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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저널, 19주년 맞아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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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2-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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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저널(발행인 임성식 목사)이 플러싱 노던 169가에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를 개원하고 다양한 사역을 시작했다. 킹덤마이저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

 

임성식 목사는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를 통해 로고스교회 목회도 시작했다. 임 목사는 2002년 뉴욕에서 꿈이있는교회를 개척하고 2007년 교회이름을 로고스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목회를 중단했다 다시 시작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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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임성식 목사 교계일선에 컴백 / 2008년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2262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는 뉴욕교계에 오픈된다. 지하 기도실과 세미나실, 1층 채플과 카페 등을 무료로 오픈한다.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된다. (169-05 Northern Blvd Flushing, 문의 347-453-1603 그레이스 리)

 

임성식 목사는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내 놓으라 하시면”라는 감사와 고백과 결단이 담긴 자작시를 나누었다. 그리고 새로운 비전들이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사역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2.

 

예배는 사회 임성식 목사, 기도 박춘수목사(마하나임선교교회), 성경봉독 오강석 장로(이사), 특송 월드밀알선교중창단, 설교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봉헌기도 오종민 목사(뉴저지우리교회), 축도 김정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축하순서는 축사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와 정순원 목사(뉴욕교협 회장), 감사패 증정 이혜숙 권사(이사), 격려사 한문수 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이종선 목사(주님의식탁선교회)의 만찬기도후 친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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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목사는 “‘기독저널’이라는 제호에서 기독정신과 저널정신이 양립할 수 있는가 생각할 때 힘든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라며 저널에 더하여 새롭게 목회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허연행 목사는 “교계와 동포사회에 차가우면 차갑다고 말하고 더우면 덥다고 말만하면 되는 온도계 언론이 아닌, 냉냉한 곳은 훈훈하게 하고 과열된 곳은 시원하게 바람을 공급해주는 온도 조절계 역할을 잘 감당하는 언론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정순원 회장은 “미션 킹덤마이저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갈 때 정직과 진실과 의가 함께 동반해 나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부탁하며 축사를 했다.

 

3.

 

한편 순서지에는 기독저널 19주년을 맞아 논설 고문 주진경 목사의 한 페이지 글이 담겨있는데, 주 목사는 지난 회고를 통해 휴간과 복간을 계속했지만 ‘약한 자 힘주시고 강한 자를 바르게’라는 사시를 내걸고 뛰고 있는 기독저널을 격려했다. 최근 기독저널은 웹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카톡을 통해 독자에게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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