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신년 월례회-신석환 목사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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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1-1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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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지방회장 장길준 목사) 신년 월례회가 1월 10일(화) 오전 10시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뉴욕으로 컴백한 신석환 목사
이 자리에는 뉴욕새빛교회를 담임했던 신석환 목사가 뉴욕으로 컴백하여 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신 목사는 자신이 개척한 뉴욕새빛교회가 12주년을 맞았던 2009년 후임에게 담임목사를 물려주고 뉴욕을 떠났다. 당시 신 목사의 나이 63세였다. 이후 뉴욕새빛교회는 교회내 문제로 사실상 해체됐다.
지난해 말 2년여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신석환 목사는 "부활의 새빛교회"를 개척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예배를 드려왔다.(215-16 82 Ave, Queens Village, NY 11427 주일예배 오후 4시/646-247-3171)
신석환 목사는 노회원들 앞에서 "여러분들 앞에 선 소감은 필설로 말할수 없다. 시행착오이고 내 부덕의 소치이다. 하나님의 오묘한 뜻과 함께 2년4개월동안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복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따르는 지인들과 교우들 대여섯명을 만나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다시 구하는 시기에 있다. 저의 실수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저의 앞날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매일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지내고 있다.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 봄이 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지방회장 장길준 목사는 지방회원들에게 힘든 결정을 하고 뉴욕으로 올라온 신석환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힘찬 박수를 보내자고 부탁했다.
신석환 목사가 말하는 변화를 위하며
혹자는 "왜 다시 오느냐, 다 잊어버려라. 교회 없어지는 게 한 두 개냐. 네 잘 못도 아니고 후임의 몫인데 차라리 뉴욕을 떠났다면 그곳에서 다시 해라"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 다시 온 것은 무슨 영광을 보기 위함도 아니며 교회이름에 연연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욱 누구를 정죄하고 폄하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다만 복음 전하는 일을 중단한 종의 모습을 보며 함께 괴로워하시는 하나님의 얼굴 때문이었습니다.
유명 설교가로 멜로 박사가 있습니다. 그 분은 "내가 젊었을 때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주소서 라고 기도 했고 중년이 되어서는 내 가까운 이웃을 한 두 사람이라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으며 이제 70이 되어 겨우 바른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소서 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목회를 시작하면서 먼저 저 자신의 변화를 목회의 화두로 삼습니다. 그간의 애증을 날려버리고 "변화 되는 목회자" "예수 잘 믿는 목회자"를 목표로 세울 것입니다. 그 목표가 하나님이 저를 다시 뉴욕으로 불러 올리신 목적임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설교하는 허홍선 목사(샤론교회)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허홍선 목사(샤론교회)는 신명기 1장 9-1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지난 37년의 사역을 돌아볼때 이단에 빠져 27년, 회심한지가 10년정도 되었다고 고백했다. 허 목사는 한국의 대형 이단교회 부목사와 미주 지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성경을 제대로 한번 읽어 보지도 못하고 이단교회에서 목사가 된 허홍선 목사는 배운대로 능력을 행하며 귀신을 쫓아내니 교회가 부흥되고 교인들이 몰려왔다. 그래서 허 목사는 능력을 행하고 귀신을 쫓는 것을 하나님이 부탁하신 것으로 알고 안수와 축사를 많이 했다. 능력을 많이 행하였지만 주변사람이 변화가 되지 않았다.
허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원저자의 뜻대로 전해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애초의 뜻은 무엇인가를 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변화시키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양떼들에게 말씀을 전하라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부탁이다. 그것이 어떤 교회 프로그램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는 가장 그 다운 결론을 냈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회원교회는 다음과 같다. 뉴욕침례교회(박춘수), 새문침례교회(백창건),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뉴욕한신교회(장길준), 뉴욕안디옥침례교회(이선일), 뉴욕효성교회(김영환), 영원한교회(김재용),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뉴욕샬롬침례교회(석필환), 맨하탄침례교회(안병재), 캠퍼스휄로쉽교회(이다니엘), 퀸즈침례교회(박진하),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이재홍), 뉴욕벧엘교회(김병근), 베이사이드침례교회(유재춘), 열방교회(김레너드), 뉴욕샘솟는교회(노기명), 뉴욕코너스톤교회(최은종), 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샤론교회(허홍선), 세계축복선교교회(이광호), 해돋는침례교회(송상철)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단체사진
▲뉴욕으로 컴백한 신석환 목사
이 자리에는 뉴욕새빛교회를 담임했던 신석환 목사가 뉴욕으로 컴백하여 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신 목사는 자신이 개척한 뉴욕새빛교회가 12주년을 맞았던 2009년 후임에게 담임목사를 물려주고 뉴욕을 떠났다. 당시 신 목사의 나이 63세였다. 이후 뉴욕새빛교회는 교회내 문제로 사실상 해체됐다.
지난해 말 2년여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신석환 목사는 "부활의 새빛교회"를 개척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예배를 드려왔다.(215-16 82 Ave, Queens Village, NY 11427 주일예배 오후 4시/646-247-3171)
신석환 목사는 노회원들 앞에서 "여러분들 앞에 선 소감은 필설로 말할수 없다. 시행착오이고 내 부덕의 소치이다. 하나님의 오묘한 뜻과 함께 2년4개월동안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복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따르는 지인들과 교우들 대여섯명을 만나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다시 구하는 시기에 있다. 저의 실수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저의 앞날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매일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지내고 있다.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 봄이 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지방회장 장길준 목사는 지방회원들에게 힘든 결정을 하고 뉴욕으로 올라온 신석환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힘찬 박수를 보내자고 부탁했다.
신석환 목사가 말하는 변화를 위하며
혹자는 "왜 다시 오느냐, 다 잊어버려라. 교회 없어지는 게 한 두 개냐. 네 잘 못도 아니고 후임의 몫인데 차라리 뉴욕을 떠났다면 그곳에서 다시 해라"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 다시 온 것은 무슨 영광을 보기 위함도 아니며 교회이름에 연연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욱 누구를 정죄하고 폄하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다만 복음 전하는 일을 중단한 종의 모습을 보며 함께 괴로워하시는 하나님의 얼굴 때문이었습니다.
유명 설교가로 멜로 박사가 있습니다. 그 분은 "내가 젊었을 때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주소서 라고 기도 했고 중년이 되어서는 내 가까운 이웃을 한 두 사람이라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으며 이제 70이 되어 겨우 바른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소서 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목회를 시작하면서 먼저 저 자신의 변화를 목회의 화두로 삼습니다. 그간의 애증을 날려버리고 "변화 되는 목회자" "예수 잘 믿는 목회자"를 목표로 세울 것입니다. 그 목표가 하나님이 저를 다시 뉴욕으로 불러 올리신 목적임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설교하는 허홍선 목사(샤론교회)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허홍선 목사(샤론교회)는 신명기 1장 9-1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지난 37년의 사역을 돌아볼때 이단에 빠져 27년, 회심한지가 10년정도 되었다고 고백했다. 허 목사는 한국의 대형 이단교회 부목사와 미주 지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성경을 제대로 한번 읽어 보지도 못하고 이단교회에서 목사가 된 허홍선 목사는 배운대로 능력을 행하며 귀신을 쫓아내니 교회가 부흥되고 교인들이 몰려왔다. 그래서 허 목사는 능력을 행하고 귀신을 쫓는 것을 하나님이 부탁하신 것으로 알고 안수와 축사를 많이 했다. 능력을 많이 행하였지만 주변사람이 변화가 되지 않았다.
허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원저자의 뜻대로 전해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애초의 뜻은 무엇인가를 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변화시키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양떼들에게 말씀을 전하라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부탁이다. 그것이 어떤 교회 프로그램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는 가장 그 다운 결론을 냈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회원교회는 다음과 같다. 뉴욕침례교회(박춘수), 새문침례교회(백창건),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뉴욕한신교회(장길준), 뉴욕안디옥침례교회(이선일), 뉴욕효성교회(김영환), 영원한교회(김재용),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뉴욕샬롬침례교회(석필환), 맨하탄침례교회(안병재), 캠퍼스휄로쉽교회(이다니엘), 퀸즈침례교회(박진하),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이재홍), 뉴욕벧엘교회(김병근), 베이사이드침례교회(유재춘), 열방교회(김레너드), 뉴욕샘솟는교회(노기명), 뉴욕코너스톤교회(최은종), 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샤론교회(허홍선), 세계축복선교교회(이광호), 해돋는침례교회(송상철)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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