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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분위기 물씬 ~ 44회기 뉴욕교협 제1차 임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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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2-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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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는 성탄절을 몇일 앞둔 12월 22일(금) 오전 11시 제1차 임실행위원회 모임을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었다. 교협은 참가한 실행위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좋은 분위기속에서 모임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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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인도 김명옥 목사(예배분과), 기도 이재봉 목사(원주민선교분과), 성경봉독 이주익 장로(재정분과), 말씀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광고 김희복 목사(총무), 축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 개회기도 이지용 목사(영접분과), 회원점명 김진화 목사(서기), 44회기 사업 및 행사계획 보고 김희복 목사(총무), 2018년 예산안 보고 이광모 장로(회계), 2018 주소록 준비보고 정순원 목사(출판위원장),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무시작시 57명의 임실행위원이 참석했으며 2명이 위임했다고 보고됐다.

 

교협은 44회기 행사 일정표를 발표했는데 할렐루야대회 일정이 7월 9일부터 3일간이다. 주목을 끄는 것은 대회가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것. 주일에 대회를 인도하지 못하는 강사를 찾으면 2018 할렐루야대회 강사에 대한 추측이 가능하다.

 

또 1월 15일(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월 5일 구정 기도성회 및 마약퇴치 세미나, 3월 11일 미자립교회 후원 교협주간, 4월 1일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4월 9~13일 목사회와 연합 영성성경세미나, 5월 10일 사모위로회 및 세미나, 5월 28일 체육대회, 6월 4일 이민법률 세미나, 8월 13일 범죄예방 및 네일 세미나, 9월 3~7일 성지신앙여행 등이다. 또 3회의 임실행위원회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현영갑 목사는 성지신앙여행에 대한 질문을 했으며, 회장 이만호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지원금을 받아 가는 계획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만호 회장은 44회기의 핵심사업인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현재까지 중대형교회들이 7개 미자립교회를 매월 300불씩 돕겠다고 나섰다고 소개했다. 성지신앙여행은 목적헌금과 후원을 받아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해 3박이나 4박 동안 크루즈 여행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영갑 목사는 ‘여행을 통한’ 미자립교회 목회자 위로의 효율성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43회기는 361,000불의 예산을 세웠으나 결산한 결과 수입 330,743불, 지출 310,378불이었다. 44회기는 399,508불의 예산을 세웠다.

 

출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부회장 정순원 목사는 2018 주소록 준비보고를 통해 수의계약이 아니라 추천을 받아 5개 출판사에서 견적을 받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Y출판사는 원판을 교협에 보관용으로 주기로 하고 1만7천불, 지난해보다 3천불 저렴한 가격에 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주소록 2천부와 수첩 5백 개가 제작되며, 신년하례에는 한국에서 항공으로 2백부만 가져오기에 교회당 한 권씩만 가져가기를 부탁했다. 또 일반 업소 61개와 교회 33개의 광고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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