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뉴저지 찬양교회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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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2-01-0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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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는 새해들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교회의 사명을 굳건히 세웠다. 뉴저지 찬양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찬양교회에 맞게 수정한 가정교회 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허봉기 목사가 지난해 2월 가정교회 세미나에 다시 참여하여 가정교회의 역동성을 확인하고 새해부터 완전한 가정교회 체제를 도입한 것.
허봉기 목사는 가정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구호에서 보듯 불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며, 평신도들이 목회자의 심정으로 서로를 돌본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허 목사는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1천4백여명의 규모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동안 비슷한 체제를 유지해 왔기에 부작용 없이 안착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봉기 목사는 새해 첫날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본문으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설교하는 목회자는 누구나 부흥사가 된다. 주님의 간절한 소망을 전하는 설교를 정리했다.
▲유달리 세례가 많은 뉴저지 찬양교회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장 18-20절)"
교회를 평가할때 가장 먼저 생각할것이 '목적의식'이다. 주님의 이땅에 교회를 세웠을때 기대한 일에 위해 그 교회가 존재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모두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목표를 세운것에 근접하느냐 하는 것은 다음일이다. 더 중요한것은 교회에 속한 사람은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이고자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지상사역을 마무리할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는 누구라 하는가"라고 물으셨다. 제자들의 의견이 각각이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고 대답했으며 주님은 그 대답을 칭찬하셨다. 주님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올바른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다.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에 우리가 보기에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바로 주님이 의도하신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교회는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비전을 교회의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종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라면서 주님의 생각과 다르게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의도와 다른 일에 힘을 쓰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교회는 정말 중요한 한가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적어도 교회 구성원들이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세워진 기관인지 합의할 필요가 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목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구성된 기관이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 그 목적에 몰두하고 모든 유혹을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러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부러운 것은 하나가 있다. 옳고 그러던 모든 가정교회 구성원들이 교회의 기능에 대해 동일한 이야기를 한다. 교회에 초신자조차도 교회를 충분히 모르면서 이미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들은것을 말하고 있다. "교회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기관이다." 이런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교인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고 힘쓰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기대에 촛점을 맞추어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마음을 모으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고 규모에 관계없이 능력있는 교회가 된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를 말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삶이 달라졌다. 제자들은 이 말씀에 자신들의 삶을 맞추었다. 이전에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니면서도 생각과 삶의 변화가 없었다. 제자들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 자신들의 계산과 꿈과 기대가 있었다. 요즘 예수믿는 우리와 너무 흡사하다. 주님이 기대한 바와 제자들의 생각과 바라는 바가 달랐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이후 제자들이 달라졌다. 부활의 역사적인 증거중 가장 확실한것은 예수님 제자들의 변화이다. 3년간 생각이 안달라지고 이기적이었는데 어느날 제자들이 달라졌다. 두려워 바깥 출입도 못하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담대하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복음을 전했다. 온 갖 고난을 당해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약속한 성령충만을 받고 삶이 달라졌다.
제자들은 주님이 기대하는 교회를 이루는데 마음을 다했다. 주님의 소원이 그들의 소원이었다. 대단한 것이다. 자기 꾀에 속해 망하고,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인 우리의 인생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이 내 생각이고 하나님이 기대하는 바에 따라 절실하게 산다면 그것보다 더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인생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경험적으로 자기 생각이 있다. 제자들은 자기들의 소원은 없고 주님의 소원이 그들의 소원이었다. 주님이 마지막에 한 말씀에 몰입했다.
▲유달리 세례가 많은 뉴저지 찬양교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가 우리교회 정체성이 될 것이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바른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10년전 휴스톤서울교회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하고 돌아와서 그들이 사용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주님이 신약교회를 시작하면서 교회가 이런것이라고 일러주신 가르침을 요약하는 말로 이 용어보다 더 선명한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또 그들과 마음을 같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를 사용했다.
그래서 그동안 사용했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은 우리교회 비전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교회의 비전과 목표가 무엇인가를 물으면 한결같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고 말할것이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목표이고 비전이 될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어떤 삶을 살기를 기대하시는지를 이것보다 더 선명하게 나타내는 말이 없다고 본다.
이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말은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많이 들을 것이고 여러분들도 많이 말해야 할 것이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는 신학적으로 말하면 선교적인 교회이다. 선교적인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와 다르다. 선교하는 교회는 선교를 많은 교회 기능중의 하나로 본다. 선교적인 교회는 교회존재 이유를 선교에 두는 것이다. 그것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삼는다.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는 말도 있다.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교회가 하는 많은 일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교회는 바로 그 일을 위해 존재한다.
주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보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을 하면 세상끝날때 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이 교회에 명령하시고 기대하는 바를 행하는 교회에는 주님이 동행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보여주신다. 주님의 임재를 삶에 경험하는 여러가지 경로가 있을 것이다. 본문에는 주님이 명하시고 기대하시는 일에 진력할때 주님의 임재가 우리교회에 선명하게 나타날것이다. 이것이 바람직한 크리스찬 영성이다. 혼자 기도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고 주님의 동행을 경험할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바람직한 영성은 주님이 교회에 기대하신바를 교회의 구성원 전부가 같은 마음에 힘쓸때 주님이 교회와 함께 하신다. 그것이 크리스찬의 영성이다.
주님은 모든 사람이 제자삼기 위해 가라고 말씀하셨다. 교회는 오는 사람을 기다리다 맞이하는 곳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기위해 복음을 들고 적극적으로 찾아가야 한다. 누가 보더라도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끼리 동일한 말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이 한사람의 삶에 나타나 제자가 되고 그가 제자되어 주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붙들므로 복음의 능력이 다른 사람에 전해지는 것을 보는 교회이다. 그런 과정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실것이다.
다른 하나는 주님의 소원을 자기 삶의 절심함으로 삼는 사람은 주님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삶에서 그것을 미리본다. 하늘이 주는 세상에서 누릴수 없는 기쁨을 제자들이 경험했다. 우리가 주님의 소원을 우리 소원으로 삼고 진력하고 달려갈때 제자들이 경험했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교회에 처음 온 사람은 교회를 잘 모르고 어렴픗하게 생각할것이다. 상관없다. 차차 알면된다. 그러나 문제는 신앙생활을 오래 한 분이 교회가 무엇하는지를 각각 다른 말을 한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교회에 처음 온 사람이 이미 교회에 몸담은 사람을 통해 교회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느껴야 하는데 그들이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심각한 일이 된다.
예수님의 제자처럼 인생의 정말 중요한 일을 붙잡고 행복한 사람이 되라. 교회가 주는 자잘한 행복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교회의 본래의 사명을 붙잡고 성공하고, 교회 본래의 사명을 붙잡고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행복한 것 처럼 우리도 주님이 명하신 그 일을 잡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경험하자는 것이다. 올 한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주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그 일을 성공하고 그 일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허봉기 목사는 가정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구호에서 보듯 불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며, 평신도들이 목회자의 심정으로 서로를 돌본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허 목사는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1천4백여명의 규모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동안 비슷한 체제를 유지해 왔기에 부작용 없이 안착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봉기 목사는 새해 첫날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본문으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설교하는 목회자는 누구나 부흥사가 된다. 주님의 간절한 소망을 전하는 설교를 정리했다.
▲유달리 세례가 많은 뉴저지 찬양교회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장 18-20절)"
교회를 평가할때 가장 먼저 생각할것이 '목적의식'이다. 주님의 이땅에 교회를 세웠을때 기대한 일에 위해 그 교회가 존재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모두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목표를 세운것에 근접하느냐 하는 것은 다음일이다. 더 중요한것은 교회에 속한 사람은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이고자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지상사역을 마무리할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는 누구라 하는가"라고 물으셨다. 제자들의 의견이 각각이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고 대답했으며 주님은 그 대답을 칭찬하셨다. 주님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올바른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다.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에 우리가 보기에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바로 주님이 의도하신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교회는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비전을 교회의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종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라면서 주님의 생각과 다르게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의도와 다른 일에 힘을 쓰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교회는 정말 중요한 한가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적어도 교회 구성원들이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세워진 기관인지 합의할 필요가 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목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구성된 기관이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 그 목적에 몰두하고 모든 유혹을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러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부러운 것은 하나가 있다. 옳고 그러던 모든 가정교회 구성원들이 교회의 기능에 대해 동일한 이야기를 한다. 교회에 초신자조차도 교회를 충분히 모르면서 이미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들은것을 말하고 있다. "교회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기관이다." 이런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교인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고 힘쓰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기대에 촛점을 맞추어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마음을 모으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고 규모에 관계없이 능력있는 교회가 된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를 말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삶이 달라졌다. 제자들은 이 말씀에 자신들의 삶을 맞추었다. 이전에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니면서도 생각과 삶의 변화가 없었다. 제자들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 자신들의 계산과 꿈과 기대가 있었다. 요즘 예수믿는 우리와 너무 흡사하다. 주님이 기대한 바와 제자들의 생각과 바라는 바가 달랐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이후 제자들이 달라졌다. 부활의 역사적인 증거중 가장 확실한것은 예수님 제자들의 변화이다. 3년간 생각이 안달라지고 이기적이었는데 어느날 제자들이 달라졌다. 두려워 바깥 출입도 못하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담대하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복음을 전했다. 온 갖 고난을 당해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약속한 성령충만을 받고 삶이 달라졌다.
제자들은 주님이 기대하는 교회를 이루는데 마음을 다했다. 주님의 소원이 그들의 소원이었다. 대단한 것이다. 자기 꾀에 속해 망하고,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인 우리의 인생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이 내 생각이고 하나님이 기대하는 바에 따라 절실하게 산다면 그것보다 더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인생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경험적으로 자기 생각이 있다. 제자들은 자기들의 소원은 없고 주님의 소원이 그들의 소원이었다. 주님이 마지막에 한 말씀에 몰입했다.
▲유달리 세례가 많은 뉴저지 찬양교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가 우리교회 정체성이 될 것이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바른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10년전 휴스톤서울교회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하고 돌아와서 그들이 사용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주님이 신약교회를 시작하면서 교회가 이런것이라고 일러주신 가르침을 요약하는 말로 이 용어보다 더 선명한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또 그들과 마음을 같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를 사용했다.
그래서 그동안 사용했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은 우리교회 비전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교회의 비전과 목표가 무엇인가를 물으면 한결같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고 말할것이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목표이고 비전이 될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어떤 삶을 살기를 기대하시는지를 이것보다 더 선명하게 나타내는 말이 없다고 본다.
이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말은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많이 들을 것이고 여러분들도 많이 말해야 할 것이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는 신학적으로 말하면 선교적인 교회이다. 선교적인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와 다르다. 선교하는 교회는 선교를 많은 교회 기능중의 하나로 본다. 선교적인 교회는 교회존재 이유를 선교에 두는 것이다. 그것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삼는다.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는 말도 있다.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교회가 하는 많은 일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교회는 바로 그 일을 위해 존재한다.
주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보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을 하면 세상끝날때 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이 교회에 명령하시고 기대하는 바를 행하는 교회에는 주님이 동행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보여주신다. 주님의 임재를 삶에 경험하는 여러가지 경로가 있을 것이다. 본문에는 주님이 명하시고 기대하시는 일에 진력할때 주님의 임재가 우리교회에 선명하게 나타날것이다. 이것이 바람직한 크리스찬 영성이다. 혼자 기도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고 주님의 동행을 경험할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바람직한 영성은 주님이 교회에 기대하신바를 교회의 구성원 전부가 같은 마음에 힘쓸때 주님이 교회와 함께 하신다. 그것이 크리스찬의 영성이다.
주님은 모든 사람이 제자삼기 위해 가라고 말씀하셨다. 교회는 오는 사람을 기다리다 맞이하는 곳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기위해 복음을 들고 적극적으로 찾아가야 한다. 누가 보더라도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끼리 동일한 말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이 한사람의 삶에 나타나 제자가 되고 그가 제자되어 주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붙들므로 복음의 능력이 다른 사람에 전해지는 것을 보는 교회이다. 그런 과정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실것이다.
다른 하나는 주님의 소원을 자기 삶의 절심함으로 삼는 사람은 주님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삶에서 그것을 미리본다. 하늘이 주는 세상에서 누릴수 없는 기쁨을 제자들이 경험했다. 우리가 주님의 소원을 우리 소원으로 삼고 진력하고 달려갈때 제자들이 경험했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교회에 처음 온 사람은 교회를 잘 모르고 어렴픗하게 생각할것이다. 상관없다. 차차 알면된다. 그러나 문제는 신앙생활을 오래 한 분이 교회가 무엇하는지를 각각 다른 말을 한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교회에 처음 온 사람이 이미 교회에 몸담은 사람을 통해 교회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느껴야 하는데 그들이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심각한 일이 된다.
예수님의 제자처럼 인생의 정말 중요한 일을 붙잡고 행복한 사람이 되라. 교회가 주는 자잘한 행복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교회의 본래의 사명을 붙잡고 성공하고, 교회 본래의 사명을 붙잡고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행복한 것 처럼 우리도 주님이 명하신 그 일을 잡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경험하자는 것이다. 올 한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주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그 일을 성공하고 그 일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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