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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순회공연중인 ‘120 성령의 사람들’ 성령의 집회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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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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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투 더 가스펠'(Return to the Gospel)을 주제로 미동부 순회공연 중인 ‘120 성령의 사람들(대표 황정식 목사)’은 2월 29일(수) 저녁 뉴욕수정교회(스티브 황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가졌다.

'120 성령의 사람들'이라는 이름은 찬양팀이 아니라 예배사역팀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120명의 예수의 사람들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사역단체이다. 황정식 목사는 예수전도단과 온누리교회 등에서 워십리더로 활동해 오다 2006년 ‘120 성령의 사람들’을 설립했으며 2장의 앨범을 냈다.

뉴욕집회에는 '120 성령의 사람'들 21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찬양을 인도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와 달리 바디워십팀등이 동행하여 더욱 다이나믹한 찬양을 드릴수 있었다.

예배의 하이라이트는 찬양이나 워십댄스가 아니었다. 황정식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3절을 본문으로 "영원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열성적으로 전했다. 예수님을 찾은 니고데모의 고민을 통해 현대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살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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