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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32주년/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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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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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김혜천 목사)는 교회설립 32주년 기념 및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6월 23일(주일) 오후 5시30분 드렸다. 임직자는 장로 최희복 김용연, 집사 김재영 소창원, 권사 백미라 김은숙등 6인이다.

1부 예배는 인도 김혜천 목사, 기도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 성경봉독 이종학 장로, 말씀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 헌금특송 임직자 일동, 봉헌기도 임영건 목사(열린교회)으로 진행됐다. 2부 장로와 집사 임직식은 서약, 안수,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으로 진행됐다. 권사임직은 서약, 임직기도, 공포, 임직패 수여, 헌신기도 김용연 장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축송, 임직자에게 성찬예식, 권면 임직자에게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교인들에게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 축사 김두해 목사(우리주님교회), 임직자들을 위한 축복기도 이종원 목사(뉴욕새사람교회), 기념품 증정, 답사 최희복 장로, 광고와 인사 오진남 장로, 축도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 만찬기도 정기태 목사(뉴욕새벽별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영춘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7-13절 본문으로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보장과 축복"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거룩하고 진실했던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주님께 칭찬 받는 뉴욕빌라델비아교회가 되길 축원했다.

장영춘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열린문'이라는 단어가 앞으로 빌라델비아교회가 나아갈 지침이 되길 바란다. 선교의 문이 열리고, 천국의 문이 열려 성숙한 교회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늘 임직을 받은 분들은 평생 교회의 기둥이 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목사는 "기둥이 되기 위해서는 산에 있는 나무를 찍어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한다. 즉 자신이 있던 곳을 떠나 주님의 전을 위해 옮겨가는 것이 올바른 기둥의 전제 조건을 갖춘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기둥이 될 나무는  곧고 견고해야 한다. 그 기둥을 통해서 주님이 이 교회를 지탱하게 하여 주심을 명심하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있는지 늘 점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한 그 기둥에는 '새예루살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는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소유권을 표현하는 의미이다. 교회가 부르면  '예' 하고 바로 달려오는 충직한 제직으로서 열린문의 기둥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임직자들에게 권면에서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는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누가복음 9장)의 말씀을 권면으로 대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는 마음이 분리되어 정작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당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부인에게 물어보고 자문을 구하는 그런 행동을 두고 하는 말씀이라 생각 된다. 뒤를 돌아보는 자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인들에게 권면에서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직분자들이 그만큼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교인들로 부터, 당회로 부터 하나님 일꾼이 될 자격을 심사받고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달란트의 비유처럼 하나님께도 칭찬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길 기원한다"고 권면했다.

축사에서 김두해 목사(우리주님교회)는 "사람을 나무에 올려 놓고 흔들어 대는 한국인의 나쁜 국민성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어도 그 흔들림에 버티는 사람이 없다. 우리가 임직을 하고 직분자를 올려 놓음은 하나님의 결실을 위해 올려 놓은 것이다.  열심히 섬기고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그런 교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의복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하는 답사에서 "과분한 직분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도행전 7장의 말씀처럼 살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되길 소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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