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병원선교회/뉴욕효성교회 추석맞이 효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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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9-2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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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선교회/뉴욕효성교회(김영환 목사)는 9월 25일(토) 오후 2시 롱아일랜드 한국요양원에서 '추석맞이 효도잔치'를 열고 요양원에 있는 한국노인들을 중심으로 다민족 노인들에게 한국음식과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제공했다. 또 복음의 메세지도 잊지 않았다.
뉴욕병원선교회/뉴욕효성교회 김영환 목사는 어버이날과 추석을 맞아 연례행사로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영환 목사가 노인사역을 통해 노인들에게 격려로 받은 900여불을 모아 3명의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에게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먼저 열린 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 찬양 뉴욕풍성한교회 찬양팀, 기도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설교 박희소 목사(전임 뉴욕교협 회장), 축사 황경일 목사(전임 교협회장)와 노기송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 축도 박영표 목사(한국요양원 원목), 환영인사 김지나 원장(한국요양원), 만찬기도 송일권 목사(퀸즈은혜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서를 통해 참가자들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베푸는 김영환 목사를 박수로 격려했다. 80세를 맞이한 박희소 목사는 설교를 통해 노인의 입장에서 권면과 위로의 말씀을 전했으며, 노기송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을 많이 받고 계심을 축하드린다며 천국의 소망을 전했다.
이어진 효도잔치는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아가페장로교회)의 사회로 사물놀이 한마당, 어린양교회 조에선교무용단, 세븐헤븐 뉴욕연합 국악찬양팀, 프라미스교회 국악찬양단, 예꼬팀, 새언약교회 수화찬양팀등이 참가하여 즐거운 전치 한마당을 펼쳤다.
예배후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식 식사가 진행됐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음식을 나누어 주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도우며 자리를 지켰다. 행사를 마치고 나가는 노인들이 손에는 한 봉지의 간식거리 선물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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