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지난 회기 감사 관련 5인 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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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0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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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기 뉴욕교협 회장단에서 5인 조사위원회(김원기, 이병홍, 박태규, 현영갑, 김홍석 목사)를 구성했으며 이를 12월 5일(월) 열린 임실행위원회에서 받았다. 조사위원회는 37회기 감사들이 감사결과를 언론에 광고하면서 불거진 문제들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회기 구성한 바 있다.
임실행위원회에서 안창의 목사는 "조사위원회가 37회기에서 넘어왔으니 38회기에서 할 수 밖에 없겠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교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의연하게 대처하기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현영갑 목사는 "불법광고를 한 사람의 사과를 원하는 것이다. 당시 감사들이 유료광고에서 '착복'이라는 말을 사용했으며 삼자가 광고를 냈다. 진상을 파악해 보자는 것이 5인 조사위의 역할이다. 사과를 한다면 마무리 될것이다. 사과가 안이루어지고 교연으로 나가면 실체를 계속 파악할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목사는 "5인 조사위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가치의 문제이다. 어떤 가치를 택할것인가 귀로이다. 내용을 교협산하 목사들이 다 알고 있다. 따지지 않아도 대세의 방향을 알기에 38회기 교협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잘 이끌어 갈줄을 확신한다. 소통한다고 해놓고 37회기 문제를 달고 가면서 어려울 필요가 없다"고 반대했다.
회장 양승호 목사는 "조사위를 하지말자는 의견의 반은 받아들인다. 위원회가 징계하고 어려움을 주자는 것이 아니다. 조사위를 통해 서로가 납득되고 화합이 되는 역할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지 보고사항이다"라며 실행위원들의 의견을 물어 5인 조사위원회를 통과시켰다.
교협 정기총회를 통해 의견이 나뉜 뉴욕교계의 일부에서는 뉴욕지구한인교회연합회(교연) 결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협은 임원회를 통해 "교연의 문제는 의연하게 대처하고 예의주시하도록 한다"라는 결정을 한 바 있다. 임실행위원회에서도 교연이 언급되자 한 원로급 목사는 "낳지 않은 아기를 낳으라는 것이다.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말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5인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자 문제의 당사자들이 위원으로 들어 간 것은 조사 객관성의 문제와 형평성의 문제가 있으며, 회기를 넘어선 조사위원회 구성은 좋지 않은 선례가 될수 있다는 교계 일각의 의견도 나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임실행위원회에서 안창의 목사는 "조사위원회가 37회기에서 넘어왔으니 38회기에서 할 수 밖에 없겠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교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의연하게 대처하기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현영갑 목사는 "불법광고를 한 사람의 사과를 원하는 것이다. 당시 감사들이 유료광고에서 '착복'이라는 말을 사용했으며 삼자가 광고를 냈다. 진상을 파악해 보자는 것이 5인 조사위의 역할이다. 사과를 한다면 마무리 될것이다. 사과가 안이루어지고 교연으로 나가면 실체를 계속 파악할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목사는 "5인 조사위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가치의 문제이다. 어떤 가치를 택할것인가 귀로이다. 내용을 교협산하 목사들이 다 알고 있다. 따지지 않아도 대세의 방향을 알기에 38회기 교협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잘 이끌어 갈줄을 확신한다. 소통한다고 해놓고 37회기 문제를 달고 가면서 어려울 필요가 없다"고 반대했다.
회장 양승호 목사는 "조사위를 하지말자는 의견의 반은 받아들인다. 위원회가 징계하고 어려움을 주자는 것이 아니다. 조사위를 통해 서로가 납득되고 화합이 되는 역할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지 보고사항이다"라며 실행위원들의 의견을 물어 5인 조사위원회를 통과시켰다.
교협 정기총회를 통해 의견이 나뉜 뉴욕교계의 일부에서는 뉴욕지구한인교회연합회(교연) 결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협은 임원회를 통해 "교연의 문제는 의연하게 대처하고 예의주시하도록 한다"라는 결정을 한 바 있다. 임실행위원회에서도 교연이 언급되자 한 원로급 목사는 "낳지 않은 아기를 낳으라는 것이다.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말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5인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자 문제의 당사자들이 위원으로 들어 간 것은 조사 객관성의 문제와 형평성의 문제가 있으며, 회기를 넘어선 조사위원회 구성은 좋지 않은 선례가 될수 있다는 교계 일각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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