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청소년들, 농구 코트에서 건강한 교제와 아름다운 연합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과 뉴저지 청소년들, 농구 코트에서 건강한 교제와 아름다운 연합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4-28 11:18

본문

[기사 요약] 뉴욕청소년센터(AYC)는 2025년 제23회 농구대회를 개최해 9개 교회가 참여했다. 뉴욕그레잇넥교회가 우승, 아름다운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믿음 안에서 건강한 교제를 나눴다.

 

f57c1775748f3274e80f881e91cf2b1d_1745853437_07.jpg
 

뉴욕청소년센터(AYC)는 4월 26일 토요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계재광)에서 제23회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9개 교회가 믿음 안에서 함께 모였다.

 

대회는 아름다운교회 계재광 목사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각 교회 청소년들은 경기에 최선을 다했지만 승패를 넘어, 주 안에서 서로를 세워가려는 따뜻한 마음이 코트 위에 가득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응원과 박수는 경기장을 사랑의 공동체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2025년 농구대회에는 뉴저지베다니교회, 뉴저지하나임교회, IN2교회, 뉴욕센트럴교회, 아름다운교회, 뉴욕주양장로교회, 뉴욕그레잇넥교회, 뉴욕늘기쁜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등 총 9개 교회가 함께했다. 교회마다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경기를 빛냈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교제와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는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가 우승을 차지하고, 아름다운교회가 준우승을 거두며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모든 참가팀은 결과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농구공을 매개로 함께 웃고 울었던 청소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귀한 걸음이었고, 스포츠를 통한 복음의 교제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

 

f57c1775748f3274e80f881e91cf2b1d_1745853449_29.jpg
 

한편 뉴욕청소년센터는 지난해에는 뉴욕센트럴교회에서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농구대회를 재개했으며, 고등부 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고 퀸즈장로교회가 우승을, 뉴욕그레잇넥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욕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교회 청소년들이 신앙과 우정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농구공을 넘겨주듯 믿음의 바통을 이어가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다음 세대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1CG4MezexzsFf3wF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4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 성도 "매주 교회가야 신자" vs 목회자 "덜 와도 괜찮아" 2025-04-23
미국장로교(PCUSA), 200년 해외 파송 선교 시대 마감 2025-04-23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과 선교의 여정에 초대합니다(혼성과 여성) 2025-04-22
윤영환 목사, 25년을 예사랑교회 섬기고 감격의 담임 취임 2025-04-21
박희근 목사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 아침을” 뉴욕 4지역 2025-04-21
조용히 퍼지는 부흥의 기운, 데이터가 보여주는 변화의 바람 2025-04-21
손한권 원로목사 추대 “지난 34년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 2025-04-21
노기송 목사 "정말 부활하셨습니까?" 웨체스터 연합예배 2025-04-20
정주성 목사 “믿는 자의 불신앙을 청산하고 참된 믿음을 회복하라” 2025-04-20
김종훈 목사 “엠마오 길에서 만난 부활 주님” 말씀으로 눈과 마음 열어 2025-04-20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죽음을 이긴 복음, 다시 살아나리라!” 2025-04-20
뉴욕그레잇넥교회 사순절 40일 기도 담은 <애통하는 자의 기도> 출간 2025-04-20
팬데믹 절망을 밝힌 부활의 빛, 2020년 뉴욕·뉴저지 부활절 풍경 2025-04-1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수난절 예배 “환난 중에도 기뻐하라” 2025-04-19
프라미스교회 성금요일, "주님이 마신 쓴 잔의 의미는?" 2025-04-19
퀸즈장로교회 성금요일, '연한 순' 같은 예수 승리 되새겨 2025-04-19
트럼프 "미국은 하나님이 필요해” 부활절 메시지 통해 축복 2025-04-18
뉴욕 한인 청소년 ⑥ '정신건강, ‘듣는 귀’를 먼저 갈망 2025-04-18
미주뉴저지여목 2회기 취임식, 양혜진 회장 "실력으로 차별 넘자" 선언 2025-04-17
뉴욕 한인 청소년 ⑤ 정체성, 한국인 혹은 미국인? 2025-04-17
미국인들의 조용한 변화, 조직 교회보다 개인적 신앙? 2025-04-17
세계 기독교의 무게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 한국교회의 현주소 2025-04-16
이민자 곁에 선 이민자보호교회, 9개 한인교회 순회 설명회 마쳐 2025-04-16
'DIY 신앙' 시대, 제도보다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 2025-04-15
미국의 2030 보다 한국의 2030 크리스천이 더 심각한 이유 2025-04-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