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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신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 회장 김석충, 부회장 조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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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7-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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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교단 신학교로 1978년 설립되어 뉴욕과 뉴저지 교계에 많은 사역자를 배출한 뉴욕장신대 동문회가 7월 11일(화) 오전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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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3번째가 회장 김석충 목사, 4번째가 부회장 조태성 목사
 

1부 예배는 사회 김석충 목사(동문회장, 16회), 기도 박맹준 목사(이사장, 14회), 말씀 이기백 목사(학장), 광고 조태성 목사(총무, 29회), 축도 임선순 목사(전 회장, 11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학장 이기백 목사는 출애굽기 4:10-17를 본문으로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모세는 부름을 받았지만 말도 어눌하고 잘 못하겠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엘리트 교육을 받았어도 200만을 통솔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하나님은 만남을 주셔서 아론과 함께 사역하게 하신다. 그들 둘은 서로 동역자가 된 것이다. 함께 살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만남이다. 그것은 복이다. 하나님께서 왜 이 학교와 관계를 갖게 하셨나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서로 동역하는 동문회가 되자”고 부탁했다. 

 

2부 총회는 사회 김석충 목사(동문회장), 기도 김용철 목사(15회), 구임원 인사, 서기보고 이혜숙 목사, 회계보고 이정희 전도사, 임원선출, 신임원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문회장은 김석충 목사 재선출 됐다. 또 부회장 조태성 목사, 총무 정선희 목사, 부총무 구정모 목사, 서기 이혜숙 목사, 부서기 정석진 목사, 회계 오영숙 전도사, 부회계 홍재광 목사 등을 선출했다. 이어 한종덕 목사(17회)의 기도후 친교와 친교가 진행됐다. 

 

뉴욕장신대 총동문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동문 권순민 전도사, 오철 전도사, 정석진 목사 등을 소개했으며, 9-10월에는 동문 야유회를 가진다고 알렸다.

 

한편 7월 23일 주일 6시에 목양장로교회에서는 연임하는 이사장 박맹준 목사와, 학감에서 학장으로 취임하는 이기백 목사의 취임식이 열린다. 취임식에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박성규 목사가 참가하여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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