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낭보, 주사랑장로교회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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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2-01-3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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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장로교회(이길호 목사) 안수집사 임직예배가 소속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주관으로 1월 29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임직된 임직자는 김동훈, 양준석 집사이다.
임직예배는 이길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남수 목사(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 KAPC 부총회장)이 누가복음 5장 1-11절 본문을 통해 ‘베드로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남수 목사는 주사랑교회가 최근 교육관 헌당 예배를 드렸는데 임직식까지 연이은 낭보를 축하하며, 성경본문에 나오는 베드로를 통해 안수 집사가 가야 할 바른 길을 전했다.
김 목사는 "먼저 베드로는 순종했다. 결코 순종할 만한 환경이 아니었는데도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는 전문가이다. 전문가가 비전문가의 황당한 명령을 따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먼저 감동했던 베드로였기에 가능했음에 주목해야 한다. 집사가 되는 절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집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순종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두 번째 겸손한 마음을 꼽았다. 김 목사는 "베드로는 잡은 물고기가 차고 넘치는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다. 보통 만사가 형통이 되었을 때 죄인이라는 말은 하기 어렵다. 그는 겸손했던 것이다. 겸손할 때 주님의 은혜가 고임을 깨닫자"고 말했다.
또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설 수 있는 사명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가치관의 변화를 의미하며, 교회가 주권은 주님에게, 자신은 봉사와 책임의 주인이 되는 운명 공동체가 되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좋은 언어 생활이 기분 좋은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는 비결이라고 귀뜸하기도 했다.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는 직분자에게 한 권면에서 누가복음 13장의 예화를 들어 사건이 일어 났을 때 핵심을 바라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길 당부했다. 무엇이 사건의 본질인지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직분자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좀 더 바란다면 남의 잘못마저 책임져 줄 수 있는 직분자가 되길 소원했다.
장기수 목사(뉴저지 임마누엘교회)는 교우들에게 전하는 권면에서 바쁜 일상이지만 로마서 12장 15절의 ‘사랑의 정의’ 처럼 함께 웃고 같이 즐거워하고, 서로 울어 줄 수 있는 교인이 되길 희망했다. 그런 마음은 사랑이 전제해야 하며, "우리 교회", "우리 권사님"등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말을 사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박희근 목사(뉴욕동노회 노회장)는 축사에서 "리더쉽을 잘 설명한 본문은 느헤미아일 것이다. 6장까지는 성전 건축의 재건을 7장부터 제사장을 세우고 교육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느헤미아에 나오는 하드웨어가 완성되고 소프트웨어에 치중하는 순서가 마치 주사랑 장로교회의 모습이다. 교육관을 세우고 이제 안수 집사를 임직하는 교회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축하했다.
임직예배는 조성득 목사(뉴욕동노회 부노회장)가 기도, 오요셉 목사(뉴욕 참교회)가 성경봉독, 조영길 목사(뉴하프장로교회)가 축도를 맡아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임직예배는 이길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남수 목사(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 KAPC 부총회장)이 누가복음 5장 1-11절 본문을 통해 ‘베드로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남수 목사는 주사랑교회가 최근 교육관 헌당 예배를 드렸는데 임직식까지 연이은 낭보를 축하하며, 성경본문에 나오는 베드로를 통해 안수 집사가 가야 할 바른 길을 전했다.
김 목사는 "먼저 베드로는 순종했다. 결코 순종할 만한 환경이 아니었는데도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는 전문가이다. 전문가가 비전문가의 황당한 명령을 따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먼저 감동했던 베드로였기에 가능했음에 주목해야 한다. 집사가 되는 절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집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순종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두 번째 겸손한 마음을 꼽았다. 김 목사는 "베드로는 잡은 물고기가 차고 넘치는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다. 보통 만사가 형통이 되었을 때 죄인이라는 말은 하기 어렵다. 그는 겸손했던 것이다. 겸손할 때 주님의 은혜가 고임을 깨닫자"고 말했다.
또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설 수 있는 사명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가치관의 변화를 의미하며, 교회가 주권은 주님에게, 자신은 봉사와 책임의 주인이 되는 운명 공동체가 되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좋은 언어 생활이 기분 좋은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는 비결이라고 귀뜸하기도 했다.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는 직분자에게 한 권면에서 누가복음 13장의 예화를 들어 사건이 일어 났을 때 핵심을 바라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길 당부했다. 무엇이 사건의 본질인지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직분자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좀 더 바란다면 남의 잘못마저 책임져 줄 수 있는 직분자가 되길 소원했다.
장기수 목사(뉴저지 임마누엘교회)는 교우들에게 전하는 권면에서 바쁜 일상이지만 로마서 12장 15절의 ‘사랑의 정의’ 처럼 함께 웃고 같이 즐거워하고, 서로 울어 줄 수 있는 교인이 되길 희망했다. 그런 마음은 사랑이 전제해야 하며, "우리 교회", "우리 권사님"등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말을 사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박희근 목사(뉴욕동노회 노회장)는 축사에서 "리더쉽을 잘 설명한 본문은 느헤미아일 것이다. 6장까지는 성전 건축의 재건을 7장부터 제사장을 세우고 교육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느헤미아에 나오는 하드웨어가 완성되고 소프트웨어에 치중하는 순서가 마치 주사랑 장로교회의 모습이다. 교육관을 세우고 이제 안수 집사를 임직하는 교회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축하했다.
임직예배는 조성득 목사(뉴욕동노회 부노회장)가 기도, 오요셉 목사(뉴욕 참교회)가 성경봉독, 조영길 목사(뉴하프장로교회)가 축도를 맡아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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