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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 장로 "세시봉으로 다시 인기를 얻게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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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2-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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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 장로(온누리교회) 찬양간증집회가 1월 20일(금) 저녁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규섭 목사는 "요즘 세시봉의 열풍의 주인공이다. 신앙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증거하는 분이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니 감사하다"라고 윤 장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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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 장로 찬양간증집회

집회에서 윤형주 장로는 기타를 들고 1시간 반이 넘도록 간증과 찬양을 했다. 자신의 히트곡과 CM송 등도 간단히 다루었다. 윤 장로는 기타를 든 부흥성회 강사같았다. 간증 하나 하나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들어 있었다. 무엇보다 전도와 선교를 강조했다. 그리고 의학도로서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영화의 화면보다 더 생생하게 전했다.

윤형주 장로는 세시봉으로 인기를 얻고 하나님이 주신 소명에 대해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가족이 카네기 홀에 선 기적과 같은 이야기, 육촌형 윤동주 시인과의 일화, 서정주 시인을 전도하던 이야기, 교도소에서 어머님이 주고 간 성경을 통해 만난 하나님을 등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세시봉 특집으로 인기를 얻게하신 이유

세상사람들에게 윤형주는 장로보다는 가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윤형주 장로는 송창식등과 70년대 통기타 가수시대를 연 인물로 잊혀져 가다, 최근 한국의 복고풍 유행속에 세시봉 열풍의 주인공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니 세시봉 열풍이 한국의 복고유행을 리더했다.

세시봉은 통기타 가수들의 문화공간이었다. 2010년 9월 MBC 프로그램 ‘놀러와’는 60-70년대 활동한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등을 초청하여 세시봉 특집을 방송했는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한국의 복고열풍의 선두주자가 됐다.

2007년 뉴욕을 찾았을때와는 달리 2012년 윤형주 장로는 세시봉 열풍에 대해 긴 할애를 했다. 먼저 세시봉 열풍의 결과부터 보자. 윤 장로의 언급이 재미있다. 최근 윤 장로가 다시 인기를 얻은 후 후배가 "꺼진 불도 다시 보아야 겠다"고 말했으며, 부활절에는 한 유명한 부흥강사가 전화해 "윤 장로님, 부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장로는 세시봉 특집에 출연한 비화도 밝혔다. 아무 방송에나 출연안하고 아무 언론과 인터뷰도 안하는 그의 연예계 별명은 '자존심'이다. 윤형주는 '놀라와'의 세시봉 특집 출연요청을 받고 애들 말장난하는 프로그램에 안나간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송창식이 윤형주가 안나가면 자신도 안가간다 하여 방송국이 비상이 걸리고 방송국에서 2주간 윤 장로를 쫓아다녔다. 그리고 윤형주는 조건을 걸고 방송을 출연했다.

2010년 연말부터 세시봉 바람이 불어 인기를 얻은 후 작년에는 25개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했다. 윤형주 장로가 말하는 세시봉을 통해 얻은 인기와 신앙에 연결한 언급은 의외였다. 윤 장로는 "세시봉 특집을 통해 가정과 소통을 이루게 하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슨 말인가. 자녀들이 세시봉 특집을 보고 부모의 모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그래서 요즘은 부모자녀가 같이 온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왜 이 나이에 세시봉을 통해 세상에 다시 알려지고 인기를 얻게 하셨나라고 질문한다. 윤 장로는 청소년 사역을 오래동안 해 왔는데 그동안 멈추고 있었다. 한국은 청소년사역이 절실한 시대에 와 있다. 윤 장로는 청소년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뜻으로 알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형주 장로의 카네기 홀 출연

2003년 7월, 윤형주 장로의 가족이 카네기 홀에서 공연함으로 15년동안의 꿈을 이루어졌다. 카네기 홀은 신청자의 음악성 예술성 연주경력과 평판을 종합해서 결론을 내린다. 그런데 윤형주 장로는 자격이 있지만 자녀들과 같이 서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꿈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100년 사상 처음으로 카네기 홀 전통을 깨버린 무대에 섰다.

하나님이 꿈을 이루어 주신 이후로 윤 장로에게 메세지가 생겼는데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위대한 믿음의 선조는 꿈을 먹고 살았다.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하나님은 찾아와 꿈을 주시고 꿈을 이루어 주셨다는 많은 증거를 허락하셨다. 2012년 전쟁같은 한해가 될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인 것을 믿으라고 강조했다.

카네기홀 공연에서 마지막 순서 윤형주 가족이 부른 노래는 찬송이었다. 윤 장로에게 찬송을 가르쳐 주신 분은 현재 94세 어머니이다. 어린 윤형주를 품고 찬송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그 찬송은 윤향주 장로 자녀들의 찬송이 되었다. 어머니의 인생길이 힘들었을때 찬송을 통해 하나님이 주셨던 위로와 평강을 윤 장로와 자녀들이 동일하게 임하는 것을 경험했다.

윤형주 장로가 찬송을 특히 좋아했던 이유는 자신의 목소리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나님이 윤 장로를 만나주시고 부탁하신 것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것. 결국 선교와 전도하라는 것이다. 예수믿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편안하게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은혜받았으면 나누어 주라는 것이다.

그동안 윤형주 장로는 2천교회이상 방문하여 집회를 했다. 그동안 다니면서 결론은 아무리 역사와 전통이 대단해도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쇄하고 쓰러지며 선교하는 교회는 부흥한다는 것. 선교영성을 잃어버리니 교회가 분란이 있고 어렵다. 퀸즈한인교회가 열방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죽어가는 민족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카네기홀에서 맨나중에 불렀던 찬송(저 장미꽃 위에 이슬)이다. 우리 집안의 주제 찬송이다. 카네기 홀에 선 것은 가정으로서 중요한 사건이고 집안의 간증이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윤형주와 윤동주 그리고 별

우리 집안은 시인들이 여럿있는 집안이다. 할아버지는 한시를 지으셨고, 아버지도 학자이자 시인이었다. 육촌형님은 윤동주 시인이다. 윤동주 시인은 보고싶었던 조국의 광복을 6개월 앞두고 일본 형무소에서 27세에 죽었다. 그는 조국의 광복을 노래했다. 그를 저항시인이라는데 가족이 보기에는 신앙심이다. 윤동주 시에는 별이 많이 나온다. 별의 시인이다. 윤동주 시중에 좋아하는 시가 있는데 가을에 들으면 좋은 시이다.

윤동주가 사망하기 2주전 아버지가 면회를 갔다. 일본에 유학을 보낸 사람도 아버지이고 시신으로 변한 조카를 데리고 현해탄을 건너 북간도에 내려놓은 분도 아버지이시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윤동주는 살아서 무명시인이었지만 세상을 떠나고 3년후에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이 나왔으며, 10년후 이름이 알려진 시인이 되었다. 윤동주는 죽음후의 모습을 예언하듯이 시를 썼다. 윤동주는 겨울같은 시대를 살면서 봄을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별이 좋아해 노래가사를 하나 썼다.

서정주 시인을 전도하다

미국에서 국제전화가 왔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아들이었다. 미당은 불교재단에서 세운 동국대 학장을 지낸 불교사상의 최고 학자이다. 그 분의 시에는 불교사상이 들어 있다. 미당의 아들은 아버지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다는 소식을 나에게 전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전에 계속 신앙을 유지하고 천국가게 해달라 부탁했다.

서정주 시인은 미국에 자녀집을 방문했다가 아들이 성경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성경에 빠졌다. 밤낮으로 성경을 읽었다. 어느날 서정주는 "이 놈아, 죄의 문제가 해결됐다"고 아들에게 외치며 울었다. 아름다운 시를 썼던 미당의 마음에도 해결하지 못한 죄의 문제가 있었다. 미당선생은 영어성경을 읽는 것으로 소일했다. 성경을 읽다가 느낀것을 시하나 써 달라고 부탁했다. 송창식이 작곡하고 부른 "푸르른 날에"는 미당이 쓴 시이다.

미당과 신앙적인 교제가 시작됐다. 미당은 자신이 믿었던 진리, 불교가 자신을 구원할줄 알았다고 했다. 이제보니 그 모습은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이 살려고 자기 머리카락을 붙잡아 당기는 모습이라고 증언했다. 불교를 통해 여러가지 도덕적인 경지에 오를수 있어도 나를 구원할수 없었는데, 나를 구해준 분이 예수라네 라고 고백했다.

미당은 말년에 암에 걸리셨다. 병원에 입원한 미당에게 찬송을 불러주기 위해 기타를 들고 갔다. 찬송을 하는데 조용히 듣고 계셨다. 그것이 마지막 그 분의 모습이다. 3일후 돌아가셨다. 불교계의 장례가 거대하게 치루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은 불교 장례식 3시간전에 홍정길 목사의 인도아래 천국환송예배가 열린 것을 보지 못했다. 다음은 미당이 좋아했던 마지막에 불렀던 찬송이다.

우리 아버지는 서정주 시인을 전도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정주 시인을 사랑하셔서 대를 물려가며 전도하게 하셨나. 하나님은 우리들도 동일하게 사랑하신다. 아버지와 미당에게 이 찬송을 불러드리고 싶다. 인생에서 포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해야 한다.

가수 윤형주, 하나님을 만나다

6년전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최진실도, 현대 재벌 정몽헌도 자살했다. 장례식을 하는데 조사를 낭독한 사람은 도올 김용옥 교수이다. 서로 둘도 없는 말벗이라고 했다. 궁금한 것은 진정한 친구라면 친구의 영혼이 부서지는데 비명소리도 못들었느냐 하는 것이다. 자살하기 전에 구해냈다면 정 회장이 자살을 안했을 것이다. 자살의 순간, 아무도 그를 찾아오지 않았다. 결국 그는 몸을 날려 인생을 마감했다.

그 사건을 통해 지난날 제 모습을 생각했다. 1975년 연예계 사상 가장 큰 사건이 있었는데 2백명 연예인이 대마초로 구속됐다. 이종용, 이장희, 신중현, 김세환, 어니언스등이 구치소행을 했다. 당시 나는 경기고를 나와 연세대 의대생이면서 가수로 활동하며 돈도 많이 벌고 잘 나갔다. 좋은 집안출신이고 언론은 통기타 문화를 개척했다고 칭찬할때이다. 박정희 대통령 아들 박지만도 나를 형으로 잘 따랐다.

그런데 감옥은 죽음이며 저주였다. 고통가운데 죽는 것이 더 났다고 생각했다. 정몽헌 회장은 감옥에는 안갔다. 더 비참하여 죽어야 할 나는 살아있지만 정몽헌 회장은 고인이 되었다. 그 분에게는 친구가 없었지만 나에게는 친구가 찾아왔다. 그 분은 나와 비교할수 없는 고통을 체험한 사람이다.

그 분은 나에게 얼마나 내가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었다. 이후 그 분은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앞으로도 나와 동행해 준다고 약속했다. 내가 소개하고 싶은 친구를 여러분의 인생의 동반자로 소개하겠다. 그 분은 이 집회의 주인이시다. 감방에서 만난 친구를 소개한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부부가 같이 살아도 딴 사람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인생은 사건속에 살아간다. 인생은 위로받지 않으면 안 될 힘든 길을 걸어간다. 새해는 어떨것인가. 지난해에 비해 나아질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늘 우리는 현실에서 떠나고 벗어나고 싶다. 한국에 가려도 돌아갈 형편이 안되어 못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위로가 필요하다. 어디가서 쉬고싶다. 세상은 나를 멸시해도 한번도 변함없이 늘 안식처가 되시는 그 분이 있다. 피난처와 안식처가 되시는 분이 이 시간의 주인공이시다. 감방에 찾아온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자신과 상관없는 모든 죄를 뒤집어 쓴 분이 있다. 죄없는 아들은 묵묵히 순종하고 갔다. 순종의 결과는 십자가 죽음이다.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다. 나는 의학을 공부해서 십자가의 고통을 잘안다. 십자가의 고통은 대단한다. (적나라하게 십자가의 고통을 표현) 아들을 살리실 능력이 계신 하나님이신데도 보고만 계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울고 계셨을것이다. 십자가의 고통은 설화나 전래동화가 아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

예수님 날위해 죽으셨네 왜 날 사랑하나
겸손히 십자가 지시었네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주님 골고타 가야했나 왜 날 사랑하나
손과 발 날위해 찢기셨네 왜 날 사랑하나
고난을 당하여 구원했네 왜 날 사랑하나


잠시 눈을 감아보자.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자.(의학적으로 그 고통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때문에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믿어지느냐. 나도 내가 싫어질때가 있다. 그런 우리를 항상 사랑하신다. 혹시 우리 신앙의 십자가가 쓰러진 분이 있다면 오늘 다시 세워지기를 바란다. 주님이 나를 만나주신 곳은 서대문 구치소이다. 생명의 자리이다. 내게는 끝나는 자리인 것 같았는데 시작한 자리였다. 오늘 어려움 가운데 나온 분이 있다면 감방에서 나를 살리신 하나님을 만나기 바란다.

수만명의 박수도 못주는 것을 그분이 주셨다. 연예인은 돈을 많이 벌고 인기도 많기에 연예인 되겠다고 줄을 선다. 그런데 돈과 인기가 못주는 평안이라는 선물을 예수님은 내게 주셨다. 돈은 사람을 기분좋게 편안하게 할수는 있지만 평안은 못준다. 그것을 예수님이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묶인 나에게 자유를 주셨다.

미당 서정주를 변화시킨 말씀, 어머니의 성경책이 나를 살렸다. 어머니가 구치소에 가져온 성경을 처음에는 집어 던졌다. 저 책과 내가 무슨 상관있는가라고 외쳤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성경과 무관한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 구치소에서 성경을 읽어나갈때 마다 나는 양파껍질을 벗기듯이 벗겨졌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목소리가 내 것인줄 알았다. 몸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목소리도 태어날때 하나님이 주신것이다. 그런데 내 것인줄 알고 휘두르고 살았다. 나중에 구치소 사역을 시작했다. 한번 감옥에 갇혔던 사람이 가서 말하면 설득력이 있다. 서대문 구치소 5개월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면 반가워 한다. 죽고 싶었을때 내가 만났던 그 분이 형제들을 만날주실 것이라고 외치며 마음을 열고 영접하라고 하면 많이 일어나 눈물바다가 되었다.

청소년 사역을 말했지만 청소년 사역은 힘들다. 그래서 유명한 목사들도 잘 안한다. 청소년집회는 처음 2분동안 승부를 보아야 한다. 요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가수는 동방신기나 소녀시대등이다. 그래서 그들 노래보다 내 노래가 많이 나왔다고 하면 아이들이 집중한다.(윤 장로는 그가 만든 새우깡, 오란씨, 롯데껌등의 CM송을 불렀다) 그 청소년들이 새우깡에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인다. 청주집회에서 280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장애인 돕는 일을 시작했다. 왜 시작했는가. 내가 의사가 되었으면 의술로 장애우들을 도와줄수 있었을텐데 의사가 못되었기에 그들을 물질로 도와주기 시작했다. 장애인이 손기술을 좋다. 그래서 찬양시디를 팔아 장애우 가정에 재봉틀을 사주는데 사용한다. 하나님의 시나리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진행중이다.

온누리교회는 370명의 장로들이 섬긴다. 리더가 되는것은 죽으라는 것이다. 많은 교회들을 다니면서 그것을 보았다. 이 교회에 주신 사명이 있을 것이다. 단기선교를 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큰 은혜를 받는다. 퀸즈한인교회가 많은 지친교회에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

각자 기도문제가 있을 것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는 기도제목들을 찬양을 부를때 주님께서 능력의 손으로 만져주시고 위로해 주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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