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사람들, 뉴욕교협 이사회의 중보기도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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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3-2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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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이사장 황규복 장로)는 3월 26일(토) 오후 7시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4차 중보기도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매월 교회를 돌며 중보기도회를 열고 있다. 또 일년에 4차례 가두 전도를 벌이고 있으며 4월에는 부활절을 앞두고 가두전도를 벌일 예정이다. 또 수양회, 목장(목사와 장로) 탁구대회, 목회 영어 클래스도 사업으로 벌이고 있다. 5차 중보기도회는 4월 30일(토) 오후 7시 뉴욕비전교회(김연규 목사)에서 열린다.
이주수 이사의 찬양인도후 장석면 부이사장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먼저 교협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뉴욕의 교회들이 교협아래 하나되어 큰 힘으로 사역할수 있도록, 새로운 교협의 헌법 개정이 온전히 이루어 지도록, 뉴욕의 미자립 교회들이 정상화가 이루어 지도록, 먼저 목회자들이 매일 새로워짐으로 온 뉴욕의 교회들이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퀸즈중앙장로교회가 매일 새로워 지도록 기도했다.
또 이사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사들이 소속교회에서 가장 열심있는 직분자가 되도록, 이사들로 인해 이사들이 속한 교회 가정 사업 한인사회가 복을 받도록, 많은 헌신된 이사들의 영입이 주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이사회의 여러 사업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회기 교협 이사회는 혁신적인 변화의 시점에 놓여있다. 그동안 이사회는 이사영입에 어려움을 격어 왔으나, 이번 교협의 헌법개정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회원의 자격은 회원교회의 교역자 대표 1인과 평신도 대표 1인으로 구성했으나, "이사회에 소속된 평신도 대표 1인"으로 수정안이 올라옴으로 이사회의 활성화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 이사회측은 결국 이사회가 확장되면 그 열매는 교협에 대한 협조로 나타날 것이라고 수정안 통과를 부탁하고 있다.
안창의 목사는 민수기 12장 1-6절을 본문으로 "온유한 사람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이 시대에 모세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첫째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다. 각 교회와 교협에 모세와 같은 온유한 사람이 필요하다. 둘째 모세는 충성된 사람이다. 교회와 교협에 충성된 사람이 필요한 때"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안 목사는 "모세가 아론과 미리암에게 비방을 받으며 권위에 도전을 받는 상황속에서 모세는 자신의 탓이라며 온유한 자세로 상황을 부딪혔으며 결국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다. 인간이 너무 앞장서지 말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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