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개막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11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개막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1-09-10 00:00

본문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최대의 개신교 연합행사인 2011 할렐루야대회(32회)가 9월 9일(금) 오후 7시30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프라미스교회 본당에서 시작된 성인대회와 함께 어린이 복음화대회도 베들레헴 성전에서 같은 시간에 막이 올랐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에 참가하는 성도들의 자녀를 돌보는 베이비시팅의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100여명의 어린이와 20여명의 자원봉사 스텝들은 잘 준비된 놀이 프로그램과 찬양으로 시종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실내에 가득했다. 오후 7시 30분이 넘어서자 하나 둘씩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고 도착한 아이들은 각자의 이름이 쓰여진 이름표를 목에 걸고 수줍은듯, 혹은 마지못해 간다는 마음을 얼굴에 가득쓰며 선생님들의 손에 이끌려 들어가지만 이내 눈빛은 호기심으로 변했다.

누나 오빠들의 심상치 않은 친절함에 마음이 풀리고 단상에서 게임을 인도하는 형을 보며 귀를 귀울였다. 짝짓기 게임으로 몸을 풀고, 율동과 함께 신나는 찬양을 하고, 예쁜 선생님들의 현란한 위십댄스와 스텝들이 준비한 단막극도 공연이 되었다.

말씀은 어린이대회 강사인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가 전했다. 최 목사는 요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 줬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어려운 테마를 요나를 통해 도저히 숨을 수도 없고, 숨길 수도 없는 '하나님의 자식'임을 각자에게 인식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할렐루야 대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큰 목소리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스텝들의 마음이 돋보이는 어린이 대회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2건 29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노기송 목사, 38회기 뉴욕교협 회장선거 출마선언 2011-09-21
뉴욕교협, 교회 지도자 컨퍼런스 강의 동영상 2011-09-21
[이종명 목사 반론]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 보고서 2011-09-20
김원기 목사, 이종명 목사의 기자회견 내용반박 2011-09-20
뉴욕교협 선관위 "결정은 정당" 보고서와 소견발표 2011-09-19
뉴욕충신교회 김은열 전도사 목사안수식 2011-09-19
조원태 목사, 뉴욕우리교회 새예배당에서 첫예배 2011-09-19
뉴욕교협 선관위 재심 조건에 이종명 목사 재심신청않기로 2011-09-17
온누리교회 당회, 후임 최종 후보에 이재훈 목사 결정 2011-09-17
이종명 목사 "교협 선관위에 재심을 요구하겠다" 2011-09-16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 "회장후보 윤리위서 내사" 2011-09-16
이종명 목사 승복못해 "이렇게 교협운영하면 분열" 2011-09-16
PCUSA 동부한미노회, 새로운 개혁체 필요 2011-09-14
진목연 3인이 김상태 목사에게 드리는 충고 2011-09-14
김상태 목사 ③ 좌경화된 기독교이단사이비 대책기관에 대한 경고 2011-09-13
김상태 목사 ② 좌경화된 기독교이단사이비 대책기관에 대한 경고 2011-09-13
김상태 목사 ① 좌경화된 기독교이단사이비 대책기관에 대한 경고 2011-09-13
팰리세이드교회 4대 담임 임정섭 목사 2011-09-14
세대간의 장벽 허물기, 커넥션 2차 컨퍼런스 2011-09-13
뉴욕교협 2011 지도자 컨퍼런스 개막 2011-09-12
뉴욕교협, 리버사이드교회 불교법회를 취소하라 2011-09-12
뉴욕목사회 "교회에서 법회라니... 심히 우려" 성명서 2011-09-11
2011년 할렐루야대회 폐막 2011-09-11
2011 할렐루야대회 2일 2011-09-10
2011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개막 2011-09-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