, 추대패와 기념품 증정 이종구 장로, 송사 이성옥 박매자 집사, 이임사 양희철 목사, 축사 박희소 목사(뉴욕동부장로교회 원로), 국악 축송 진수희 성도, 공로패 증정 창립장로 이종인 장로, 공로패 증정 청소년센터 양희철 목사로 진행됐다.
김대선 목사(전주신흥교회 명예목사, 한국 월드비전 운영위원장)은 양희철 목사와 57년지기이며 후임 조원태 목사의 신앙스승으로 "목회자의 소명과 사명"이라는 설교를 하며 바울과 디모데같이 양 목사가 세워놓은 기초위에 조 목사가 교회를 잘 세워가기를 부탁했다.
이종원 장로는 양 목사의 목회여정을 소개하며 "양 목사는 새벽기도의 이버지이며 양 목사의 축복기도로 오늘날 내가 있게 했다"며 감사를 돌렸다. 성도들은 양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자동차(제네시스)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어 이성옥과 박매자 여집사들의 눈눌의 송사가 이어질때 온 교인들은 같이 울었다.
양희철 목사는 인상적인 이임사를 남겼다. 양 목사는 은퇴를 잘하나 못하나 하는 졸업식으로 비유했다. 또 자나깨나 교인들을 걱정하고 기도하다가 이제 은퇴하니 짐에서 벗어났다며 교인들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나타냈다.
양 목사는 모자라는 나를 감싸주는 좋은 교인들과 장로들을 만났다며 감사를 돌리고 좋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고 성도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양 목사의 예배당에 대한 발언은 큰 감동을 주었다. 양 목사는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를 개척하고 30여년동안 미국교회의 건물을 사용했다. 양 목사는 교인들에게 건축헌금의 부담을 시키고 싶지 않아 독립 건물을 가진 교회의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은퇴를 앞두고 생각이 달라졌다. 양 목사는 영적으로 키운 자식들에게 셋방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실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한후 믿음장로교회을 합병하고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로 현재의 교회건물을 얻게 되었다. 양 목사는 좋은 후임에 대해 또한 기대와 감사를 나타냈다.
▲행사는 3시간을 넘어 마지막으로 가며, 손을 잡고 찬양하고 있는 전임목사와 후임목사
조원태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
이어진 담임목사 위임은 목사와 교인에 대한 헌법 질의, 위임기도 및 위임선언, 목사에 권면 문동환 목사(한신대 명예교수), 회중에 권면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사 정지석 목사(서울새길교회), 답사 조원태 목사, 사랑나눔 양희옥 장로 무지개의 집에 전달, 축도, 만찬기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태 목사는 한신대학원을 나와 양아버지이며 영적인 아버지인 이중표 목사를 통해 목양을 배웠다. 영국에서 버밍엄 대학교에서 구약신학박사과정을 공부했다. 한국에서 목회를 배웠으며, 미국으로 와 플로리다 쌘피장로교회를 섬기다 뉴욕으로 오게됐다. 박진숙 사모와 사이에 4명의 아들을 두었다.
조 목사는 자신의 위임식이 열린 12일 주일예배에서 홈커밍 축재를 열고 길을 잃어버린 영혼들이 어머니 품같은 교회로 돌아오는 행사를 가졌다. 또 행사 참가자에게 주는 선물 비용으로 어려운 여성을 돕는 무지개 집에 성금을 전달했다.
학교 스승으로 참가한 문동환 목사(한신대 명예교수)는 권면을 하며 조 목사가 수줍어 어떻게 목회를 하나 생각했다고 말을 시작했다. 문 목사는 성실함과 기도가 조 목사의 특징이라며, 그것으로 좋은교회의 담임으로 오는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는 회중에 권면을 통해 양희철 목사를 수고를 치하하고 축복하며, 비록 양 목사가 은퇴했지만 믿음장로교회 성도들이 계실때보다 더욱 잘해드리라 부탁했다.
조원태 목사는 답사를 통해 "양 목사가 35년간 기도하던 자리에 서는 것은 매우 두렵고 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교인가운데 누가 양목사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할수 있느냐, 양 목사의 기도의 혜택을 안받은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양 목사 부부를 마음껏 축복하고 사랑하고 양 목사가 갈 제2의 인생을 축복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양 목사와 나의 사이를 어떤것도 갈라지게 할수 없고, 부모처럼 모시면서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심부름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718-565-6555 / http://nykpc.com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