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장 청년부 주최-제6회 뉴욕 크리스찬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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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1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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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신앙의 청년들이 좋은 소식을 전했다. 뉴욕장로교회 청년부가 매년 주최하는 제6회 크리스찬 영화제가 "Good News" 란 주제로 12월 16일(금) 오후 8시30분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욕에 있는 아프간 여성인권 단체(womenforafghanwomen.org)를 초청하여 영상제 티켓등을 판매하여 모아진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1천4백 여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도 2천5백여불을 전달했다. 돈만 전달한 것이 아니다. 크리스찬 영화와 말씀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다.
청년부 신병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이 행사를 주최하는 목적은 함께 고난을 나누고 좋은 소식(Good News)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성경이 좋은 소식인 이유는 세상이 타락하여 아무리 많은 고난을 끼친다해도 심지어 우리가 스스로 포기한다 하여도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언약이며 기쁜소식이다. 우리가 오늘 정말 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안에 심어주신 주님의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4편의 단편영상을 통해 뉴욕장로교회 청년들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달란트를 뽐냈다. "A Letter To Heaven", "The Stample", "My Mom", "Gabriel"등이 출품되어 "Gabriel"이 대상을 받았다. 또 여우주연상은 Heather Tang 자매(My Mom), 남우주연상은 김광식 형제(The Stample)가 수상했다.
첫번째 상연작은 '하나님에게 보내는 편지(A letter to Heaven)'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린 제로미는 주변 사람들의 어려운 환경을 도와 달라는 편지를 하나님께 보낸다. 그 편지를 받은 배달부는 얼떨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도움을 전하게 되지만 그 작은 사랑은 우연히 큰 보답이 되어 기쁨으로 전해지게 된다. 그리고 일년 후 죽은 제로미를 그리워하는 엄마는 이렇게 회상한다. "누가 우리 제로미를 기억해 줄까?"
두번째 작품은 '우표(The Stample)'라는 단편작이다. 엄마 없이 고단하게 살아가는 오누이는 매달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큰 도움이 되어 20년째 생활하고 있다.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이미 분노로 변한 지 오래이다. 우연히 엄마가 살아 있을 거라는 누이 동생의 말과 어김없이 당연히 받아온 보조금의 상관 관계를, 보조금이 든 봉투의 반쯤 찢겨진 우표에서 발견한 오빠는 인터넷을 통해 그 우표가 태국 우표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엄마는 대홍수로 인해 사망한 후였고, 20년 동안 받아왔던 그 보조금은 엄마의 막노동의 댓가 였다는 사실을 안 주인공은 울음을 토해내듯 가슴을 움켜쥐며 앤딩을 맞는다.
세번째 작품은 ‘우리 엄마(My Mom)’이다. 삶에 허덕이며 가난한 이민자로 살아가는 엄마는 늘 하나님밖에 모른다. 새벽기도를 권유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밀려오는 그런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습관처럼 그는 엄마의 흔적을 찾는다. 그리고 어느새 새벽기도를 준비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전편과 같이 어머니가 주요 소재가 됐다.
마지막은 ‘가브리엘(Gabriel)’이라는 작품이다. 데이빗은 반듯하고 솔선수범하여 남을 도우는 가브리엘이라는 형과 같이 살고 있다. 그런데 영화 속의 시간은 뒤로 흐른다. 그리고 관객은 데이빗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으로 가브리엘은 데이빗이 만들어낸 가상인물임을 알게 된다. 생사의 기로에 섰던 데이빗은 가브리엘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며 그 후로 데이빗안에는 착한 가브리엘이라는 수호천사가 함께 한다.
4편의 단편은 이렇게 관객 앞에 모습을 보였다. 아마추어 냄새를 물씬 풍기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사랑스런 느낌으로 다가왔다. 뭔가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감독의 연출임에도 우리는 그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하나님을 단숨에 알아버린 특별한 시간이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욕에 있는 아프간 여성인권 단체(womenforafghanwomen.org)를 초청하여 영상제 티켓등을 판매하여 모아진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1천4백 여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도 2천5백여불을 전달했다. 돈만 전달한 것이 아니다. 크리스찬 영화와 말씀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다.
청년부 신병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이 행사를 주최하는 목적은 함께 고난을 나누고 좋은 소식(Good News)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성경이 좋은 소식인 이유는 세상이 타락하여 아무리 많은 고난을 끼친다해도 심지어 우리가 스스로 포기한다 하여도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언약이며 기쁜소식이다. 우리가 오늘 정말 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안에 심어주신 주님의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4편의 단편영상을 통해 뉴욕장로교회 청년들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달란트를 뽐냈다. "A Letter To Heaven", "The Stample", "My Mom", "Gabriel"등이 출품되어 "Gabriel"이 대상을 받았다. 또 여우주연상은 Heather Tang 자매(My Mom), 남우주연상은 김광식 형제(The Stample)가 수상했다.
첫번째 상연작은 '하나님에게 보내는 편지(A letter to Heaven)'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린 제로미는 주변 사람들의 어려운 환경을 도와 달라는 편지를 하나님께 보낸다. 그 편지를 받은 배달부는 얼떨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도움을 전하게 되지만 그 작은 사랑은 우연히 큰 보답이 되어 기쁨으로 전해지게 된다. 그리고 일년 후 죽은 제로미를 그리워하는 엄마는 이렇게 회상한다. "누가 우리 제로미를 기억해 줄까?"
두번째 작품은 '우표(The Stample)'라는 단편작이다. 엄마 없이 고단하게 살아가는 오누이는 매달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큰 도움이 되어 20년째 생활하고 있다.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이미 분노로 변한 지 오래이다. 우연히 엄마가 살아 있을 거라는 누이 동생의 말과 어김없이 당연히 받아온 보조금의 상관 관계를, 보조금이 든 봉투의 반쯤 찢겨진 우표에서 발견한 오빠는 인터넷을 통해 그 우표가 태국 우표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엄마는 대홍수로 인해 사망한 후였고, 20년 동안 받아왔던 그 보조금은 엄마의 막노동의 댓가 였다는 사실을 안 주인공은 울음을 토해내듯 가슴을 움켜쥐며 앤딩을 맞는다.
세번째 작품은 ‘우리 엄마(My Mom)’이다. 삶에 허덕이며 가난한 이민자로 살아가는 엄마는 늘 하나님밖에 모른다. 새벽기도를 권유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밀려오는 그런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습관처럼 그는 엄마의 흔적을 찾는다. 그리고 어느새 새벽기도를 준비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전편과 같이 어머니가 주요 소재가 됐다.
마지막은 ‘가브리엘(Gabriel)’이라는 작품이다. 데이빗은 반듯하고 솔선수범하여 남을 도우는 가브리엘이라는 형과 같이 살고 있다. 그런데 영화 속의 시간은 뒤로 흐른다. 그리고 관객은 데이빗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으로 가브리엘은 데이빗이 만들어낸 가상인물임을 알게 된다. 생사의 기로에 섰던 데이빗은 가브리엘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며 그 후로 데이빗안에는 착한 가브리엘이라는 수호천사가 함께 한다.
4편의 단편은 이렇게 관객 앞에 모습을 보였다. 아마추어 냄새를 물씬 풍기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사랑스런 느낌으로 다가왔다. 뭔가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감독의 연출임에도 우리는 그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하나님을 단숨에 알아버린 특별한 시간이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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