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한인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조상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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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3-20 01: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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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한인목사회는 2023년 정기총회를 3월 14일(화) 오전11시에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안성근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인도 안순국 목사(회장), 기도 조상숙 목사(부회장), 성경말씀 김익태 목사(교협회장), 설교 김익태 목사(교협회장), 축도 황현조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익태 목사는 신명기 33:26-29 말씀을 본문으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정말 누리는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다. 우리가 그 분 안에 있고, 그 분이 우리 안에 있어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막힘이 없도록 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그러한 믿음과 신앙이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복과 은혜를 받게 한다”고 했다.
2부 총회진행을 통하여 회장의 사업보고(조나단 봉크 박사의 선교강연, 노무홍 목사 장모상, 옥영철 목사 장인상), 광고와 현재 근황의 보고(황현조 목사의 한인선교사 컨퍼런스 가족 수양회 과테말라, 아펜젤러 그리고 언더우드선교 기념관), 김진봉 선교사의 선교보고, 커네티컷한인정체성위원회 편집부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계보고를 통해 총수입 $859, 지출 $802, 잔액 $57로 보고했다.
회장으로는 부회장 조상숙 목사가 추천됐고, 만장일치로 다른 후보없이 단독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회장 조상숙 목사는 당선인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고 몇 가지 행사 계획을 밝혔다.
먼저 커네티컷에 남녀노소가 다 참가하는 복음합창단을 세워 갈 것, 친목과 기쁨의 행사로 골프·하이킹·당일피크닉을 통하여 교제를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그리고 커네티컷지역 한인목사들 중에 구약학자, 신학자, 그리고 선교사 등이 참가하는 학술포럼을 통하여 성경의 역사적, 신학적, 그리고 선교학적인 학술을 인지하도록 노력하며, 이스라엘 단체여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순서 후에 서로의 격려와 새로운 도전을 통하여 그동안 침체된 목사회를 함께 노력하겠다는 서로의 인사가 있은 후에, 안성근 목사(부회장)의 식사대접으로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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