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홍 목사 "모본을 보이는 목회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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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1-07-0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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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대회(New Awakening Conference)가 7월 6일부터 9일까지 펜실바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7일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목회자 트랙에서 "행복하는 목회, 부흥하는 목회(사도행전 20장 32-38절)"라는 특강을 했다.
한기홍 목사는 바울의 목회를 본받아야 한다며 △말씀중심의 목회 △모본을 보이는 목회 △기도의 동역자를 세우는 목회를 강조했다. 다음은 강의내용이다.
저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12년간 목회하다 2004년 9월부터 은혜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목회를 하면 할수록 쉬운것이 아니고 어렵고 두렵고 떨리고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안되는 것이 목회이다. 목사마다 내가 하는 목회가 행복한 목회가 되고 교회가 부흥해야 한다고 기대한다. 목회하는 것이 행복하지 못하면 사역현장이 행복할수 없다.
샌디에고에 청빙되었을때 70여명 모이는 작은교회였다. 큰교회에서 부목사로 있다가 한 구역도 안되는 교회에 가서 설교하니 힘든점도 있었다. 교인들도 상처가운데 설교듣는것이 힘들었다. 아무리 설교를 잘 전해도 판단하고 듣는다. 그런 상황에서 목회를 했다. 어떻게 그런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울수 있을까. 업드려서 행복한 목회를 위해 기도했다. 주님이 목회를 가르쳐 주셔서 갈보리교회가 행복한 교회가 되었다.
본문가운데 사도바울은 행복한 목회를 했다. 육신적으로 힘든 사역이었지만 사역의 현장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사역의 열매들이 나타남을 본다. 사도 바울은 다 개척이었다. 환영하고 받아 들이는데가 없었다. 그러나 사도바울의 사역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의 열매를 맺었다.
우리가 롤모델로 세워야 할것은 사도바울의 목회인데 실제적으로 바울의 당시와 지금하고 문화와 모든 활동이 다르지만 사역의 원리는 같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그 사역의 원리를 나누려고 한다.
1. 말씀중심의 목회
사도바울은 힘있는 교회가 되려고 했다. 힘이 있어야 나누어 줄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힘들다. 교회의 힘은 주님과 은혜의 말씀이다, 바울은 힘의 원천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았다. 그것이 있을때 힘이 있는 교회를 세울수 있음을 깨닫았다.
갈보리교회에 처음 갔을때 말씀을 전하기가 힘들었다. 상처가 있는 사람은 사랑에 대한 설교를 하면 내가 사랑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상처가 있는 교회일수록 계속 문제가 생긴다.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만을 전했다. 성도들이 예수를 만나기 시작하고 변화되기 시작했다. 치료되고 회복되고 변화되니 점차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말씀을 통해 먹을것이 있으면 교회에 오게 되어있다. 말씀을 먹고 치유받은 사람이 있을때 교회가 힘이 생기고 확장되기 시작한다. 사도바울은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하니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내가 목회하는 현장에 한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면 안된다. 그래서 알곡신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교인이 많아도 성령에 거듭난 교인이 없으면 힘이 없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이 있는 교회는 힘이 없다.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가. 확실하게 구주로 영접하고 분명하게 거듭난 알곡 신자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리고 영적 근육이 만들어진다. 아무리 교회의 규모가 커도 봉사를 못하고 사역도 못하는 교회가 되면 힘이 없는것이다. 그것은 은혜의 말씀때문이다. 은혜의 말씀만 힘이 있다. 목사가 자신이 경험하고 체험한것을 전할때 확실히 힘이 있는 말씀이 된다.
2. 모본이 되는 목회
목회는 성도들과 함께 하는 삶이다. 우리교회에서 저의 스케줄이 다 알려져 있아 제가 무엇을 하는지 다 안다. 목사가 본이 되어진다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에 대해 설교할때 목사가 사랑의 본이 되지 못하면 설교를 들을때 '목사님이나 사랑하세요' 라고 받으면 은혜가 안된다. 바울은 물질을 목표로 삼지 않았다.
처음 샌디에고에 갔을때 당회를 하면 시시콜콜한것 까지 철저히 따지는 장로가 있었다. 내가 더욱 철저하게 행동했다. 젊은 목사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며 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당회에 들어가면 중역회의 하는 것같아 불편하다. 하지만 내 스스로 물질부분에 있어 철저히 절제하니 어떤말이라도 할수가 있다. 그때부터 리더십이 세워졌다. 이 부분이 참 중요한 부분이다. 그 다음부터 장로들과 목사가 하나가 되어 행복한 사역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은 당회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당회가 귀하다. 목사를 보호하는역할을 한다. 이번에 성전 건축을 하는데 당회 건축위 재정위가 목사를 보호해준다. 교회에서 건축반대가 없는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저는 물질앞에 철저히 하고 사례를 건축때까지 하나님에 드렸다. 목사가 먼저 하나님앞에 드려지고 헌신되어져야 성도들에게 성전에 드리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니 주의 종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목회자가 외쳐도 결국은 주의 종이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절대로 교회가 바로 세워지지 않는다. 교회가 아무리 부흥회를 해도 리더십에 바로 세워지지 않는다. 주의 종이 집을 샀다고 교회가 분열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다 바쳐버리면 조용해 진다. 목사가 물질때문에 목회하는 것이 아닌데, 목사가 책잡히고 우습게 보여져서는 안된다. 다바쳐 버리면 된다.
교회를 다녀도 사람들의 근성인 죄성은 그대로 이다. 주의 종의 모범을 보일때 교회의 리더십에 세워진다. 교회가 싸우는 이유는 주의 종을 공격하는 것이다. 주의 종이 헌신되고 바쳐지면 이야기 할 것이 없다. 내것을 챙기려 할때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만 한다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이 부분이 잘알면서도 잘안된다.
은혜한인교회는 예산이 2천만불로 미주에서 가장 재장규모가 큰 한인교회이다. 이렇게 많은 재정이 집행되어도 내가 먼저 모든 부분을 투명하게 당회와 위원회 위임한다. 물질부분에 내가 헌신되어 질때 그부분에 대한 공격이 없어진다. 두아들이 신학교에 가고, 교회에서 목사 자녀들의 장학금을 주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우리교회가 선교도 해야 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우므로 하지말라고 했다.
건축도 다 끝났으므로 교회에서 당연히 장학금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장학금을 주려면 장로님들이 돈을 주던지 교회돈으로 하지말라고 했다. 개인적인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수고했으므로 당연히 장학금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작은 것이라도 허용하면 내 목회가 안된다. 스스로 절제하니 그러니 장로님들에게도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다. 아무리 설교의 박사라도 목사는 모범을 보여야 잘 전달이 된다.
3. 기도의 동역자를 세우는 목회
기도목회가 얼마나 중요한가. 아론과 훌같이 기도동역자를 세우지 못하면 교회는 무너진다. 모세같이 능력있는 사람도 혼자서는 안된다. 문제가 없는 교회가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목사의 팔을 올릴수 있는 중보기도 사역자이다. 목사를 위한 기도팀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들은 내 경호원이다. 계속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팀들이 힘이 된다. 성도들의 기도로 안채워지면 사탄이 역사한다. 어려운 일이 일어날수록 기도로 뚫고 나가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한기홍 목사는 바울의 목회를 본받아야 한다며 △말씀중심의 목회 △모본을 보이는 목회 △기도의 동역자를 세우는 목회를 강조했다. 다음은 강의내용이다.
저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12년간 목회하다 2004년 9월부터 은혜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목회를 하면 할수록 쉬운것이 아니고 어렵고 두렵고 떨리고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안되는 것이 목회이다. 목사마다 내가 하는 목회가 행복한 목회가 되고 교회가 부흥해야 한다고 기대한다. 목회하는 것이 행복하지 못하면 사역현장이 행복할수 없다.
샌디에고에 청빙되었을때 70여명 모이는 작은교회였다. 큰교회에서 부목사로 있다가 한 구역도 안되는 교회에 가서 설교하니 힘든점도 있었다. 교인들도 상처가운데 설교듣는것이 힘들었다. 아무리 설교를 잘 전해도 판단하고 듣는다. 그런 상황에서 목회를 했다. 어떻게 그런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울수 있을까. 업드려서 행복한 목회를 위해 기도했다. 주님이 목회를 가르쳐 주셔서 갈보리교회가 행복한 교회가 되었다.
본문가운데 사도바울은 행복한 목회를 했다. 육신적으로 힘든 사역이었지만 사역의 현장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사역의 열매들이 나타남을 본다. 사도 바울은 다 개척이었다. 환영하고 받아 들이는데가 없었다. 그러나 사도바울의 사역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의 열매를 맺었다.
우리가 롤모델로 세워야 할것은 사도바울의 목회인데 실제적으로 바울의 당시와 지금하고 문화와 모든 활동이 다르지만 사역의 원리는 같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그 사역의 원리를 나누려고 한다.
1. 말씀중심의 목회
사도바울은 힘있는 교회가 되려고 했다. 힘이 있어야 나누어 줄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힘들다. 교회의 힘은 주님과 은혜의 말씀이다, 바울은 힘의 원천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았다. 그것이 있을때 힘이 있는 교회를 세울수 있음을 깨닫았다.
갈보리교회에 처음 갔을때 말씀을 전하기가 힘들었다. 상처가 있는 사람은 사랑에 대한 설교를 하면 내가 사랑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상처가 있는 교회일수록 계속 문제가 생긴다.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만을 전했다. 성도들이 예수를 만나기 시작하고 변화되기 시작했다. 치료되고 회복되고 변화되니 점차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말씀을 통해 먹을것이 있으면 교회에 오게 되어있다. 말씀을 먹고 치유받은 사람이 있을때 교회가 힘이 생기고 확장되기 시작한다. 사도바울은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하니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내가 목회하는 현장에 한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면 안된다. 그래서 알곡신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교인이 많아도 성령에 거듭난 교인이 없으면 힘이 없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이 있는 교회는 힘이 없다.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가. 확실하게 구주로 영접하고 분명하게 거듭난 알곡 신자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리고 영적 근육이 만들어진다. 아무리 교회의 규모가 커도 봉사를 못하고 사역도 못하는 교회가 되면 힘이 없는것이다. 그것은 은혜의 말씀때문이다. 은혜의 말씀만 힘이 있다. 목사가 자신이 경험하고 체험한것을 전할때 확실히 힘이 있는 말씀이 된다.
2. 모본이 되는 목회
목회는 성도들과 함께 하는 삶이다. 우리교회에서 저의 스케줄이 다 알려져 있아 제가 무엇을 하는지 다 안다. 목사가 본이 되어진다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에 대해 설교할때 목사가 사랑의 본이 되지 못하면 설교를 들을때 '목사님이나 사랑하세요' 라고 받으면 은혜가 안된다. 바울은 물질을 목표로 삼지 않았다.
처음 샌디에고에 갔을때 당회를 하면 시시콜콜한것 까지 철저히 따지는 장로가 있었다. 내가 더욱 철저하게 행동했다. 젊은 목사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며 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당회에 들어가면 중역회의 하는 것같아 불편하다. 하지만 내 스스로 물질부분에 있어 철저히 절제하니 어떤말이라도 할수가 있다. 그때부터 리더십이 세워졌다. 이 부분이 참 중요한 부분이다. 그 다음부터 장로들과 목사가 하나가 되어 행복한 사역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은 당회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당회가 귀하다. 목사를 보호하는역할을 한다. 이번에 성전 건축을 하는데 당회 건축위 재정위가 목사를 보호해준다. 교회에서 건축반대가 없는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저는 물질앞에 철저히 하고 사례를 건축때까지 하나님에 드렸다. 목사가 먼저 하나님앞에 드려지고 헌신되어져야 성도들에게 성전에 드리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니 주의 종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목회자가 외쳐도 결국은 주의 종이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절대로 교회가 바로 세워지지 않는다. 교회가 아무리 부흥회를 해도 리더십에 바로 세워지지 않는다. 주의 종이 집을 샀다고 교회가 분열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다 바쳐버리면 조용해 진다. 목사가 물질때문에 목회하는 것이 아닌데, 목사가 책잡히고 우습게 보여져서는 안된다. 다바쳐 버리면 된다.
교회를 다녀도 사람들의 근성인 죄성은 그대로 이다. 주의 종의 모범을 보일때 교회의 리더십에 세워진다. 교회가 싸우는 이유는 주의 종을 공격하는 것이다. 주의 종이 헌신되고 바쳐지면 이야기 할 것이 없다. 내것을 챙기려 할때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만 한다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이 부분이 잘알면서도 잘안된다.
은혜한인교회는 예산이 2천만불로 미주에서 가장 재장규모가 큰 한인교회이다. 이렇게 많은 재정이 집행되어도 내가 먼저 모든 부분을 투명하게 당회와 위원회 위임한다. 물질부분에 내가 헌신되어 질때 그부분에 대한 공격이 없어진다. 두아들이 신학교에 가고, 교회에서 목사 자녀들의 장학금을 주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우리교회가 선교도 해야 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우므로 하지말라고 했다.
건축도 다 끝났으므로 교회에서 당연히 장학금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장학금을 주려면 장로님들이 돈을 주던지 교회돈으로 하지말라고 했다. 개인적인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수고했으므로 당연히 장학금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작은 것이라도 허용하면 내 목회가 안된다. 스스로 절제하니 그러니 장로님들에게도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다. 아무리 설교의 박사라도 목사는 모범을 보여야 잘 전달이 된다.
3. 기도의 동역자를 세우는 목회
기도목회가 얼마나 중요한가. 아론과 훌같이 기도동역자를 세우지 못하면 교회는 무너진다. 모세같이 능력있는 사람도 혼자서는 안된다. 문제가 없는 교회가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목사의 팔을 올릴수 있는 중보기도 사역자이다. 목사를 위한 기도팀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들은 내 경호원이다. 계속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팀들이 힘이 된다. 성도들의 기도로 안채워지면 사탄이 역사한다. 어려운 일이 일어날수록 기도로 뚫고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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