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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전 총장 김인환목사 "하나님의 큰 일꾼 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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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1-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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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초대교회(한규삼 목사)는 1월 21일(금) 금요예배를 신년 직분자 헌신예배로 드리고 김인환 목사(전 총신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김인환 목사는 총신대 1회 입학생으로 총신출신 1호 교수이자 1호 총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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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설교하는 김인환 목사(전 총신대학교 총장)-화면 캡처

김인환 목사는 마태복음 5장 17-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큰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메시야를 만난 사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생을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구약학 교수로서의 모습을 나타냈다. 천국에 대한 해석, 구약의 인물과 신약의 인물에 대한 비교, 성경을 보는 시야는 신앙인이라면 큰 관심을 가질만 하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 여러가지 계획도 세우고 계획을 잘 이루도록 마음의 각오도 새롭게 했었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모든 삶 속에 주님의 축복이 풍성히 임해서 좋은 계획들이 잘 이루어 지길 바란다.

신년이 되면 교회도 여러가지 계획을 세운다. 지난해보다 더욱 성장하고 직장에서도 자신만의 프로페셔날한 계획을 세우고 이루듯이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이고 교회를 섬기는 목사의 마음이자 모든 직분자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제직 헌신예배를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이를 향한 새로운 비전과 각오, 어떻게 하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되는지 제직을 맡은 분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할 각오를 다져주길 바란다.

한해동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해서는 자신을 어떻게 개발하고 관리하는 능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교회는 물론 가정이나 개인, 여러분의 삶을 통해 직장이나 이웃, 사회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큰 일꾼일까?

무엇을 어떻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큰 일꾼일까?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시면서 천국에서 지극히 큰자와 지극히 작은 자가 되는 방법을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오늘 본문 19절 말씀을 읽어보면, 우리는 언뜻 이런 질문이 생긴다. 과연 천국에도 이렇게 큰 일꾼과 작은 일꾼이 있단 말인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항상 크다 작다 때문에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늘 이것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인생이 힘들기도 하다. 세상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천국에서도 이런 것이 있다면 천국에 가나마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적어도 내 경우는 그렇다. 사실 이런 문제는 천국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정립하느냐에 따라서 사실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주로 천국이라면 죽어서 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죽는 순간 부터 바로 천국에 간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지옥에 간다라는 것이 우리의 등식이다. 사실 이것도 진리이고 사실이다.

특별히 신약에 보면 천국이란 말이 특별히 많이 등장하는데, 이때 천국은 반드시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다란 것이다. 저도 신학생 시절에 이문제로 인해 당황했었다. 천국이라는 개념을 배우지 못했을 때에, 지상에서의 일을 천국이라해서 헷갈리고 이해되지 않은 적이 많았다.

성경을 잘 읽어보면 우리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천국이라고 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그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로 되는 것을 즉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나라' 혹은 '그의 나라', 신약에서는 '하늘나라' 혹은 '하나님의 나라' 라고 호칭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도 구약에서 말하는 하늘나라, 혹은 그의 나라의 한 부분으로 이해 해야 할것이다.

본문의 예수가 말하는 천국도 이런 개념으로 집중적으로 생각하며 이해 해야 할것이다. 이미 말씀한대로 천국이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부터 이땅에 확립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성경은 일컬을 때 '하늘나라' 혹은 '천국'이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약에서는 세상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성신하셔서 메시아로 세상에 오시게 될때 종말론적으로 이루어지는 그 나라이다. 그 나라가 세워지면 영원토록 변치않고 하나님이 왕으로 계시면서 온세상을 통치하는 새로운 시대임을 강조한다.

이제 신약에 와서 보면 예수님이 성신하신 하나님으로서 세상에 오신 그 순간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다고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하게 정착되고 그 이후부터는 하나님의 나라가 점진적으로 확산되면서 영광스럽게 되어지는 가운데 세상의 남아있는 악한 모든 세계를 완전히 몰아내는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이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한다.

이 구조속에서 하나님이 택해놓으신 모든자를 세상의 불러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시민으로 삼아서 그들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이루어 나가시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러한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고 하나님의 나라에 계신 회집을 가르쳐 흔히 사용하는 '교회'라는 명칭으로 지칭하고 있다

이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도구이며 에이젠트가 되게 하셨다. 교회가 힘이 있을수록 하나님 나라를 더욱 강력하게 확장할수 있으며 더 하나님의 나라를 영광스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교회가 힘이 없고 약해지고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올바르게 나타내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위축되고 약해진다.

그러므로 교회가 강해지고 교회가 성숙되어지는 모든 것은 목사를 비롯한 한 모든 직분자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잘하느냐에 달려있다. 목사들과 모든 제직들의 삶은 그만큼 귀하고 중요하고 그만큼 강하게 해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의 교회의 일꾼들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큰 일군과 작은 일꾼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 누가 큰 일꾼이고 누가 작은 일꾼인가. 큰 일꾼은 주인의 인정을 신뢰를 한몸에 받고 중요한 일을 남들보다 더 많이 하고 일을 잘해서 주인의 신임과 칭찬을 받는 일꾼이다. 이런 일꾼은 주인대신에 중요한 책임을 잘 감당함으로 그렇지 못한 일꾼보다 권세도 많고 영광도 많이 받기도 한다. 그러고 반대는 작은 일꾼이다.

천국의 큰 일꾼이 되는 길이 무엇인가를 천국의 주인되시고 천국을 시작하고 왕이 되신 분이 잘말하고 있다. 말씀을 중심으로 큰 일꾼이 되는 길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1. 큰 일꾼이 되는 자는
무엇보다 메시야가 만난자야 한다.


메시야를 마음에 모시고 구주로 삼고 사는 자가 바로 큰 일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이 참 많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사, 엘리야등은 크고 귀한 위대한 일꾼들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자가 나은 자중에 세례요한보다 나은 자가 없다고 하셨다. 세례요한이 가장 큰 일군이라고 말씀했다. 어떤 의미인가. 세례요한의 업적을 보면 구약의 다른 위대한 인물과 비교할때 별 볼일이 없는 인물이다. 기적도 없고, 죽은자를 살리지도 않았고, 나라를 세운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여자가 나은 자중 세례요한이 가장 크다고 말씀했다.

그 기준은 무엇인가. 세례요한과 다른 일꾼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들은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꾼이다. 그런데 이전의 일꾼은 메시야가 오는 것을 준비한 일꾼이라고 한다면, 요한은 오신 메시야를 직접 눈으로 보고 메시야와 대화하고 심지어 메시야의 임직식을 주도한 사람이다. 비록 세상적으로 보면 세례요한의 업적은 작지만 시대가 확연히 다르다. 요한은 메시야가 오셔서 나라를 시작한 시대의 인물이다. 예수님이 큰 일군이라 하는 기준이 다름을 분명하게 알수 있다.

이러한 기준을 볼때 우리는 어떤자인가. 우리들은 세례요한 처럼 메시야를 만난 자이고, 메시야와 연합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다. 예수가 말씀한대로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도 세레요한 보다 큰 자라는 반열에 서있다고 할수 있다. 사실 우리들은 세례요한과 비교해볼때 요한이 기록하지 못한 놀라운 것도 경험하고 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현재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계신 예수를 만나고,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여 모시면서, 예수와 하나가 되어 예수가 더불어 왕노릇하는 삶을 사는 것이 세례요한과의 차이점이다. 더 나아가 우리는 주님이 주신 직무를 받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세레요한은 이런것 까지 체험하지 못했다.

이런면에서 우리는 세례요한 보다 더 큰 자이다. 사실 아브라함과 저를 비교하면 저는 너무 초라하게 보인다. 다윗과 비교하면 너무 약하게 보인다. 솔로몬과 비교하면 너무 무식하게 보인다. 엘리야나 엘리사와 비교하면 너무 형편없다. 하지만 놀라지 마라. 그들보다 우리가 더 위대한 자이다. 세례요한 보다 우리는 더 큰 자의 반열에 있다.

모든 목사 장로 제직 여러분, 누구나 한결같이 세레요한보다 더 큰 자임을 확신하라. 자신이 큰 자임을 알아야 큰 일을 할수 있다. 언제나 자신이 작다는 사람은 크지 못하다. 그러나 나는 위대하며 큰 일을 할수있다는 사람은 큰일을 할수 있다. 예수님의 큰 자을 일컫는 기준을 적용해 볼때 여러분들은 남들이 무엇이라 말하던 간에 학력과 재산에서 남들보다 덜 화려할수 있지만, 예수님의 기준으로 보면 세례요한보다 더 큰 자임을 믿고 큰일을 하라.

큰 일을 할 사람으로 자신을 잘 관리하고 잠재력을 개발하고 능력을 개발하고 믿음의 능력을 키워 큰 일꾼으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2. 큰 일꾼이 되는 자는
성경말씀대로 행하고 가르치는 자이다.


주인이 일꾼을 인정하고 주인이 한 일을 계승하고 더욱 구체화시켜 영광스럽게 하기위해 일꾼으로 세운것이다. 일꾼이 이러한 일들을 잘할때 일꾼을 신뢰하고 더 중요한 큰 일을 맡기면서 영광을 부리게 한다. 이러한 일꾼이 바로 큰 일꾼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린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세상에 부여하는데 충성하는 자는 예수님으로 부터 큰 자로 인정을 받을것이다. 그렇지 못한자는 가장 작은자로 취급받을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세상에서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10절을 보면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이 오신 근본적이며 궁극적인 목적이다. 예수님은 구약을 폐지하러 오신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했다. 완전케함은 단순히 바리새인들이 구약의 귄위를 무시하고 구약의 가르침을 왜곡하여 잘못 가르치고 대항하여 구약의 귄위를 재확인하고 유효하게 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주님이 말씀하신 완전케 한다는 것은 그것보다 훨씬 능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구약의 모든 말씀은 미래에 이루질 것에 대한 그림자이며, 미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고, 앞으로 이루어질것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다. 이제 예수님은 그림자를 사실화하고 예언적인것을 성취시키고 미래를 현재화하시면서 구약의 목표를 성취하고 구약의 목적을 실제적으로 현실화하여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것을 맛보게 한다는 의미에서 구약을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말하신것이다.

완전케 함은 정적인 의미를 넘어서 보다 더 액티브하고 다이나믹한 의미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성취 혹은 완전케함은 구약의 폐지가 아니라 구약의 형식과 절차에 강조된 구약의 목적 자체를 실제적으로 맛보게 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그 시대를 개인의 삶부터 시작하여 나의 가정-모든 교회-지역사회 부터 온세계에 미치게 함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를 위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다.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통해 많은 멸시와 천대와 고통을 받았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참으시고 심지어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까지 참으시고 감당하면서 구약의 모든 말씀을 다 이루시고 성취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것을 친히 해설하고 가르치고 몸소 실천하시면서 복음을 전했다. 지명한 제자를 통해 모든것을 기록하게 하신 것이 신약이다.

그럼으로 성경말씀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졌더라도 결국 한권의 책이다. 구약을 성취한 것이 신약이고, 구약을 해석한 것이 바로 신약이다. 신약의 모든 내용은 구약에 근거한다. 그러므로 구약을 모르면 신약을 모르고, 신약을 모르면 구약을 모른다. 결국은 구약과 신약은 한권의 책으로 우리에게 주어졌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예수의 인생과 땀과 피가 담겨있으며, 예수의 인생과 땀과 피의 결정체로서 성경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을 주시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성경대로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모든 뜻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영광스럽게 하기위해 우리들을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일꾼으로 세우셨다.

그런데 우리들의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약과 신약을 무시하고 왜곡하고 폐기처분하거나 잘못 가르칠때 예수님이 원통해 하신다. 당시대의 랍비들은 구약의 계명을 동일한 귄위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구약을 분석하여 613개의 계명중 248개는 긍정적인 계명으로 365개는 부정적인 계명으로 보고,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계명은 지키기지도 않았다.

예수님은 그러한 랍비의 모습에 분개하시고 구약의 일획이라도 없애지 않고 다 이루리라고 하셨다. 모든 것을 무시하지 않고 모두 이루시기 위해 그렇게땀과 피를 ㅤㅆㅗㅅ으시고 생명을 바치셨다. 우리들은 어떤것은 중요하고 어떤것은 덜 중요하다고 판단하면서, 중요한 것만 지키고 나에게 유익한 것만 지키고, 나에게 듣기 좋은 것만 지키는 삶을 살다면 하나님이 속상해 하신다.

학자도 아니면서 학자인척하면서, 성경의 이것 저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주관적이고 의심하는 생각, 비평적인 성격을 가지고 말씀의 잘못을 지적할때 예수님이 보실때 정말 분통이 터지실 것이다. 여러분이 열심히 책을 썼다면 잘 알지도 모르면서 이렇고 저렇다 한다면 저자의 생각은 분노할것이다. 예수와 여러분을 비교해 보라. 여러분들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하고 경험이 많아도 예수님을 따라갈수 없다.

예수님이 66권의 말씀을 하나님의 영감의 말씀으로 정리하시고,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라고 하는데, 학자도 아닌 학자들이 편견 주관적인 원칙과 방법으로 비평하면서 성경은 이래서 저래서 오류가 있다고 할때 하나님은 웃기지 말라고 하실것이다. 과연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큰 일꾼으로 여기실것인가.

30여년간 총신에서 구약을 가르쳤는데 구약을 가르치는 신학자의 모습을 보면 기가 찬다. 세상에 수십의 학자들이 보면 학자때문에 교회가 망하고 좋은 평신도 신앙이 다 망가진다. 불행한 일이다. 제발 자식을 신학공부를 시킬때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는 학교에 보내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면 아무리 세상적으로 좋은 학교라도 안된다. 믿음을 떨어뜨리는 학자는 학자로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못한다. 그런 목회자 장로 권사 교사들은 하나님께서 절대로 큰 자로 여기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큰 자로 여기는 자는 누구든지 계명중에 지극히 작은것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행하고 가르치는 사람을 하나님은 천국에서 큰 자로 여기신다. 박사가 아니라도 좋다. 학벌이 나빠도 좋다. 어쨋든지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생을 살면서 나의 모든 가치관을 고치고 세계관을 정립하면서 습관과 인격을 고치면서 말씀대로 자신을 만드는 자가 큰 자이다.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속에 무엇을 하던지 말씀을 삶의 영역속에 적용하면 된다. 학자이면 성경을 세우고 가술자이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잘나타나는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게 만들고 무엇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는 방향으로 살아가면 그 자를 큰 자라 하신다.

모든 제직들이 이런 주님이 인정하시는 큰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역사적으로 화려한 신학자 목회자등 큰 자들이 많았지만, 과연 그들이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인가를 우리는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메시야를 만나고 예수를 메시야를 영접하고 메시야의 모든 말씀을 최고의 기준으로 삼으며 인생을 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큰 자로 여기신다고 하는 말씀을 명심하고 새기면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모든 인생이 큰 자로 인정을 받는 인생이 되어야 여러분의 인생에 가치가 있으며,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 된다. 그런 인생은 그야말로 가장 행복한 인생이 될것이다. 그런 인생이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가치있는 인생이 될수 있다. 이 사실을 잘 명심하고 제직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3. 큰 일꾼이 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는 자이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과 목표는 창조주이고 구속주인 성삼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만이 인생의 목적이고 목표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생을 살수 있는가.

첫째,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때 각자에게 재능과 선물을 주셨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친히 다스리고 친히 채울수 있었지만 우리를 통해 세상을 채우시고 정복하도록 하셨다. 우리를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삼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모든 존재와 능력, 그리고 품성들이 나타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직업이 무엇이든지 여러분 자체는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인생이다.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직업이다. 거룩하다 또는 거룩하지 않다는 구분이 없고 단지 일의 종류의 차이만 있다. 모든 일은 동등하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므로, 청소일도 학자도 대통령도 목회도 하나니님의 일이다. 하나님이 하실 모든 일을 우리를 통해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잘 감당하도록 많은 은사를 주셨다. 인간은 무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단지 몰라서 개발하지 못하거나 게을러서 개발못한다. 이러한 사실을 잘 명심하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숨겨진 재능들이 개발된다.

요즘에는 카리스마 있다는 말을 잘듣는다. 사실 대학생 시절에 조용하고 말을 못하고 대중앞에서는 부끄러워 입을 못떼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일인줄 알고 열심히 하다보니 말하는 능력이 생겼다. 열심히 움직이다 보니 사람들을 흡수하는 능력도 생긴다.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다 보니 카리스마도 생겼다. 사람들을 사랑하다보니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바로 그것이다. 저는 말주변 없고 재미없고 경상도 투박한 말을 하니 인기가 없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는 재주도 생겼다.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이 너무도 여러분에게 많다. 목사님이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맡기면 사양하지 마라. 과거의 경험, 그리고 지식을 따지지 말고 그냥 하라. 하다보면 다 잘할수 있다. 단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

죽기 살기로 하면 다 잘되게 되어있다. 뭐든지 하다보면 할수 있게 되어 있다. 일에 열정을 가지고 내 욕심으로 내것으로 하려니 잘 안된다. 마음을 비우고 오로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인생을 살겠다는 한가지 일념으로 살면서 필요하면 주님에 요청하라. 하지만 하나님이 이미 다 주셨다. 로마서 8장 32절을 보면, 주님이 이미 모든 것을 주셨음을 알수있다.

돈이 없다고 지식이 없다고 건강이 없다고 하지말고 그냥 하다보면 돈도 생기고 지식도 생기고 능력도 생긴다. 이렇게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하나님의 영광을 볼수 있다. 항상 게으르고 나태하여 공부도 못하고 말도 잘못하고 하면 안된다. 우리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잘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잘되고 잘해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된다.

둘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주님의 고난에 참가하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도 안될때가 있다. 그럴때가 많다. 주님이 그렇게 원하시기 때문이다. 인생을 내가 사는것이 아니다. 내 인생을 내가 사는것이 아니라 주님이 조종하고 계신다. 아무리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도 주님이 원하시기에 안될때가 있다.

베드로는 나의 잘못과 나의 범죄로 고난받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위해 인생을 살다가 고난을 받으면 그것을 즐거워 하라고 했다. 주님의 말씀대로 지키다가 잘안되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주님이 왜 우리를 부르셨나. 주님이 믿음을 주신 것은 사도바울이 빌1장 말한것은 고난도 받게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했다.

우리 성도들이 주님을 위해 고난받는 순간은 주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하는 시간이다. 그 순간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순간이다. 주님말씀대로 살면서 고난에도 즐거워 동참하는 여러분이 되라. 이렇게만 살면 하나님에 영광을 돌릴수 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나의 나라의 큰일꾼으로 인정하고 많이 축복하신다. 여러분의 삶에 기쁨과 평강 만족 행복을 주실것이다. 이 사실을 잘 명심하고 하나님 나라의 큰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

큰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1. 메시야를 만난 사람이어야 한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이어야 한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생을 사는 사람(열매를 많이 맺거나 주님의 고난을 동참)이어야 한다.

이 말씀을 깊이 간직하고 말씀대로 사는 동안에 큰 일꾼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여러분도 행복하게 살고 여러분들이 관계하는 가정과 이웃, 모든 직업에서 모두가 하나님에 큰 쓰임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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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운동 대응전략 세미나 - 2011 뉴욕선언 발표 2011-01-13
KAPC, C&MA, RCA 2011 신년감사예배 열려 2011-01-12
황은숙 사모 "2011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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