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목회자상 방지각목사/평신도상 임선숙사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목회자상 방지각목사/평신도상 임선숙사모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1-01-06 00:00

본문

뉴욕교협 2회 목회자상과 평신도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1월 6일(금) 오후 7시 열린 포상위원회(위원장 장석진 목사) 모임에서 목회자상은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와 평신도상은 임선숙 권사(우리 서로 잡은 손, 구 국제장애인선교회)가 결정됐다.

두명의 수상 결정자는 1월 10일 열리는 뉴욕교협 신년하례에서 상을 받으며, 각각 상패와 함께 천불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9인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공문과 언론광고를 통해 후보를 추천받았으나 무관심속에서 치루어 졌다.

106a.jpg
▲수상자 결정 포상위원회 모임

교협 목회자/평신도상 수상자 결정과정

포상위원회는 위원장 장석진 목사를 비롯하여 교협임원 4명과 언론사 대표 4명등 9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자 결정 모임은 손석완 장로(부회장)의 개회기도, 위원장 장석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명의 서류추천자와 5명의 구두추천자등 7명을 놓고 심사에 들어갔다.

평신도상 후보로는 임형빈 안수집사(플러싱커뮤니티경로센터 전 회장), 임선숙 권사(국제장애인선교회), 전선덕 권사(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등 3인이 추천됐다. 임형빈 안수집사는 언론에 구설중이라 제외하고 장애인 사역을 하는 두명의 여성후보가 남았다. 결국 뉴욕장애인 선교의 원조격인 임선숙 사모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목회자상 후보로는 모두 원로급인 이문구, 방지각. 김남수, 박희소 목사등 4인이 추천됐다. 선배인 박희소 목사와 덕장인 방지각 목사가 최종후보로 추천됐다. 투표끝에 1표라는 간발의 차이로 교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은퇴후에도 작은교회를 돌며 복음을 전하는 방지각 목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교협 목회자/평신도상의 방향성

사실상 첫 후보 공개모집을 한 이번 뉴욕교협의 상에 대한 교계의 무관심을 보듯이, 목회자/평신도상이 안정되고 높은 귄위를 가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교계의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기 위해서는 위원회 모임에서도 인정했듯이 시상세칙의 개정이 필요하다. 현재 시상자격은 목회자는 목사안수 10년이상과 담임목회 10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평신도상은 세례받은지 10년이상 된 자와 뉴욕에서 10년이상 교회를 섬긴 자이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인 방지각 목사가 목회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에 추천된 후보들과, 수상자로 결정된 지난해 장영춘 목사와 올해 방지각 목사등 흐름을 보면 앞으로도 어떤 분들이 상을 받을지 예상할수 있다.

원로급 예우차원의 시상이 계속된다면 목회자상은 교계의 무관심속에 그들만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원로들을 위한 상인 공로상을 추가하고, 수상제한을 줄여 개척 1년된 목사나 선교단체 목사도 기여에 따라 상을 받을수 있도록 했으면 더 좋을 뻔 했다.

ⓒ 2011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0건 3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 동부 동문회 신년예배 및 정기총회 2011-01-10
해외한인장로교회 뉴욕노회/동북노회 힘찬 신년하례회 2011-01-09
뉴욕침례교회, 박춘수 6대 담임목사 취임예배 2011-01-09
최해근 목사 "교회내 집단 이기주의를 극복하라" 제직수련회 2011-01-09
복을 나누는 조정칠 목사의 2011 제직수련회 2011-01-09
후러싱제일교회 새벽성회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것" 2011-01-09
조기은퇴를 선언 김중언목사 "사람은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2011-01-08
노기송 목사 "신년 뉴욕교계를 바라보며 하는 몇가지 생각" 2011-01-08
이민세대간의 브릿지 역할한 브라이언 김 찬양콘서트 2011-01-07
뉴욕교협 목회자상 방지각목사/평신도상 임선숙사모 2011-01-06
노문환 목사 초청 찬양부흥성회 2011-01-06
퀸즈장로교회, 지용수목사 초청 2011 제직수련회 2011-01-06
양희철 목사 "나를 미워하는 교인위해 기도했더니 일어난 기적" 2011-01-04
"죽도록 교회에 헌신하라" 장로연합회 2011 신년기도회 및 세미나 2011-01-04
뉴욕동노회 2011 신년하례 "포스트모더니즘 속 개혁신앙지킬터" 2011-01-04
뉴욕목사회 2011 신년기도회-조나단 에드워드의 발자취를 찾아서 2011-01-03
뉴욕 웨슬리 부흥전도단 30년 - 웨슬리 2011 신년 축복성회 2011-01-02
뉴욕 존스비치에서 2011 신년 해맞이 2011-01-01
퀸즈시대를 열며 새로운 선장과 재정자립을 향해 달리는 KCBN 2010-12-31
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원로와 후임목사 지침서 2010-12-21
미동부이대위, 생애의 빛(SOSTV) 이단관련 주의 경보 2010-12-19
10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송성찬 장로 장례예배 2010-12-18
아프칸 여성과 뉴장청년이 함께 한 제5회 크리스천 영화제 2010-12-18
미동부이대위 이종명 회장, 한기총의 이단해제 결정 강력항의 2010-12-17
전제현 집사 "한국 교회 개혁 제안서" 2010-12-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