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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연, 이단문제는 전 세계 한인교회에 심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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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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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제1차 세계대회 및 총회를 위한 기자회견문


오늘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공격하는 이단들이 행위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한계까지 도달하였음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외부적으로는 전례가 없었던 이단들의 공격적인 포교와 활동으로 큰 위협을 받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정통교단 안에서 이단들을 변호하고 지지하여주는 친이단인사들이 있어, 이들이 오히려 이단연구가들을 비난하는 작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금 이단의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교회에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이단문제는 더 이상 강건너 불을 구경하는 방식으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단 연구가들과 단체들이 함께 연합하여 이단을 연구하는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왔으며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뜻있는 몇몇 사람들이 그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해왔으며, 그래서 기존에 구성되었던 ‘세이총’을 재정립하고 더욱 확장시켜 ‘세이연’으로 발전시키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어떠한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의 유혹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이단연구단체의 시작을 위하여 그동안 이단연구 사역을 해왔던 사람들 중에서 신중하게 엄선하여 함께 연합적인 사역을 할 것을 제안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이 단체가 주님의 몸된 교회에 귀중한 쓰임을 받는 신실한 이단연구와 이단대처를 위한 건전한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세이연을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단대책과 이단연구를 하는 건전한 개인들을 보호하고, 개인의 힘을 결집하여 효과적으로 이단을 대처하기 위하여 2) 신뢰성이 있는 이단연구를 통하여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3) 정치적인 논리나 금권적인 외압을 배제하고, 정확한 연구자료와 객관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2. 세이연의 사역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단연구 및 자료를 필요로 하는 세계의 단체와 교회에 신뢰할 만한 연구보 고서와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2) 이단에 빠진 개인의 개종상담과 함께 교회를 위한 예방차원의 세미나와 교육을 할 것입니다 3) 이단연구 책자 등 출판 등의 사역을 통하여 세계의 한인교회가 이단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하게 될 것입니다. 4) 교계에 정통기독교란 이름 안에서 이단들을 옹호하거나 그들을 홍보해주는 친이단성향의 인사, 단체, 언론에 강력한 공동대응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세이연의 조사와 연구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단을 조사하는 대상, 조사와 연구를 위한 소위원회의 구성, 보고서의 채택 등의 과정이 2/3이상의 찬성으로 이루어지는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치게 될 것입니다. 2) 이단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기존 이단대책위원회의 단점을 보완하여 최소 3개월에서 최장 6개월 안에 이루어집니다 3) 최종적으로 자문위원들의 신학적인 견해를 충분히 수렴하므로서 신중한 발표와 규정을 하게 됩니다 4) 세이연은 이단을 연구하며 대책하는 공적인 업무 외에 소속된 개인들이 세이연의 명칭과 직책을 사용하지 않도록 제한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세이연은 세계 한인교회의 이단세력의 준동에 맞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 단체를 위하여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며, 기독교 언론의 취재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11월 9일 세이연
제1회 세계대회 참가국: 한국, 미국, 호주, 남미, 일본, 유럽

(이단연구위원회)
강종인목사(대전기독교협회 이단상담소장, 대전성서신학원 전임강사)
김성한목사(예장합신이대위원)
박형택목사(예장합신 이단상담소장, 한장총 이단상담소장)
유영권목사(예장합신 이대위원)
윤사무엘목사(미국 뉴저지, 감람산교회)
이덕술목사(예수님사랑교회, 신천지대책 전국연합회 회장, 에제르 이단상담소장)
이영호목사(아레오바고사람들 대표, 전 기장이대위위원장)
이인규권사(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회장, 아레오바고사람들 총무, 기이협 전문위원)
정운기목사(대전 양무리교회, 기하성 이대위위원장)
장운철목사(복된교회, 교회와신앙 편집국장)
장청익목사(일본기독교이단상담소 소장)
정이철목사(미국 캔톤교회, 진리수호목회자연대 대변인)
정정조목사(이단문제상담실 자문위원)
조남민목사(미국 Korean Bible Mission 대표)
진용식목사(안산상록교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 예장통합 이대위위원장)
최은수목사(미국 국제기독교이단연구학회 상임이사)
한선희목사(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
한창덕목사(예장개혁 이대위위원장)

(이단대책위원회)
강신유목사(광주이단상담소)
고광종목사(인천 기독교이단상담소)
권순형권사(호주 크리스찬리뷰 대표)
김기웅목사(미중서부 이단대책협의회 대표)
김남진전도사(의정부 기독교이단상담소)
김덕연목사(청주 기독교이단상담소)
김문제집사(기이협 총무)
김순관목사(하와이 이단대책위원회 회장)
김종한목사(벌교 기독교이단상담소)
김철원목사(신천지대책 과천시민연대 대표, 기성 이대위위원장)
김학수목사(예장백석 이대위위원장)
류규석목사(대흥침례교회 목사)
문광식목사(호주 아들레이드 장로교회)
박권용목사(호주 로고스선교회)
배홍식집사(국립서울대 규장각 정보관리부장)
백남선목사(기독교이단대책협회 회장)
신현욱전도사(구리 기독교이단상담소))
서영구목사(구리 기독교이단상담소)
서영준목사(시드니 호천장로교회)
서인실국장(미국 크리스찬투데이 편집국장)
신외식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
이기영집사(반문연 사무총장)
이정훈전도사(중부종교문제연구소, 침신신대원)
이종명목사(미주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이종배목사(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크리스쳔신문 발행인)
이태경장로(미중남부이단대책위원회 사무총장)
임웅기전도사(광주이단상담소)
장경순목사(호주 시드니 산돌장로교회, 예수마을 대표, 시드니한인교회교협 총무)
장영주전도사(서산 기독교이단상담소)
최채운목사(예장합신이대위원장)
황규철목사(호주 멜본 벧엘장로교회, 멜본교협 총무)
황의종목사(부산 새학장교회, 부산종교문제연구소장, 예장합동)
허태선목사(한기총단대위 상임회장)
허홍선목사(미국 뉴욕평강교회)

(신학자자문위원)
17명의 신학자로 구성되어 있음. 이 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당분간은 이름을 공개하지 않을 것임을 양해 바람.

(목회자자문위원)
18명의 목회자 자문위원이 있으나 이 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것을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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