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2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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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1-0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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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유한수 목사) 2012년 신년하례예배가 1월 9일(월) 오후 6시30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인도 유한수 목사, 기도 임희관 목사, 성경봉독 이춘호 목사, 조의호 목사 신년시 낭송, 직전 노회장에 감사패 증정, 말씀 조부호 목사(직전 노회장), 축도 정관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후 식사와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신년하례 집회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신년을 맞이하는 참석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 조부호 목사는 여호수아 3장 1-6절을 본문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조 목사는 새해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수도 있겠지만 "길은 내가 열것이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소망을 가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성결의 삶을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을 맞아 희망과 힘을 주는 설교내용이다.
새해에는 각종 성명이 발표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신년국정지표를 발표했고, 오바마 대통령도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하나님도 새해벽두에 우리에게 교서를 내리셨다고 말하고 싶다. 이 본문을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뉴욕서노회 교회들을 위해 연두교서를 발표하고 계시다. 교서의 내용은 "길은 내가 열것이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교서이다. 하나님의 이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배려를 알수 있다.
2011년이라고 하는 새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데 2012년이라는 새길은 우리가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이다. 얼마나 험할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생소한 길이기에 하나님이 앞장서서 그 길을 열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얼마나 어려워하고 낙심하고 상심할까 염려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장 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2012년 이라는 길을 열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기를 바란다. 나를 따라오라고 하시는 자상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을 따르려면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이 있다. 우리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한마디로 성결의 개념은 하나님에 철저히 속한것이다. 현대 크리스찬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성결의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너무 많이 세상에 양보하고 타협하는 면이 보여지고 우리도 그 것을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살아간다. 그런데 하나님은 날 따르려면 성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성결의 문제에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우리는 성결에 대해 이해도 잘하고 당위성도 잘안다. 그런데 성경을 너무 관념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결은 멀리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수도원에서만 볼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에서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결의 실천적인 삶의 적용원리를 성경에서 살펴보면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이다.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으니 내가 아니라 내안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내 삶은 그리스도의 삶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데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 것이다. 그리스도가 가서는 안될 길이라면 가지말아야 한다. 이것이 일상에서의 성결이다.
더 나아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성결의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질병이라는 십자가를. 목사는 목양지라는 십자가를, 어떤 사람은 가정이라는 십자가가 있다. 그 십자가는 주님이 허용하신 것이므로 우리는 그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면 즐겁게 지고 가라. 우리 일상의 삶을 하나님의 규례에 맞추어 가는 사람이 성결한 사람이다. 성결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있어야 한다.
노회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을 생각해보자. 우리 삶속에서 일상속에서 성결의 문제가 도외시되었기에 어려운 일이 파생된 것은 아닌가. 하나님앞에서 성결의 문제를 너무도 도외시하고 관념적으로만 이해한 것이 아닌가 자성한다. 성결은 일상이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상에서 성결이다.
어느 목사가 선배 목사가 시무하는 헌신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설교본문과 제목을 알려달라고 해서 시편 23편 1-6절, 제목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대답하니 그것이 다냐고 물어 '그것이면 됐지요 뭐'라고 대답했다. 집회에 가서 순서지를 보고 은혜를 받았다. 제목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것이면 됐죠 뭐"라고 적혀 있었다. 그렇다. 그것이면 됐지 무엇이 더 필요하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를 푸른초장에 인도하시고, 내가 곤고하고 괴롭고 아파서 넘어질때에 나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신 것으로 됐지 않느냐.
하나님은 신년벽두를 열어주시면서 너희가 경험하지 못한 그 길을 내가 앞장서서 열테니 너희는 성결하여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목자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앞장서 행하시니 금년 한해 무엇이 두렵겠는가. 전문가들이 올해는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기 잇속을 차리기 바쁜 격동과 격변의 시기에 도도하게 흐르는 요단물과 같은 난관이 닥칠수도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이 앞장서 길을 여시고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마른 요단강을 건너갔듯이 우리의 목회사역도 신명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한해를 보내라. 하나님이 앞장서 길을 열어주시는 앞날은 좋은 일만 남아있다. 좋으신 목자되시는 하나님이 앞서 길을 열어주시니 성결한 삶을 살며 따라가면 신나는 한해가 될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예배는 인도 유한수 목사, 기도 임희관 목사, 성경봉독 이춘호 목사, 조의호 목사 신년시 낭송, 직전 노회장에 감사패 증정, 말씀 조부호 목사(직전 노회장), 축도 정관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후 식사와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신년하례 집회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신년을 맞이하는 참석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 조부호 목사는 여호수아 3장 1-6절을 본문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조 목사는 새해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수도 있겠지만 "길은 내가 열것이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소망을 가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성결의 삶을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을 맞아 희망과 힘을 주는 설교내용이다.
새해에는 각종 성명이 발표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신년국정지표를 발표했고, 오바마 대통령도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하나님도 새해벽두에 우리에게 교서를 내리셨다고 말하고 싶다. 이 본문을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뉴욕서노회 교회들을 위해 연두교서를 발표하고 계시다. 교서의 내용은 "길은 내가 열것이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교서이다. 하나님의 이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배려를 알수 있다.
2011년이라고 하는 새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데 2012년이라는 새길은 우리가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이다. 얼마나 험할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생소한 길이기에 하나님이 앞장서서 그 길을 열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얼마나 어려워하고 낙심하고 상심할까 염려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장 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2012년 이라는 길을 열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기를 바란다. 나를 따라오라고 하시는 자상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을 따르려면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이 있다. 우리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한마디로 성결의 개념은 하나님에 철저히 속한것이다. 현대 크리스찬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성결의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너무 많이 세상에 양보하고 타협하는 면이 보여지고 우리도 그 것을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살아간다. 그런데 하나님은 날 따르려면 성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성결의 문제에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우리는 성결에 대해 이해도 잘하고 당위성도 잘안다. 그런데 성경을 너무 관념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결은 멀리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수도원에서만 볼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에서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결의 실천적인 삶의 적용원리를 성경에서 살펴보면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이다.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으니 내가 아니라 내안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내 삶은 그리스도의 삶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데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 것이다. 그리스도가 가서는 안될 길이라면 가지말아야 한다. 이것이 일상에서의 성결이다.
더 나아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성결의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질병이라는 십자가를. 목사는 목양지라는 십자가를, 어떤 사람은 가정이라는 십자가가 있다. 그 십자가는 주님이 허용하신 것이므로 우리는 그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면 즐겁게 지고 가라. 우리 일상의 삶을 하나님의 규례에 맞추어 가는 사람이 성결한 사람이다. 성결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있어야 한다.
노회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을 생각해보자. 우리 삶속에서 일상속에서 성결의 문제가 도외시되었기에 어려운 일이 파생된 것은 아닌가. 하나님앞에서 성결의 문제를 너무도 도외시하고 관념적으로만 이해한 것이 아닌가 자성한다. 성결은 일상이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상에서 성결이다.
어느 목사가 선배 목사가 시무하는 헌신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설교본문과 제목을 알려달라고 해서 시편 23편 1-6절, 제목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대답하니 그것이 다냐고 물어 '그것이면 됐지요 뭐'라고 대답했다. 집회에 가서 순서지를 보고 은혜를 받았다. 제목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것이면 됐죠 뭐"라고 적혀 있었다. 그렇다. 그것이면 됐지 무엇이 더 필요하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를 푸른초장에 인도하시고, 내가 곤고하고 괴롭고 아파서 넘어질때에 나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신 것으로 됐지 않느냐.
하나님은 신년벽두를 열어주시면서 너희가 경험하지 못한 그 길을 내가 앞장서서 열테니 너희는 성결하여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목자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앞장서 행하시니 금년 한해 무엇이 두렵겠는가. 전문가들이 올해는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기 잇속을 차리기 바쁜 격동과 격변의 시기에 도도하게 흐르는 요단물과 같은 난관이 닥칠수도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이 앞장서 길을 여시고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마른 요단강을 건너갔듯이 우리의 목회사역도 신명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한해를 보내라. 하나님이 앞장서 길을 열어주시는 앞날은 좋은 일만 남아있다. 좋으신 목자되시는 하나님이 앞서 길을 열어주시니 성결한 삶을 살며 따라가면 신나는 한해가 될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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