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성 목사 하모니교회 개척 첫예배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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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2-01-0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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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새로운 찬양의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하모니교회(Harmony Church)는 새해 첫날 오후 2시 하나님께 첫예배를 드렸다.
하모니교회를 개척한 정주성 목사는 한국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7년전 미국으로 온 후 뉴욕장로교회 청년담당 목사로 사역하다 지난해 8월 교회를 사임했다. 첫 예배에는 뉴욕장로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창립을 축하하는 따뜻함을 보였다.
정주성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을 본문으로 "하모니교회의 출발점"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교회개척의 자세와 어떻게 하모니교회를 이끌고 나갈지를 밝혔다. 특히 정주성 목사의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교회개척의 자세는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하모니교회 개척에 대한 당당한 자세
하나님이 개척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고민과 갈등도 있었다. 결국 개척은 하나님이 주신 저 개인에 대한 소명으로 받고 하나님께 요구했다. 사람을 구걸하지 않게 해주시고, 재정문제로 다른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왜냐하면 교회개척은 하나님의 일이므로 하나님이 다 챙겨주시고 나는 단지 순종하겠다고 고백했다.
교회를 개척하고 급하게 일이 진행하다 보니 어떤 사람들은 뉴욕장로교회 성도들에게도 연락하자고 했지만 나는 끝까지 그렇게 하지 말자고 했다. 10가정 정도가 하모니교회 개척에 참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분들을 잘 섬기겠다. 그런데 오라고 부탁해서 오신분은 아무도 없다. 내가 청년부를 담당했지만 이 자리에는 청년이 하나도 없다. 이것이 나의 자랑이다. 나로 말미암아 뉴욕장로교회 청년부가 흔들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
인간적인 노력을 다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이 하실 일을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급하시다. 만약 내가 급하게 행동하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있을 것이다.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면 예수향기가 없어질수 있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겠다.
나는 스스로에게 의지할수 없음을 잘안다. 교회개척은 비지니스가 아니다. 비지니스는 안되면 문을 닫을수 있겠지만, 교회에는 수많은 영혼이 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수있는 찬스가 있는데 포기할수 없다. 나의 네트워크와 인맥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역사하심을 보아야 한다. 그래야 일을 감당할수 있다.
하모니교회의 비전들
하나하나씩 기도의 열매로 세워가고 싶다. 봄이 되면 교회로서 시스템을 가지고 움직일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지켜 볼것이다. 내 진정을 하나님께서 아시리라 믿는다. 나의 노력이 아니라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귀한 것으로 채워주실줄 믿는다. 그것이 하모니교회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것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비전과 방향성을 붙잡고 싶다. 지키미 대회 새벽예배중 가슴을 치는 말씀이 있었다. 에베소서 2장 1-10절의 말씀이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완전히 나는 죽은자이라고 생각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사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고, 내 자신이 더 철저히 죽게하시고, 내 죽음위에 십자가가 세워지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오직 예수만 의지하자.
교회이름을 고민하다가 '하모니교회'라고 지었다. 앞으로 할 목회는 회복의 목회이다.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사이가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자로서 가장 크게 누리는 특권은 예배이다. 우리는 예배드리는 자이다. 날마다 예배의 기쁨을 드리는 자이다. 한국교회는 외형은 크지만 과연 영향력이 있는가. 하모니교회가 회복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이 속해있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인정할수 있는 주님의 교회가 될 것이다. 회복의 사역, 목회 공동체야 말로 교회의 본질을 포괄적으로 말해준다.
하모니 가족의 신앙고백
하모니 가족은 진정한 하모니를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언제나 믿고 바라봅니다. 하모니 가족은 화목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하모니를 이룬 구원의 은혜를 믿고 고백합니다. 하모니 가족은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하모니를 누리도록 부름받은 사명공동체임을 믿습니다. 하모니 가족은 하나님의 가족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임을 믿으며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진정한 하모니를 이루는데 헌신합니다.
하모니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하모니 교회는 그저 평범한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희망을 걸수 있는 건강한 교회로 자기매김하도록, 개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갇히지 않고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미래의 대안적 모델이 되는 교회로 성장할수 있도록. 겉모습의 변화와 겉치례로 만족하지 않고 속사람의 변화와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한 성도들로 무장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하모니교회
210-10 Horace Harding Expy, Bayside NY 11364
718-838-4494/주일예배 오후 2시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하모니교회를 개척한 정주성 목사는 한국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7년전 미국으로 온 후 뉴욕장로교회 청년담당 목사로 사역하다 지난해 8월 교회를 사임했다. 첫 예배에는 뉴욕장로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창립을 축하하는 따뜻함을 보였다.
정주성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을 본문으로 "하모니교회의 출발점"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교회개척의 자세와 어떻게 하모니교회를 이끌고 나갈지를 밝혔다. 특히 정주성 목사의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교회개척의 자세는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하모니교회 개척에 대한 당당한 자세
하나님이 개척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고민과 갈등도 있었다. 결국 개척은 하나님이 주신 저 개인에 대한 소명으로 받고 하나님께 요구했다. 사람을 구걸하지 않게 해주시고, 재정문제로 다른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왜냐하면 교회개척은 하나님의 일이므로 하나님이 다 챙겨주시고 나는 단지 순종하겠다고 고백했다.
교회를 개척하고 급하게 일이 진행하다 보니 어떤 사람들은 뉴욕장로교회 성도들에게도 연락하자고 했지만 나는 끝까지 그렇게 하지 말자고 했다. 10가정 정도가 하모니교회 개척에 참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분들을 잘 섬기겠다. 그런데 오라고 부탁해서 오신분은 아무도 없다. 내가 청년부를 담당했지만 이 자리에는 청년이 하나도 없다. 이것이 나의 자랑이다. 나로 말미암아 뉴욕장로교회 청년부가 흔들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
인간적인 노력을 다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이 하실 일을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급하시다. 만약 내가 급하게 행동하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있을 것이다.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면 예수향기가 없어질수 있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겠다.
나는 스스로에게 의지할수 없음을 잘안다. 교회개척은 비지니스가 아니다. 비지니스는 안되면 문을 닫을수 있겠지만, 교회에는 수많은 영혼이 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수있는 찬스가 있는데 포기할수 없다. 나의 네트워크와 인맥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역사하심을 보아야 한다. 그래야 일을 감당할수 있다.
하모니교회의 비전들
하나하나씩 기도의 열매로 세워가고 싶다. 봄이 되면 교회로서 시스템을 가지고 움직일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지켜 볼것이다. 내 진정을 하나님께서 아시리라 믿는다. 나의 노력이 아니라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귀한 것으로 채워주실줄 믿는다. 그것이 하모니교회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것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비전과 방향성을 붙잡고 싶다. 지키미 대회 새벽예배중 가슴을 치는 말씀이 있었다. 에베소서 2장 1-10절의 말씀이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완전히 나는 죽은자이라고 생각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사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고, 내 자신이 더 철저히 죽게하시고, 내 죽음위에 십자가가 세워지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오직 예수만 의지하자.
교회이름을 고민하다가 '하모니교회'라고 지었다. 앞으로 할 목회는 회복의 목회이다.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사이가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자로서 가장 크게 누리는 특권은 예배이다. 우리는 예배드리는 자이다. 날마다 예배의 기쁨을 드리는 자이다. 한국교회는 외형은 크지만 과연 영향력이 있는가. 하모니교회가 회복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이 속해있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인정할수 있는 주님의 교회가 될 것이다. 회복의 사역, 목회 공동체야 말로 교회의 본질을 포괄적으로 말해준다.
하모니 가족의 신앙고백
하모니 가족은 진정한 하모니를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언제나 믿고 바라봅니다. 하모니 가족은 화목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하모니를 이룬 구원의 은혜를 믿고 고백합니다. 하모니 가족은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하모니를 누리도록 부름받은 사명공동체임을 믿습니다. 하모니 가족은 하나님의 가족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임을 믿으며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진정한 하모니를 이루는데 헌신합니다.
하모니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하모니 교회는 그저 평범한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희망을 걸수 있는 건강한 교회로 자기매김하도록, 개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갇히지 않고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미래의 대안적 모델이 되는 교회로 성장할수 있도록. 겉모습의 변화와 겉치례로 만족하지 않고 속사람의 변화와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한 성도들로 무장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하모니교회
210-10 Horace Harding Expy, Bayside NY 11364
718-838-4494/주일예배 오후 2시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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