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차 실행위원회 - 할렐루야대회 강사 서임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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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3-0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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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 2차 실행위원회가 3월 7일(월) 오전 11시 구세군뉴욕한인교회(김종우 사관)에서 34명의 실행위원들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37회기 회장 김원기 목사가 임기내 꼭 정리하겠다고 밝힌 두가지의 중요 사항이 나왔다. 교협헌법 개정안과 뉴욕청소년센터 문제.(두안은 별도 기사로 처리한다.) 또 할렐루야대회와 지도자 컨퍼런스등이 보고됐다.
실행위를 통해 사무의 효율화가 돗보였다. 회의는 예배후 11시30분부터 시작됐으나, 회의관련 사항이 3페이지이나 되었다. 하지만 각부보고 , 총무보고, 토의안건, 차기과제등으로 잘 정리하여 1시간도 안돼 모든 사항이 진행됐다. 특히 헌법 개정안은 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토의과정을 거친다.
2011년 할렐루야대회와 지도자 컨퍼런스
또 2011년 할렐루야대회(32회)는 9월 9일(금)부터 11일(주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 이어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3박4일간 지도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37회기는 그동안 6월말이나 7월초로 열었던 할렐루야대회를 9월에 열고, 연이어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회장 김원기 목사는 올해 할렐루야대회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그동안 할렐루야대회가 전도의 역할이 부족했다며, 올해는 믿는자의 연합부흥회의 성격의 영적인 축제로 치루어진다고 전했다. 또 한 교회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교회가 참여하게 하고, 기술이 부족하더라도 연합성가대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사는 통합측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뉴욕에도 수차례와 개교회 집회를 한바 있는 서 목사는 대중집회의 능력은 있지만, 오정현 김문훈 이동원 김삼환 목사로 이어지는 지난대회의 강사에 비해 대중 인지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올해는 할렐루야대회에 이어 컨퍼런스가 연이어 벌어져 예년과는 대회의 비중이 다르다.
한편 37회기의 새로운 사업으로 할렐루야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3박4일간 벌어지는 지도자 컨퍼런스는 뉴욕의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등 200백명이 참가한다. 현재 포코노 소재 Spruce Lake 수양관을 예약했으며 장소변경의 가능성도 있다. 강사는 현재 대회강사 서임중 목사와 최창수 목사가 확정됐으며 뉴욕교계 중진 목회자들도 강사로 참가한다.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교분과 위원장(이희선 목사)과 총무(허윤준 목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지도자 컨퍼런스는 아직 준비위원장등 조직을 확정하지 않았다.
WCC 한국대회를 위한 후원회 부결
한국에서도 논란중인 2013년 WCC 부산대회가 뉴욕에도 상륙했다. WCC 한국대회를 위한 뉴욕교협이 주관하는 후원회 조직에 대한 안건이 올라 토의끝에 반대 12표 찬성 8표로 부결됐다. 따라서 교협차원이 아닌 교단차원의 후원조직이 결성되게 됐다.
김원기 목사는 뉴욕을 방문했던 한국 통합측 사무총장인 조성기 목사가 뉴욕교협이 주관하는 후원회를 설치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안건을 올렸다.
표결전 찬성과 반대의견이 오갔다. 반대의견의 유상열 목사는 "교협이 WCC까지 앞장서면 상당한 문제가 일어난다. 교협이 WCC에 관련하면 한국처럼 분열된다"고 경고했다.
찬성의견의 통합측 송병기 목사는 "이단적인 단체들이 들어가 있어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WCC는 세계적인 단체로 대회를 통해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알리고 있고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며 말했다.
기타안건
신학윤리 특별분과위원장 김영식 목사는 신학교문제 중간보고를 했다. 교협은 1차 실행위원회에서 부실신학교 문제를 다루기로 한 바 있다.
김 목사는 보고를 통해 뉴욕일원의 20여개의 신학교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신학교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양식을 보냈다. 양식은 교단, 학교허가 및 학위인가, 재정운영, 전공및 학제, 교수진등의 내용을 요구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를 토대로 여름쯤 신학교 가이드라인을 언론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부활절(4월 24일) 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은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으로 4월 6일(수) 지역별 준비위원장 모임을 가진다. 이황용 체육분과 위원장은 교협 체육대회보고를 통해 파킹등 편의시설이 뛰어난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파크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교협 회원 데이타베이스 작업을 시작하며, 신규 회원교회 영입은 마지막 실행위보다 빠른 3차 실행위원회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또 서류비비 학생들을 위한 드림액트 법안을 뉴욕유권자센터와 힘을 합해 하기로 했다.
또 뉴욕교협은 이민목회수기를 출판하며, 연평도 모금 6천여불은 3월 15일(화) 뉴욕총영사관를 통해 본국에 전달한다. 한편 관례적으로 신년하례에 배포되던 2011년 교협 주소록이 2개월 늦게 이날 배포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37회기 회장 김원기 목사가 임기내 꼭 정리하겠다고 밝힌 두가지의 중요 사항이 나왔다. 교협헌법 개정안과 뉴욕청소년센터 문제.(두안은 별도 기사로 처리한다.) 또 할렐루야대회와 지도자 컨퍼런스등이 보고됐다.
실행위를 통해 사무의 효율화가 돗보였다. 회의는 예배후 11시30분부터 시작됐으나, 회의관련 사항이 3페이지이나 되었다. 하지만 각부보고 , 총무보고, 토의안건, 차기과제등으로 잘 정리하여 1시간도 안돼 모든 사항이 진행됐다. 특히 헌법 개정안은 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토의과정을 거친다.
2011년 할렐루야대회와 지도자 컨퍼런스
또 2011년 할렐루야대회(32회)는 9월 9일(금)부터 11일(주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 이어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3박4일간 지도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37회기는 그동안 6월말이나 7월초로 열었던 할렐루야대회를 9월에 열고, 연이어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회장 김원기 목사는 올해 할렐루야대회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그동안 할렐루야대회가 전도의 역할이 부족했다며, 올해는 믿는자의 연합부흥회의 성격의 영적인 축제로 치루어진다고 전했다. 또 한 교회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교회가 참여하게 하고, 기술이 부족하더라도 연합성가대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사는 통합측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뉴욕에도 수차례와 개교회 집회를 한바 있는 서 목사는 대중집회의 능력은 있지만, 오정현 김문훈 이동원 김삼환 목사로 이어지는 지난대회의 강사에 비해 대중 인지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올해는 할렐루야대회에 이어 컨퍼런스가 연이어 벌어져 예년과는 대회의 비중이 다르다.
한편 37회기의 새로운 사업으로 할렐루야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3박4일간 벌어지는 지도자 컨퍼런스는 뉴욕의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등 200백명이 참가한다. 현재 포코노 소재 Spruce Lake 수양관을 예약했으며 장소변경의 가능성도 있다. 강사는 현재 대회강사 서임중 목사와 최창수 목사가 확정됐으며 뉴욕교계 중진 목회자들도 강사로 참가한다.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교분과 위원장(이희선 목사)과 총무(허윤준 목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지도자 컨퍼런스는 아직 준비위원장등 조직을 확정하지 않았다.
WCC 한국대회를 위한 후원회 부결
한국에서도 논란중인 2013년 WCC 부산대회가 뉴욕에도 상륙했다. WCC 한국대회를 위한 뉴욕교협이 주관하는 후원회 조직에 대한 안건이 올라 토의끝에 반대 12표 찬성 8표로 부결됐다. 따라서 교협차원이 아닌 교단차원의 후원조직이 결성되게 됐다.
김원기 목사는 뉴욕을 방문했던 한국 통합측 사무총장인 조성기 목사가 뉴욕교협이 주관하는 후원회를 설치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안건을 올렸다.
표결전 찬성과 반대의견이 오갔다. 반대의견의 유상열 목사는 "교협이 WCC까지 앞장서면 상당한 문제가 일어난다. 교협이 WCC에 관련하면 한국처럼 분열된다"고 경고했다.
찬성의견의 통합측 송병기 목사는 "이단적인 단체들이 들어가 있어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WCC는 세계적인 단체로 대회를 통해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알리고 있고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며 말했다.
기타안건
신학윤리 특별분과위원장 김영식 목사는 신학교문제 중간보고를 했다. 교협은 1차 실행위원회에서 부실신학교 문제를 다루기로 한 바 있다.
김 목사는 보고를 통해 뉴욕일원의 20여개의 신학교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신학교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양식을 보냈다. 양식은 교단, 학교허가 및 학위인가, 재정운영, 전공및 학제, 교수진등의 내용을 요구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를 토대로 여름쯤 신학교 가이드라인을 언론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부활절(4월 24일) 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은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으로 4월 6일(수) 지역별 준비위원장 모임을 가진다. 이황용 체육분과 위원장은 교협 체육대회보고를 통해 파킹등 편의시설이 뛰어난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파크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교협 회원 데이타베이스 작업을 시작하며, 신규 회원교회 영입은 마지막 실행위보다 빠른 3차 실행위원회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또 서류비비 학생들을 위한 드림액트 법안을 뉴욕유권자센터와 힘을 합해 하기로 했다.
또 뉴욕교협은 이민목회수기를 출판하며, 연평도 모금 6천여불은 3월 15일(화) 뉴욕총영사관를 통해 본국에 전달한다. 한편 관례적으로 신년하례에 배포되던 2011년 교협 주소록이 2개월 늦게 이날 배포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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