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신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새로운 미션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교협 신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새로운 미션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10-05 00:00

본문

뉴저지 교협은 9월 30일(월) 저녁 뉴저지 만나교회(김동욱 목사)에서 27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욱 목사(61세)를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지난 회기 박상천 목사가 회장을 맡아 교협사업의 활성화에 이바지를 했는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신임 회장 김동욱 목사의 자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장이 되어야 했을 부회장 이성일 목사(리빙스톤감리교회)가 개인적으로 실버미션훈련원장을 맡아 회장직을 고사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목사 부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1년간 공석 상태를 맞이 하게 된 상황을 두고 하는 염려입니다.

올해 부회장 후보로 3명이 출마한 이웃 뉴욕교협과 비교가 되는 일입니다. 뉴저지의 한인교회들과 목회자들은 교협을 뉴저지 교계의 귀중한 재산인 공기구로 인정하고 협조하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신도 부회장은 이동구 장로(필그림교회)가 유임됐습니다. 또 회장에 선출된 김동욱 목사는 총무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서기 장동신 목사(오늘의교회), 회계 박영주 목사(은혜선교교회)등의 임원진을 구성했습니다.

신임 회장 김동욱 목사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교협 회장을 맡아 최선을 다해 전임 회장이 세우신 일들을 잘 받들어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회기(회장 박상천 목사)가 어느 회기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여 분위기가 쇄신 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보다 지난 회기 사업들을 잘 이어받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무 박근재 목사를 유임시킨 것은 그러한 의도가 잘 나타납니다.

신임 회장 김동욱 목사(61세)는 뉴저지 교계활동에 있어 큰 족적이 없지만, 뉴저지 만나교회를 개척하고 20년동안 신실한 목회를 해 온 목사입니다. 1982년 미국에 와 ATS를 졸업하고 C&MA 교단 목회자로 활동하며 한인총회 동북부지역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ATS 한인 총동문회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김동욱 목사는 뉴저지 한인교회들의 협조를 요청하며 "뉴저지 교협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아름답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잘하기 위해서는 개교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 했습니다.

26회기 뉴저지 교협 활발한 사업들

26회기 뉴저지 교협(회장 박상천 목사)은 활발한 사업만큼 대 언론 홍보에도 열심이었습니다. 뉴저지 교협은 신년하례회, 부활절 연합예배, 어린이 찬송대회와 성경암송대회, 호산나대회등의 연례사업외에 다양한 활동을 했다.

처음으로 뉴저지 교협 자체 교회 주소록과 목회자 신분증을 발행했습니다. 또 뉴저지 교협의 자체적인 북미 원주민 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북미원주민 선교회(회장 윤명호 목사)'를 조직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호산나 성인대회와 같이 어린이를 위한 대회를 동시에 열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선교 컨퍼런스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각 분과별 사업이 활성화 되었는데 선교분과(박인갑 목사)는 선교 컨퍼런스 개최와 도시선교사역 후원, 교육분과는 설교클리닉(강사 임장기 목사) 개최, 음악분과는 소망음악회 및 어린이 찬양대회 개최, 체육분과는 교협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사모분과는 성경암송대회 개최, 청소년분과는 청소년 전도대회와 청소년 찬양경연대회 및 청소년순결학교 개최, 여성분과는 부부행복학교(강사 정정숙 박사)를 개최했습니다. 또 목회자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사업의 내용은 뉴욕교협 이상으로 활발합니다. 긍지를 가지고 이번 회기에도 충만한 한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8건 30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트렌톤장로교회, 황의춘 원로목사 추대 및 최치호 담임목사 위임 2019-05-12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마쳐, 이제는 할렐루야대회 2019-05-13
제13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 우승 뉴욕 2019-05-13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원로성직자 초청예배 2019-05-14
뉴욕실버선교학교 졸업생 20명 니카라과 단기선교 2019-05-14
2019 할렐루야대회 말씀중심으로 / 주제는 “성결한 삶” 2019-05-14
8명의 기독교인 작가가 미술로 표현한 “하나님이 주신 봄” 2019-05-15
9순의 목사가 목회은퇴한 후배 목회자에게 어떤 설교를 했나? 2019-05-15
번영 복음의 다섯 가지 오류, 번영 복음의 다섯 가지 오류 2019-05-15
<아메리칸 가스펠> 번영복음 도전과 제3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2019-05-16
유상열 목사 ⑧ 다민족 선교 - 문화와 상황화 2019-05-16
뉴저지 2019 호산나전도대회 강사는 이승종 목사 2019-05-16
어머니의날 있는 5월에도 세계각지에서 어머니기도회 열려 2019-05-16
이용걸 목사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 2019-05-18
제7회 CCV 말씀축제 “어린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복음을 전해” 2019-05-18
뉴욕신학대학교 학위 수여식 및 권오현 총장 출판기념식 2019-05-20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2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9-05-20
전광성 목사 67.77% 지지로 재신임, 노회 최종 인준남아 2019-05-20
4개 교단 연합 친선체육대회 / 교단의 에너지를 교계로 2019-05-20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제5회 사모수련회 ”기쁨의 영성” 2019-05-21
뉴욕감리교회 선교후원을 위한 음악회 2019-05-21
29주년 뉴욕어린양교회, 호성기 목사 초청 앵콜 부흥성회 2019-05-21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제48회 총회 및 전국대회 2019-05-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3회 정기총회-총회장 양수철 목사 2019-05-22
세계예수교장로회 제43회 정기총회-총회장 최인근 목사 2019-05-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