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2011 신년기도회-조나단 에드워드의 발자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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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1-01-0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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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목사의 조나단 에드워드 세미나 내용 전문 영상
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는 신년을 맞아 3년 연속으로 미국신앙의 원산지를 찾았다. 1월 3일(월) 오전 "조나단 에드워드의 부흥의 발상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에드워드가 목회를 했던 매사추세스로 향했다.
1회(회장 송병기 목사) 방문에서는 청교도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지역인 플리머스, 2회(회장 김종덕 목사) 방문에는 미국 선교의 발생지인 윌리엄스 타운과 부흥사 무디의 생가가 있는 노스필드를 방문한바 있다.
첫방문을 한 곳은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 1703~1758)가 23년간 목회를 했던 매사추세스주 노스햄프턴에 소재한 제일교회(The First church). 적색 벽돌로 탑이 높은 제일교회는 에드워드가 목회한 이후 2번의 개축을 거쳐 1878년 세워졌다.
제일교회 앞 계단에는 청색의 녹이 쓴 표식이 있는데 제일교회의 5번재 교회건물중 에드워드가 목회를 했던 당시 3번째 교회당(The Third Meeting House) 표식으로 1737년부터 1812년까지 존재했으며, 1727년부터 1750년까지 애드워드가 목회를 했다는 표식이 있다. 예배당 정면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으며, 우칙벽명 중앙에는 에드워드의 조각물이 있어 예배당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이곳에서 지난해에 이어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조나단 에드워드의 기념비가 있는 공원묘지로 이동했으며 옮겨가는 곳마다 한인 목사들의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한편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교회'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양키 캔들(Yankee Candle) 쇼핑몰을 방문하여 교회와도 관계있는 초를 구경하고 구입하기도 했다.
제일교회에서 회장 김용익 목사는 한인목사들의 성령충만한 기도를 통해 조나단 에드워드의 영성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으며, 타락하고 동성연애로 몸살을 앓는 이곳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문석호 목사(전 총신교수.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조나단 에드워드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했다.(전문 비디오 참조)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모이는 시간은 오전 7시. 7시30분에 버스가 출발하여 지난해에 비해 양호한 성적. 버스안에는 각종 김밥 및 음료와 스낵등이 정성껏 준비되었다. 아쉬운 것은 빈자리가 많았다는 것, 두대의 버스로 나누어 타고 출발했으며 양희철 목사와 김종덕 목사가 말씀을 인도했다. 기자가 탄 2호 버스에는 양희철 목사가 35년의 목회 경험을 나누어 박수를 받았다.
▲버스가 처음 도착한 곳은 조나단 에드워드가 23년간 목회를 하다 쫓겨난 제일교회(The First church). 일정이 변경되어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교회에서 미국 담임목사에게 듣기로 한 에드워드에 대한 설명은 취소되고 제일교회에서 일정이 진행됐다. 오히려 일정에 여유가 있어 좋았다.
▲제일교회 앞에서 기념사진.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
▲제일교회 앞에서
▲적색 오래된 벽돌건물인 노스햄프턴 제일교회의 상단 부분
▲교회앞에는 조나단 에드워드에 대한 설명이 있다.
▲확대하여 보면
▲제일교회에 대한 설명 상단
▲제일교회에 대한 설명 하단
▲제일교회에 대한 설명. 하단에 에드워드가 1727부터 1750년까지 사역했다는 표식이 있다. All Welcome 은 동성애자도 된다는 의미인가?
▲여성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 제일교회의 앞 계단에는 "1727-1750, 조나단 에드워드가 설교했던 제 3예배처"라는 표식이 있다. 나중에 나오지만 현재의 건물은 에드워드가 설교를 하던 건물이 아니라 화재로 새롭게 지어졌다.
▲표식위의 발이 조나단 에드워드를 중심으로 대각성 운동의 진원지였던 노스 햄프턴이 동성애자들의 도시가 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제일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한인 목회자들
▲제일교회의 역사가 사진과 함께 나온다. 제일교회는 1655년 청교도가 세운 교회이다.
▲왼쪽에 있는 교회가 바로 에드워드가 23년간 목회를 하던 교회이다. 이후 화재로 두번의 개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의 교회가 되었다.
▲왼쪽은 1878년 이후 현재의 교회모습
▲2층에서 찍은 제일교회 예배당 모습
▲예배당 전면에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목사회의 신년기도회를 알리는 배너가 보인다.
▲예배를 시작하고 찬양을 하고 있다.
▲찬양리더는 박종윤 목사
▲예배당의 중간에는 조나단 에드워드의 조각이 내려다 보고 있다. 아마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듯하다. 그런데 교회에서 쫓겨난 에드워드 담임목사의 조각이 예배당에 있는 것은 이후 그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각아래 조나단 에드워드에 대한 설명
▲1894년 현재 예배당으로 입당한 표식. 여기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은 건물을 짓기위해 재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의 이름인가?
▲예배당 뒷면에 놓여진 성경. 본문은 어디인가?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회 총무 김영환 목사
▲기도하는 이풍삼 목사
▲회장 김용익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인식 목사 부부의 아름다운 특송
▲세미나를 인도한 문석호 목사.
▲만찬기도를 하는 황영진 목사
▲에배당 좌석에 놓여있는 휴지는 무엇을 의미하나? 성령충만한 교인들의 눈물?
▲제일교회 예배당에서 다시 기념사진.
▲비록 조나단 에드워드가 선 자리는 아니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제일교회 강대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목회자들
▲올해 식사는 부페식으로 치루어졌다. 준비한 목사회측의 정성이 돗보인다.
▲예배당에 있는 조나단 에드워드의 초상화
▲예배당에 있는 교회건물 역사
▲보기드문 남녀공용 화장실
▲제일교회 환영메세지. 인종과 나이, 성별과 능력에 상관없이 환영한다는 의미. 그런데 Sexual Orientation은 무슨 의미인가. 혹시 동성애도 된다는 의미인가?
▲제일교회 앞에는 번화한 거리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로 이동하는 중 버스 꼭대기가 나무에 닿아 버스가 상처가 났다.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가 있는 묘지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가 있는 묘지
▲참가자들이 걸어 기념비로 가고 있다.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목사들
▲기도하는 참가자들
▲부서진 무덤들
▲부서진 무덤들
▲조나단 에드워드 기념비 앞에서 기념사진
▲시간에 여유가 있어 '양키 캔들' 쇼핑몰로 이동
▲쇼핑몰내 캔들
▲쇼핑몰내 캔들
▲사핑하는 참가자들
▲일정을 마치고 피곤하여 지친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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