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감리교회(이후근 목사) 30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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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6-0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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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감리교회(이후근 목사)가 6월 5일(주일) 오후 5시 창립 30주년 축하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퀸즈감리교회는 1981년 이후근 목사의 인도아래 엘머스트에서 첫 예배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감리교의 이념을 충실히 지켜온 교회이다.
감사예배는 이후근 목사의 사회로 이선구 목사(샘이깊은감리교회)의 교독문 낭독, 차철회 목사(청암감리교회)의 기도, 고민호 목사(뉴욕회광감리교회)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됐다.
지인식 목사(뉴욕지방 감리사, 뉴욕제일교회)는 누가복음 3장 23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역경과 영광의 30주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느니라’ 는 본문의 말씀처럼 30년이라는 세월이 주는 성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까지 교회를 이끌어온 성도와 이후근 목사의 눈물의 기도와 희생의 땀이 아름다운 결실로 다가올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민병열 목사(로즐린한인교회)는 축사에서 "한결 같은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후근 목사의 리더쉽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모의 내조와 성도의 노력도 크겠지만 이 세월을 잘 조율할 수 있었던 목사의 노고가 아름답게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앞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꿈을 이뤄가는 교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영철 목사(뉴욕주의빛교회)는 "퀸즈감리교회는 이후근 목사를 감독으로 세우는 축복받은 교회이다. 교회가 감독을 세우는 일은 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기감 미주특별연회 2대 감독의 선출된 바 있다.
또 성 목사는 "점점 이민이 줄어든다는 보도가 있다. 이 말은 남아있는 우리가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퀸즈감리교회가 지금까지 처럼 먼저 걸어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 될지 모르지만 뒤에 걸어가는 이들을 위한 꽃 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좀 더디게 가더라도 바르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선 목사는 "이번의 축사가 내 마지막 축사가 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외치고 싶다"라며 "퀸즈감리교회여 영원하라!" 라고 깊은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10년, 20년, 25년, 30년을 근속한 성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전달식과 30년 동안 단 하루도 휴가를 쓰지 않았던 이후근 목사를 위해 기념패와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근속 30년 기념패를 받은 사람은 김영헌 장로 가정, 안상우 권사 가정, 이덕희 권사, 이소림 집사, 이시몬 집사, 이영혜 권사 가정, 이종필 권사, 정봉조 장로 가정, 최용호 권사 가정등이다. 이 외에도 근속 25년, 20년, 10년에 많은 성도들의 이름이 올라있어 교회의 분위기를 잘 말해주었다.
이후근 목사는 "교회란 부름받은 이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공동체는 분명한 목적과 이루어야 할 꿈들이 있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30년을 은혜로 같이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연륜이 더 할수록 역사가 깊어갈수록 그 모습 그대로 교회의 정체성을 만들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차세대를 위한 관심과 투자가 뒷받침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꽃을 피우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기를 소원한다"고 30년 소회를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감사예배는 이후근 목사의 사회로 이선구 목사(샘이깊은감리교회)의 교독문 낭독, 차철회 목사(청암감리교회)의 기도, 고민호 목사(뉴욕회광감리교회)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됐다.
지인식 목사(뉴욕지방 감리사, 뉴욕제일교회)는 누가복음 3장 23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역경과 영광의 30주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느니라’ 는 본문의 말씀처럼 30년이라는 세월이 주는 성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까지 교회를 이끌어온 성도와 이후근 목사의 눈물의 기도와 희생의 땀이 아름다운 결실로 다가올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민병열 목사(로즐린한인교회)는 축사에서 "한결 같은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후근 목사의 리더쉽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모의 내조와 성도의 노력도 크겠지만 이 세월을 잘 조율할 수 있었던 목사의 노고가 아름답게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앞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꿈을 이뤄가는 교회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영철 목사(뉴욕주의빛교회)는 "퀸즈감리교회는 이후근 목사를 감독으로 세우는 축복받은 교회이다. 교회가 감독을 세우는 일은 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기감 미주특별연회 2대 감독의 선출된 바 있다.
또 성 목사는 "점점 이민이 줄어든다는 보도가 있다. 이 말은 남아있는 우리가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퀸즈감리교회가 지금까지 처럼 먼저 걸어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 될지 모르지만 뒤에 걸어가는 이들을 위한 꽃 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좀 더디게 가더라도 바르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선 목사는 "이번의 축사가 내 마지막 축사가 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외치고 싶다"라며 "퀸즈감리교회여 영원하라!" 라고 깊은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10년, 20년, 25년, 30년을 근속한 성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전달식과 30년 동안 단 하루도 휴가를 쓰지 않았던 이후근 목사를 위해 기념패와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근속 30년 기념패를 받은 사람은 김영헌 장로 가정, 안상우 권사 가정, 이덕희 권사, 이소림 집사, 이시몬 집사, 이영혜 권사 가정, 이종필 권사, 정봉조 장로 가정, 최용호 권사 가정등이다. 이 외에도 근속 25년, 20년, 10년에 많은 성도들의 이름이 올라있어 교회의 분위기를 잘 말해주었다.
이후근 목사는 "교회란 부름받은 이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공동체는 분명한 목적과 이루어야 할 꿈들이 있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30년을 은혜로 같이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연륜이 더 할수록 역사가 깊어갈수록 그 모습 그대로 교회의 정체성을 만들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차세대를 위한 관심과 투자가 뒷받침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꽃을 피우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기를 소원한다"고 30년 소회를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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