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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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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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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한국의 인터넷 기독교 뉴스 언론인 뉴스파워와 인터뷰를 통해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뉴스파워의 기사 전문이다. -아멘넷 편집자

뉴욕교협 회장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
김원기 뉴욕교협회장 "반인터콥 인사 한두 명이 장난치는 것"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 김원기 목사(뉴욕 베데스다교회 담임목사)는 23일 저녁 뉴스파워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인터콥을 이단성 짙은 단체라는 성명을 발표한 세이총이라는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라고 비판하고 “실제 세계란 단어를 쓰는 것도 다 정상적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단체를 만들자면 하루에도 수십개 만들 수 있다. 과대망상적인 발상으로 나온 단체이다. 절대 인정 못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인터콥을) 뉴욕에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뉴욕 목회자들이 이 일로 모여 공식적으로 한번 모여 회의해 본 적도, 연구해 본 적도 없다. 다만, 뉴욕 중심으로 있는 인터넷 언론들이 크게 타이틀을 잡는 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 목사는 특히 “뉴욕에 몇몇 극단적인 반인터콥 인사 한 두명이 장난을 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원기 목사는 지올려 난 3월 30일 뉴욕 교협 홈페이지에 <최바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라는 글을 최바울 선교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요즘 최바울 선교사가 사면초가에 갇혀 있다. 나는 수년 전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렸던 그의 선교 집회에 참석 한 것 외에는 그분에 관해 특별한 면식이 없다.”최바울 선교사와 친분 관계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김 목사는 다만“다만 그의 열렬한 지지자인 친구 목사님 사모님을 통해 그의 선교열정에 대해서만은 간접적이나마 느낌이 있다. 최근 ihop으로 시작된 이단 논쟁의 불이 인터콥까지 달려 붙어 최바울 선교사의 선교 위기에 오기까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 자격으로 최바울 선교사를 전적으로 지지 한다.”며 “지금까지 110 연대나 그 밖의 비판자들이 주장한 논리들은 따지고 보면 크게나 적게나 갖다 붙이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해당 되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작게 일할 땐 누가 신경도 안 쓴 일이지만 크게 일하다 보면 주목을 받고 비판을 받고 정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런 차제에 나는 필요 하다면 최바울 선교사가 몇 가지 궤도 수정을 스스로 하거나 자신을 정비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은 인정한다.”며 일부에서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김 목사는 그러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외부의 압박은 거의 살인적이며 완전히 그를 이단시 하여 그의 선교 활동의 뿌리까지 뽑아 버리려는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는 “맥카시즘적 광풍으로 최바울을 이단화 하려는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악습의 하나”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단은 결국 하나님이 정리 하신다. 기독교 역사상 이단이 승리 한 적은 없다.”며 “문제는 이단으로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바울 선교사가 문제가 있다면 평소 그를 지도해 주셨던 분들이 선도해 주시고,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각 교단의 이단 관계자들이 연구 하여 결론을 내리면 될 것”이라며 “적어도 G5 교단이 결정 하면 나도 인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그런 기본적인 작업이 없이 개 교회 목회도 분망하신 분들이 연대하여 최바울 죽이기에 나선다면 이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이렇게 나가다 보면 또 다른 222 ,333 연대가 나서서 성명서 내고 여론몰이를 한다면 그런 교계의 혼란이 최바울 선교사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단 문제는 교단에 맡기고 행여나 우리가 이단 잡다가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의 순교자적 각오를 지닌 선교사들의 앞날에 마귀 노릇 한다면 그것은 비극일 것”이라며 “좀더 진지하게 사랑과 긍휼의 심정으로 이런 선교 단체들을 선도하고 지도하여 금세기에 우리 Korea에 맡겨 주신 선교 사명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김원기 목사가 뉴욕교협 홈페이지에 쓴 글 전문.

<최바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요즘 최바울 선교사가 사면초가에 갇혀 있다. 나는 수년 전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렸던 그의 선교 집회에 참석 한것 외에는 그분에 관해 특별한 면식이 없다. 최근의 비판적 뉴스에서 읽은 것 외엔 별로 아는 것이 없다.

다만 그의 열렬한 지지자인 친구 목사님 사모님을 통해 그의 선교열정에 대해서만은 간접적이나마 느낌이 있다. 최근 ihop으로 시작된 이단 논쟁의 불이 인터콥까지 달려 붙어 최바울 선교사의 선교 위기에 오기까지 되었다.

나는 개인적 자격으로 최바울 선교사를 전적으로 지지 한다. 지금까지 110 연대나 그 밖의 비판자들이 주장한 논리들은 따지고 보면 크게나 적게나 갖다 붙이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해당 되는 일이다. 작게 일할 땐 누가 신경도 안쓴 일이지만 크게 일하다 보면 주목을 받고 비판을 받고 정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런 차제에 나는 필요 하다면 최바울 선교사가 몇 가지 궤도 수정을 스스로 하거나 자신을 정비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은 인정 한다. 그러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외부의 압박은 거의 살인적이며 완전히 그를 이단시 하여 그의 선교 활동의 뿌리까지 뽑아 버리려는 작태이다.

맥카시즘적 광풍으로 최바울을 이단화 하려는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악습의 하나이다. 이단은 결국 하나님이 정리 하신다. 기독교 역사상 이단이 승리 한적은 없다. 문제는 이단으로 몰아 가는 것이 문제다. 최바울 선교사가 문제가 있다면 평소 그를 지도해 주셨던 분들이 선도해 주시고,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각 교단의 이단 관계자들이 연구 하여 결론을 내리면 될 것이다. 적어도 G5 교단이 결정 하면 나도 인정 할 것이다.

그런 기본적인 작업이 없이 개 교회 목회도 분망 하신 분들이 연대하여 최바울 죽이기에 나선다면 이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 이렇게 나가다 보면 또 다른 222 ,333 연대가 나서서 성명서 내고 여론몰이를 한다면 그런 교계의 혼란이 최바울 선교사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이단 문제는 교단에 맡기고 행여나 우리가 이단 잡다가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의 순교자적 각오를 지닌 선교사들의 앞날에 마귀 노릇 한다면 그것은 비극일 것이다. 좀더 진지하게 사랑과 긍휼의 심정으로 이런 선교 단체들을 선도하고 지도하여 금세기에 우리 Korea에 맡겨 주신 선교 사명을 다하자.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뉴욕베데스다교회 담임목사

김철영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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