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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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8-07 14: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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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가 8월 7일(월) 뉴욕탁구장에서 열렸다. 20여명의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은 뉴욕이 우승했다. 오후에는 개인전이 이어졌다. 개인전 A조에서는 1위 박맹준, 2위 이만호, 3위 김희복 목사 등이 수상했다. B조는 1위 김종국, 2위 김종윤, 3위 신상필 목사 등이 수상했다.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 탁구동우회가 주최하고, 임마누엘스포츠선교회가 주관하고, 뉴욕과 뉴저지 목사회와 교협에서 후원한 탁구대회의 수익금은 노숙인 사역 단체 등 구제단체들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뉴욕동우회 회장 이만호 목사가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단체는 달리다굼선교회, 사랑의집, 오른손구제센터, 주님의식탁선교회, 나눔의집 등이다.
▲왼쪽부터 뉴저지목사회 박근재 회장, 뉴욕목사회 김상태 회장, 뉴저지교협 김종국 회장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사회 김희복 목사(뉴욕동우회 총무), 기도 박맹준 목사(뉴욕동우회 이사), 설교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도 최예식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는 이만호 목사(뉴욕동우회 회장) 인사후 안창의 목사(뉴욕동우회 고문)와 양창원 명예회장(재미대한탁구협회) 환영사, 그리고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뉴욕교협 김홍석 회장과 뉴저지 교협 김종국 회장, 뉴저지 목사회 박근재 회장, 뉴욕목사회 문석호 부회장 등이 했다.
이어 전태호 목사(임마누엘스포츠선교회 대표)의 안내와 진행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특히 뉴욕의 안창의 목사와 뉴저지의 정성만 목사는 은퇴한 노장임에도 게임에 임해 정상급 실력을 선보였으며, 단체장으로는 뉴욕목사회 김상태 회장과 뉴저지 교협 김종국 회장이 경기에 참가했다. 목회자들 외에도 사모들이 참가하여 남편의 경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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