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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선교회, 2011 사모위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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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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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선교회(대표 김영환 목사)는 2011 사모위로의 밤을 2월 21일(월)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열었다. 김 목사는 지난해 뉴욕전도협 회장으로 재임시에도 개척교회 사모를 위로하는 집회를 주최한바 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만찬과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 기도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설교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 축사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과 김지나 원장(한국요양원), 축도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만찬과 위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는 사라 정 자매, 김인식 목사 부부 성가, 뉴저지 사모함창단, 조에무용선교단(어린양교회), 수화찬양(새언약교회), 오카리나 연주, 최윤자 집사 국악팀, 예꼬 어린이 무용단등이 참가했다.

말씀 이종식 목사

부부가 같이 참가한 이종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사모들의 위로하며, 아무도 그 수고를 몰라도 하나님은 다 아시니 끝까지 달려가며 사명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종식 목사는 교회에서 처하는 사모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열거했다. 특히 본인의 경험을 전하며 사모로서의 어려움과 더불어 자녀들이 다 자라면서 생기는 사모 개인의 어려움을 고 옥한흠 목사의 조언에서 돌파구를 얻었다고 말했다.

옥한흠 목사는 위기에 빠진 사모가 제자훈련을 할수하도록 권유했으며, 사모는 가르침을 통해 제자가 생기고 말씀가운데 은혜를 생기며 생기있게 되었으며 신학교까지 진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사모가 성도들을 가르치지 않고 부엌에 있더라도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다며, 사모는 하늘나라에서 목사보다 더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 목사는 월드비전 창시자인 밥 피어스가 만난 선교사의 예화를 들어 사모를 위로하고 힘을 내서 끝까지 달려가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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