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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교회에서 법회라니... 심히 우려"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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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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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불교계가 9월 15일 맨하탄 리버사이드교회에서 법회를 가진다는 일변지 전면광고가 나자 뉴욕교계가 들고 일어섰다. 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가 10일자로 성명서를 냈으며,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도 곧 성명서를 낼 예정이다. 다음은 "타종교의 공존을 인정하되 기독교의 진리는 훼손됨이 없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뉴욕목사회가 낸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혼탁한 시대사상에 편승한 종교다원주의로 인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영적각성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뉴욕의 오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리버사이드교회(Riverside Church)에서 불교의 참선 대법회가 열리게 됨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는 관련 교회 및 신학교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진리수호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타종교의 공존을 인정하되 기독교의 진리는 훼손됨이 없어야 하고(롬 1:18)
* 일치 속의 다양성은 인정하되 다양성 속의 일치를 거부하며(고전 12:12)
* 사랑과 평화를 나누되 하나님 의를 넘어설 수 없고(롬 1:17)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심을 믿는다(행 4:12).

주후 2011년 9월 10일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
총무 김영환 목사 
서기 장경혜 목사
신학교관리위원장 유상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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