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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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1-24 07: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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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실황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가 1월 22일(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렸다.
제8회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공동체"(딤전 4:5)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난 8년간 인도해주신 좋으신 하나님과 동역자들의 헌신과 기도에 감사를 올려드렸다.
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마지막대에 우리를 부르시고 여성목사라는 사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 힘으로는 그렇게 살 수 없다. 8회기 표어대로 말씀으로 교제하는 공동체, 그리고 기도로 깨어 있는 공동체를 통해 여성목회자들이 영성이 회복되고 성장하여 섬기는 교회와 교계와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단체가 되기를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경배와찬양 김인식 목사, 사회 권케더린 목사, 기도 최재은 목사, 성경봉독 최규례 전도사, 특송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 지휘 정인국 장로), 설교 장석진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진 목사는 누가복음 2장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마리아의 보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보배와 같은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하면 안된다. 예수님을 보배와 같이 마음에 모시고 기도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일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이어 헌금 특송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선생, 헌금기도 양미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전기현 장로 간증집회가 진행됐다. 회장 전희수 목사가 인사를 했으며, 권케더린 목사가 강사를 소개했다. 전기현 장로는 1977년 노스캐롤라이나 최초의 아시안교회인 샬롯장로교회를 설립했으며, 여러 사업 및 교수역할 그리고 현재는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작년에 전 장로를 만나 잠시잠시 들었던 믿음의 고백들이 큰 도전이 되었다”며 “전 장로의 삶 속에 역사했던 하나님께서 장로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전기현 장로는 간증을 통해 빌리그레이엄 목사와의 일화를 들려주었으며, 신앙의 참 기쁨은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떼쓰고 기도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 무엇인가? 전 장로는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리는 것이 신앙의 참기쁨이라고 했다. 그래서 죽을 때에 ‘굿바이’가 아니라 ‘굿나잇’ 할 수 있는 신앙이 다 되기를 소원했다.(간증은 별도 기사)
이어 축가 성음오카리나선교단(단장 김사라 목사)와 축시 배임순 목사(가족상담교육센타 소장)가 진행됐다.
축사는 나성균 목사(미기총 대표회장),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 박태규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사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가 했다. 권면은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의장), 격려사는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가 했다.
나성균 목사는 “남성들이 세계역사를 이끌어가는 것 같아도 성인들이 말한 대로 그 뒤에는 훌륭한 여성들이 있었다. 여성들에게는 모성애적인 끝없는 사랑, 남성들이 놓치기 쉬운 것을 세밀하게 돌아보아 완전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신광수 목사는 “우리에게 욕심은 금물이지만 열정과 열심은 있어야 한다”라며 열정있는 회장이 있는 단체에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박태규 회장은 8회기 표어대로 “기도와 말씀이 가득한 회기가 되기”를 기대했으며, 정관호 회장은 여성 목회자들의 달라진 교계현실에 대해 나누며 “남성 목회자에 의해서만 교계가 이루어지는 시대는 지났다”고 했다.
권면을 통해 황경일 목사는 교계에 활력을 주고, 어머니같이 섬기는 역할을 하며, 어두운 곳에 빛이 되어 교계를 아름답게 하는 단체가 되라고 부탁했다. 이종명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기현 장로가 던진 신선한 충격을 나누고, 글로벌여성목이 부흥해서 에스더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민족을 위해 크게 쓰임받는 단체가 되라고 부탁했다.
김희숙 목사의 오찬기도와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식사는 강사인 전기현 장로가 섬겼다.
제8회기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의 다음 사업은 2월 20일 배임순 교수를 강사로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상담세미나가 열린다. 6월 2일에는 세계가정기도회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가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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