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 강명식 찬양사 초청 2017 찬양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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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8-05 12:3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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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는 8월 4일 금요예배에서 강명식 찬양사를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열었다. 강 찬양사는 1989년 부터 주찬양 선교단과 어노인팅에서 찬양사역을 했으며, 지금은 숭실대학교에서 현대교회 음악과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강 찬양사는 5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뉴저지 체리힐제일교회(김일영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이어간다.
▲[동영상] 찬양집회 10분 실황
강명식 찬양사는 어린양교회 찬양팀과 함께 찬양하며 찬양곡에 맞는 짧은 메시지를 이어갔다. 창세기 33장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실망하시고 가나안 땅에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셨을 때, 모세가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그리고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안계신 가나안 땅보다는 광야라 해도 하나님과 같이 있겠다고 한 모세의 신앙고백이 세상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우리들에게는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명식 찬양사는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라고 말했다. 20대 시절 진로를 고민할 때 하나님이 응답으로 주신 외국곡을 번역한 '온 맘 다해'를 소개하며 찬양했다. 특히 2절의 가사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가 큰 도전이 되었다고 전했다.
강명식 찬양사는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손만 쳐다보는 저를 발견하고 부끄러웠다”다며 “지금 분명히 간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남의 손 보다 하나님의 얼굴 구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나의 필요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에 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는 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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